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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

아침 출근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기

by 뷰티살롱 201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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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면 바쁜 하루가 시작됩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어떤 사람들은 아침을 먹기도 하고, 또는 어떤 사람은 아침을 거르고 일상을 시작하기도 하죠. 시간이 늦어서 혹은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이유야 어찌되었든 아침을 먹든 먹지않든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죠.

출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아침은 무언가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만들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저 피곤한 몸을 뒤척이며 졸음과 씨름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닌 듯한 시간이지만, 출근시간 1시간 혹은 더 짧은 30분이라든가, 그 반대로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에 하루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채워도 무척이나 유용하게 사용될 시간이죠.

오늘 하루의 스케줄 체크와 정보수집의 시간으로

디지털 시대에는 정보가 무기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남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이, 남보다 더 빠른 정보를 얻는 것이 힘이 되는 사회죠. 애플의 아이폰이 선보이면서 정보전쟁은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는 모습이기도 해 보입니다.


 
소위 '스마트폰'의 출현은 사람들의 생활을 바꾸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지요. 인터넷을 통해 손안에 정보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겠지요. 아침 출근버스나 혹은 전철안에서 아침회의시간에 있을 프리젠테이션에 대해서 발표하면서 사용될 예제들과 정보들을 검색할 수 있는 건 쉬운 일일 겁니다. 아침일찍 출근을 서두르느라 미처 시청하지 못했던 아침 뉴스 타임도 스마트폰을 통해 볼 수 있기도 하고, 전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혹은 다른 사람들이 전해주는 문자메시지 같은 실시간 뉴스들도 바로바로 전달받을 수 있을 겁니다.

누가 먼저 빨리 정보를 얻는가의 중요도가 아니라 하루의 일과를 어떻게 전개해 나갈 것인지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데에는 역시나 스마트폰의 활용은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바쁜데 정보는 무슨, 시청을 놓친 운동경기나 다운받아서 봐야지~

어차피 출근하게 되면 골머리 아픈 일이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출근길마저 머리아프게 신경쓸 필요가 있을려나? 차라리 여가시간이나 즐기면서 버스가 목적지까지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는게 낫지 하면서 별다른 생각없이 정차하는 정류장을 바라보면 먼산 바라보듯 버스 창밖을 응시할 수는 없을 터. 이럴때에는 뭐니뭐니해도 TV시청이 제격이 아닌가? 요즘은 스포츠도 많고, 드라마도 많고, 하다못해 영화도 다운받아 보는 세상인데, 볼거리 천지이구만 구태여 스마트 폰으로 정보를 서치할 필요까지는 못 느낀다면 DMB를 통한 TV시청도 아침 출근길에 제격이겠죠.

                                                          <사진 출처 : 전자신문>

대체적으로 스마트폰으로도 TV수신은 가능하지만,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DMB 시청이 가능한 폰들은 최근 대부분일 겁니다. 오락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아침 출근길에 행복할 수 있겠죠. 회사 문턱을 넘는 순간부터는 상사에게 치이고, 고객상담에 속으로는 흥분되고 화가 나겠지만, 고객인지라 화도 못내고 고운말로 달래야 하니 속은 이미 내가 아닐 겁니다. 그러니 출근길이라도 행복하게 내가 할 수 있는 것 하는 게 가장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랄 수밖에 없겠죠.

여가생활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개인적으로 많이 선호하는 방법인데, 여가생활을 최대한으로 살리는 방법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얻는게 좋기는 하지만, 30~40대들이라면 아날로그 세대와 디지털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죠. 아우르고 있다고는 하지만 발만 담그고 있는 것이겠죠. 어플은 들어봤는데, 어떻게 사용하는가 간혹 고민땡기기도 하는 세대가 끼인세대인 셈이죠.

TV시청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한권을 책을 읽는 것이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디지털 휴대기기를 이용해서 책을 들지 않고도 책을 읽을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책이란 것을 잉크냄새가 약간 풀풀 풍기며 손가락의 지문으로 책장을 넘기는 재미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겁니다. 두틈한 책이 한장한장 페이지가 넘기면서 마지막 한장이 넘겨지는 경험을 했다면, 책한권을 읽었다는 뿌듯함까지 들기도 하죠.


가방속에 책한권을 넣어두고, 시간날 때마다 전철안에서나 혹은 버스 안에서 꺼내어 읽어보는 시간으로 활용해도 좋을 거라 보여집니다.

아침 출근시간 활용, 시작해 보세요. 

오늘 하루 아침 출근버스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셨나요. 아침시간은 활용하기에 따라서 가장 유용한 시간이 되기도 하고, 어찌보면 불필요한 시간이 되었을 수도 있을 겁니다. 음악을 듣거나 혹은 영화를 다운받아서 시청했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시간으로 채워놓았다면 만원버스, 전철안에서의 시간도 즐거운 시간이었을 겁니다. 마음이 즐겁다면 하루가 즐거운 것이겠지요. 마음이 편해지면 오늘 하루는 이미 행복하게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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