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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17

아랑사또전 17회, 충격적 연인관계!...아랑을 죽인 범인은? 20부작인 MBC의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이 연장계획이 없다면 결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7회에서는 충격적인 반전이 보여지기도 했는데, 다름아닌 저승사자와 선녀인 무영(한정수)과 무연(임주은)의 관계였습니다. 최대감(김용건)의 사당에서 마주하게 된 무영은 은오사또(이준기)의 방해로 무연을 죽이지 못했는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은오사또가 없었다 하더라도 무영은 무연을 죽이지 못했었습니다. 산 사람의 몸에 들어간 무연을 상제의 검으로는 죽일 수 없었기 때문이었지요. 윤회설에는 인간의 인연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부부의 연으로 만나게 된 남녀의 인연은 억겁의 세월속에서 만남을 거듭해야만 이루어지는 것이라 하지요. 그만큼 사랑하는 부부의 인연을 맺기 위해서는 수많은 바램과 인연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이라.. 2012. 10. 11.
아랑사또전 16회, 옥황상제를 사랑한 선녀 무연!...상제의 마지막 한수는? 자신의 죽음을 알아내기 위해서 사람으로 환생한 아랑(신민아)이 비로서 과거의 기억을 되찾았습니다.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는 주왈과 서씨(홍련이라 불려야 할지 아니면 무연이라 불려야 할지...) 그리고 아랑이 어떻게 죽게 되었는지가 밝혀졌습니다. 16회에서야 비로서 모든 비밀이 밝혀졌는데, 과연 무엇을 준비하고자 했던 것이었을까 하는 한가지 의문점이 남게 됩니다. 염라(박준규)와 상제(유승호)는 매일처럼 바둑을 두면서 천상에서 쫓겨난 무연(임주은)을 소멸시키고자 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하늘을 가리는 결계덕에 무연은 인간세상에서 모습을 감춘채 400년을 살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은오사또(이준기)에 의해서 결계가 깨어지고 무연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된 마당에 옥황상제와 염라는 왜 무연을 .. 2012. 10. 5.
혼 종영, 결말은 미비했고 배우들만 남았다 납량특집 10부작 드라마인이 종영을 맞았다. 프로파일러 신류와 시우의 죽음 그리고 절대악인인 백도식의 도피로 아쉬운 종영을 맞은 드라마 은 빈번하게 일어나는 드라마 시나리오 작가의 교체라는 문제점을 드러내 보이고 있는 드라마라 할 수 있다. 결말에서 어떤 반전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예상될법한 스토리를 지루하게 이어가며 끝을 맺어 미완성을 안겨준 드라마로 보여진다. 그렇지만 드라마 의 수확은 초중반까지 탄탄하게 이어지던 스토리라인과 드라마를 이끌어가던 배우들의 재발견에 어느정도의 점수를 주어야 할 듯하다. 특히 하나를 연기한 임주은의 신들린 듯했던 연기력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할만하다. 그중에서도 유명세있는 배우들이 거의 없이 신인들로 채워진 에서 프로파일러를 연기한 이서.. 2009. 9. 4.
혼 마지막회, 배우는 열연했고 결말은 허접했다 납량특집극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던 MBC 10부작 미니시리즈 이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10부작이라는 길지않은 시나리오 전개로 어찌보면 이야기하려 했던 바를 100% 채우지 못하고 중도하차 한 모습이 역력해 보이기만 하는 드라마로 보여진다. 잘된 드라마일까 아니면 졸지에 허망하게 끝이난 드라마일까에 대한 시청자들의 엇갈린 호불호가 존재할법한 드라마로 보여지지만 개인적으로 미완성에 그친 드라마로 남겨졌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다. 미완의 드라마로 보여질까 아니면 걸작으로 보여질까 미완의 드라마라 칭할 수 있는 이유는 다름아닌 에서 들려주고자 하는 악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나(임주은)의 단지기억을 막아버린 신류(이서진)는 결국 자신이 점차 살인마로 변해가며 절대악인의 모습으로 그려질 법한 모습으로 보여지지만.. 2009.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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