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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8.13 OCN 보이스2, 더 잔인하게 돌아왔다 by 뷰티살롱
  2. 2018.06.22 라이프 온 마스, 과거의 기억속에 범인이 있다? by 뷰티살롱
  3. 2018.03.12 작은신의아이들, 경찰이 정의를 잃으면 폭력이 된다 by 뷰티살롱
  4. 2017.06.05 OCN 듀얼, 스피디한 전개 미친 연기력의 끝판왕들 등장 by 뷰티살롱
  5. 2015.08.03 OCN 아름다운나의신부, 윤주영-김도형 행복해질 수 있나? by 뷰티살롱
  6. 2015.07.21 OCN 아름다운 나의신부, 가장 상위클래스 악인은 누구일까? by 뷰티살롱
  7. 2015.07.08 OCN 아름다운 나의신부 6회, 새로운 반전인물 등장으로 판이 커졌다! (1) by 뷰티살롱
  8. 2015.06.29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3-4회, 악역 끝판왕들의 향연...캐릭터들 살아있네~ (1) by 뷰티살롱
  9. 2015.06.25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옆집 소녀에서 약혼자로 바뀐 '아저씨'? by 뷰티살롱
  10. 2015.06.12 [OCN 감성액션]아름다운 나의신부, OCN의 수사드라마 명맥 잇는다 by 뷰티살롱
  11. 2014.12.15 나쁜녀석들 최종회, 캐릭터는 좋은데 내용전개는 진부. (1) by 뷰티살롱
  12. 2014.11.24 나쁜녀석들 박해진, 이정문에게 집중되는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 (1) by 뷰티살롱
  13. 2014.10.06 OCN 나쁜녀석들 첫방, 시작부터 의문스런 통제불능 미친개들의 과거! (2) by 뷰티살롱
  14. 2014.10.03 OCN 나쁜녀석들, '지독한 녀석들이 몰려온다'...기대되는 시청포인트는? by 뷰티살롱
  15. 2014.07.17 OCN 리셋, 기억추적스릴러? 영상속 오브제를 알아보자 by 뷰티살롱
  16. 2014.05.20 신의퀴즈4, 깐죽 한진우의 걸그룹 세태만상 일침에 공감! by 뷰티살롱
  17. 2014.05.16 OCN 신의퀴즈 시즌4, 수사물의 지존이 돌아왔다 by 뷰티살롱
  18. 2014.02.10 OCN 처용 1-2회, 귀신보다 무서운 인간의 잔혹한 범죄 수사극! by 뷰티살롱
  19. 2012.01.08 TEN 최종회, 7년전 여지훈에게 일어났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1) by 뷰티살롱

 

엽기적인 연쇄살인범 모태구(김재욱)의 잔인한 범죄와 이를 쫓은 골든타임과의 승부를 그렸던 수사물 '보이스'가 2018년 시즌2로 다시 돌아왔다. 그것도 예전의 살인과 비교해 더 잔인해졌다.

 

수사물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OCN에서 선보이고 있는 '보이스2'의 첫 출발은 시즌1에 비해 상당히 높은 시청율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시즌1에서 등장했던 다수의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한 '보이스2' 출발은 새롭게 골타팀에 합류하게 되는 도강우(이진욱)의 열혈 추격전이 눈길을 사로잡는 모습이었다. 무진혁(장혁)의 바통을 이어 현장수사라는 측면에서 강권주(이하나)와 호흡을 맞추는 캐릭터인데, 첫 출발에서 보여준 이진욱의 연기는 시즌1에서의 무진혁과의 비교에서는 한수 위라는 게 개인적인 평가였다.

 

개인적으로 배우 이진욱에 대해선 tvN 드라마였던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이라는 작품을 통해 상당한 매력을 지닌 배우라는 평가였었고, 영화 혹은 드라마를 통해서 팬심이 들던 배우다. 하지만 한편으론 시즌 1에서의 장혁이라는 배우가 구축해놓은 액션의 강도를 대체해낼 수 있을지도 의문스럽기만 했었다.

 

추노, 아리리스, 빛나거나미치거나, 뿌리깊은 나무 등의 드라마를 통해서 배우 장혁만의 액션을 그려냈던지라 보이스 시즌1에서의 액션을 대처할 수 있을지가 배우 이진욱에겐 하나의 숙제인 셈이기도 해 보인다. 

 

3년전 연쇄살인범에 의해서 동료를 눈앞에서 잃게 된 도강우였지만 오히려 범인으로 몰리게 돼 동료경찰로부터도 소외당하는 캐릭터다. 범인검거율 최고였다는 전설적인 강력계 형사였지만 징계를 받고 있는 상태다. 그런 도강우에게 3년전의 범인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오히려 범인을 쫓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범인으로 몰리게 돼 붙잡히게 된다. 사실 첫회에서 도강우가 경찰에 붙잡히게 되는 과정은 어설퍼 보이는 전개였다고 여겨진다.

 

동료 경찰들의 계속적인 도강우에 대한 의심과 일부러 짜맞추려는 듯한 도강우의 범인확정 등등은 이해불가의 강력계 형사들의 행동으로 보여지기도 했었는데, 한편으론 강권주가 이끄는 골타팀에 빨리 합류시켜 놓으려는 과정에서 빗어진 어설퍼 보이기만 한 전개방식이라 여겨기지도 하다.

 

여하튼 경찰에 붙잡힌 도강우는 강권주에 의해서 한시적으로 골든타임의 출동반으로 합류하게 됐는데, 첫번째 사건부터 단독행동으로 나서며 불협화음을 보이면서 2회가 끝이 났다. 골타팀에 합류했지만 도강우는 여전히 3년전 연쇄살인범을 쫓기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었고, 골든타임팀은 갑작스레 발생한 위험사건에 출동하는 양방향 전개로 긴박감을 연출해냈다. 

 

초반의 전개예상이라면 강권주와 도강우의 이같은 불협화음과 수사전개는 계속적으로 몇개의 사건들을 만나게 되다 어느 한 사건에서 두 사람이 동조를 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되기도 한다. 일종에 자신들이 쫓는 범인이 한 사람 즉 연쇄살인범이라는 결과를 만나게 된다는 얘기다.

 

 

30일 이내에 3년전에 종적을 감췄던 연쇄살인범은 다수의 피해자를 만들게 되고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게 도강우의 주장이고, 그 한달이라는 시간동안에 범인을 잡지 못하게 되면 또다시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남이 듣지 못하는 소리까지 듣게 된 능력을 갖고 있는 강권주와 사건현장을 마치 현장에 있었던 사람처럼 영상이 스쳐지나가는 비상한 머리를 갖고 있는 도강우의 연합 수사에 맞서 살인범은 시즌1보다는 더 진화된 모습이다.

 

자신이 직접 살인을 저지르지 않고 타인의 손을 빌어 살인을 즐기는 엽기적인 살인범이다. 때문에 현장에서 범인을 잡는다 하더라도 배후에서 조정한 진범을 잡기까지는 두어번의 트릭을 풀어내야 한다는 점이다. 현장출동으로 온몸 액션을 펼쳤던 시즌1의 무진혁과는 달리 현장출동에서 보다 더 진화한 수사능력을 갖추고 있는 도강우의 합류는 그만큼 범인의 수법이 더 잔인해졌다는 점을 의미하기도 하겠다.

 

첫회에는 골든타임 출동팀장이 살인범에게 잡혀 약물중독에 의해서 등산객들을 차량으로 사고를 내며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 과정에서 범인은 자동차의 전자장치에 급발진을 일으킬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하는 모습이 보여져 시선을 끌기도 했다.

 

최근 자동차들은 과거의 기계식 자동차들과는 달리 원인을 규명할 수 없는 급발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하는데, 전자장치들에 의해서 제어되는 각종 시스템들이 충돌을 일으켜 급발진으로 이어지는 것이라 여겨기지기도 하다. 과거의 기계식 자동차과는 달리 전자식 제어장치들이 많아진 최근의 자동차들은 급발진 발생요소가 그만큼 많아질 수 있겠다. 요즘에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인 BMW 차량의 엔진화재발생이 국내에서 하루가 멀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들 사고역시 전자식 기기들이 많다.

 

OCN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보이스2'가 시즌1보다 짜임새있는 수사물로 전개될지 기대된다. 특히 주인공인 무진혁의 바통을 이은 도강우의 액션이 기대되는 첫방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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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드라마 한편이 케이블 채널인 OCN에서 방영하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는 '라이프 온 마스'는 기존의 타임슬림 드라마와는 약간은 다른 양상을 보이는 작품으로 보인다.


OCN에서 방영된 타임슬립 드라마라 하면 가장 먼저 이제훈과 조진웅, 김혜수로 이어지는 세명의 강력반 수사관이 주인공이다. 이들 세 사람 중 두 사람은 현재를, 다른 한 사람은 과거를 사는 사람으로 그려지는데,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펼쳐지는 수사드라마다.


케이블에서 방영된 드라마로는 10%대를 넘긴 히트작이기도 하다.


꿀성대를 자랑하는 배우 최진혁과 윤현민, 이유영의 출연작인 터널이라는 드라마 또한 OCN에서 방영된 수사드라마로 타임슬립을 주제로 하고 있다.


 

수사드라마를 고집하는 OCN의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는 전작인 '시그널'과 '터널'을 잇는 타임스립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한층 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물론 '라이프 온 마스'는 원작을 두고 있기 때문에 새롭다는 면에서는 흥미가 떨어지는 양상도 있기는 하지만 시간을 거슬러 간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키는 구도가 사뭇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드라마 '시그널'은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드라마다. 과거의 경찰관과 현재의 경찰관이 우연히 무전기를 통해서 교신하게 되고,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는 연쇄살인범을 뒤쫓는다는 점에서 완전한 타임슬립이라고 할지는 의문이 드는 작품에 속하기도 하다. 완전하게 주인공이 과거로 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과거의 주인공이 현재로 거슬러 간 것도 아닌 자신들이 속해 있는 시간의 세계에서 무전기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살인범을 뒤쫓는다.


드라마 '터널'은 타임슬립을 완전하게 이루고 있다. 현재의 박광호라는 경찰이 범인을 뒤쫓다 터널을 통해서 과거로 넘어간다는 전개다. 이같은 과거로의 역행은 한번의 역전을 보이게 되고 과거에서 자신이 살았던 현재로 다시 돌아온다. 주인공이 완전하게 시간의 흐름을 역행했다는 점에서 타입슬립의 완전체라 할 수 있겠다.


'라이프 온 마스'는 이들 두 작품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까?


 

몇가지 의문점을 갖게 하는 게 '라이프 온 마스'다.


전작이었던 두 드라마가 현재를 잇고 있건 아니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건 주인공이 특정한 목적을 갖고 타임슬립을 했다는 점이다. '시그널'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과거와 현재가 이어졌다. 무전기를 통해 이미 발생한 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 과정이 펼쳐지는데, 과거가 달라지게 됨으로써 현재를 살고있는 주인공의 세계도 변하게 된다. 급기야 선배 경찰관이 죽음에 이르는 현재의 흐름이 바뀌게 된다.


'터널'은 단순하다. 자신이 쫓는 범인을 잡기 위해 터널속에 빠진 경찰관이 과거로 시간을 뛰어넘게 되는데, 과거에서 사건을 해결하게 되면 현재로 갈 수 있게 된다는 주인공의 굳은 의지가 엿보이는 작품이었다.


두 작품 모두 사건이 과거냐 아니면 현재냐의 시간을 뛰어넘었던 데에는 원칙적인 전제가 뒤따랐다는 게 공통점이다.


그런 면에서 복고수사를 표방하고 있는 '라이프 온 마스'에는 전제가 약하다는 게 약점이라 할 수 있겠다. 과거로 간 이유라든가 아니면 자신이 어떤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것인가라는 임무완수격의 전제로는 부족함이 남아있었다는 얘기다.

 

두뇌파 형사인 한태주는 2018년을 살아가는 경찰이지만 원리원칙을 고수하기 때문에 약혼자는 물론 동료까지도 왕따신세를 면치못하는 캐릭터다. 헌데 약혼녀였던 서현(전혜빈)는 연쇄살인사건을 조사해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법정에서의 증언으로 연쇄살인범은 풀려나게 되고 서현이 행방불명된다. 그런데 연쇄살인범을 잡으려는 찰나에 누군가가 쏜 총에 맞게 되고 결국 차에 치이게 되고 새로운 세상에서 눈을 뜨게 된다. 자신이 살고있던 2018년이 아닌 1988년이다.


이때부터 꿈일지 진짜인지 모를 1988년 수사에 주인공이 뛰어드는 형태다. 어떤 이유에서 과거로 오게 된 것인지, 왜 자신이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지의 분명한 전제가 없이 그저 범인을 찾아내는 복고식 수사가 펼쳐진다.


드라마 전체을 엮어놓는 커다란 명제가 없이는 매 사건을 해결해내는 그저그런 수사드라마가 될수밖에 없다.


헌데 4회에서는 왜 `1988년으로 돌아가게 된 것인지 민낯을 드디어 공개한 모습이기도 했다. 1988년 인성시에서 깨어난 한태주(전경호)는 현실을 부정하는 게 전부지만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데는 과거속에 살고있는 강동철(박성웅), 윤나영(고아성), 이용기(오대환)과 다른 방식으로 수사를 해나가면서 서서히 과거속으로 동화돼 나간다. 하지만 중요한 문제인 '왜일까'라는 명제가 없었다. 그렇기에 과거의 자신을 부정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이기까지 했다.


하지만 4회에서 인성시에서 자신이 어릴적 살았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누군가로부터 쫓기는 기억이 실루엣처럼 떠올랐다. 과거로 온 데에는 무엇인가 필연적인 이유가 있음이 보여졌다는 얘기다. 현재에서 누군가의 총을 맞고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 한태주는 약혼녀였던 서현에게 의문의 음성메시지를 들었다. 살인범 뒤에 누군가 있음을 알리는 메시지였고, 살인범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위협을 받고 범인은 유유히 시야에서 사라졌다.


 

2018년과 1988년 3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고 인성시에서 깨어난 한태주는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게 됐고, 다름아닌 그곳에서 자신이 어릴적 살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몇개의 수사 에피소드가 펼쳐지겠지만, '라이프 온 마스'는 커다란 구심점을 얻게 된 회차가 4회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다름아닌 약혼자가 이야기했던 '다른 누군가의 조력자'의 정체를 밝혀나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겠다.


복고수사와 과학수사의 어울리지 않는 듯한 수사방법을 보는 묘미도 꽤 볼거리이기도 하다. 범인의 행동패턴을 알아가는 프로파일러식 수사기법을 보여주는 윤나영은 한태수에게 어떤 관계로 발전해 나갈지도 볼거리가 아닐런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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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을 쫓는 추적스릴러물인 OCN의 '작은 신의 아이들'이 본격적인 진실의 문을 향해 나아간 모습이다.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비상한 추리력을 갖고 있는 천재인(강지환)은 살인범인 한상구(김동영)을 잡기는 했었지만, 결국 풀려나게 되고 그 영향으로 동생을 잃게 된다. 한상구가 죽였다는 사실에 천재인은 경찰을 그만두고 한상구를 뒤쫓아 전철역 인근에서 노숙자처럼 지낸다.

 

한상구가 풀려나게 되면 또다른 살인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예지한 김단(김옥빈)은 풀려나는 한상구에게 총구를 겨누지만 끝내 방아쇠를 당기진 못했다. 2년 전의 일이었다.

 

천재인은 한상구를 잡기위해 2년을 추적하며 노숙자처럼 지냈고, 김단은 경찰로 사건사고를 처리하며 보내던 중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백아현(이엘리야)의 실종 추도식에 사라졌던 백아현이 피묻은 옷을 입고 나타나 충격을 주게 됐다. 과거 백아현 실종사건이 일어났을 당시에 유일하게 '살아있다'는 말을 던졌던 경찰이 천재인이었다.

 

백아현이 다시 살아돌아오게 되면서 살인마 한상구에 대한 추적은 급물살을 타게 됐고, 결국 천재인은 한상구를 붙잡게 됐다. 동생 수인을 죽인 범인이라는 점 때문에 천재인은 한상구를 죽이려 하는 분노가 일었지만, 가까스로 출동한 경찰의 제압으로 살인은 면하게 됐다.

 

OCN 추적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연쇄살인범 한상구가 붙잡히게 됨으로써 프롤로그가 끝난 모습이었다. 무속적인 힘을 갖고 앞일을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김단(김옥빈)과 예리한 추리력으로 수사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천재인의 조화는 흥미롭다 할만하다. 경찰이라는 신분으로 정황증거를 근거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점에서 불가사의한 능력을 갖고 있는 경찰의 출연이라는 점에서 그러하다. 하지만 예지력이라는 다소 미스테리하고 황당한 접근을 천재인의 비상한 추리력이 더해지면서 완전체로 결합되는 모습이니 흥미롭지 않겠는가 말이다.

 

백아현의 옷에서 채취한 혈흔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살인범 한상구에 의해서 상처입은 또다른 피해자의 혈흔이 아닌, 탈출하는 과정에서 백아현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임을 천재인은 논리적으로 풀어냈다.

 

백아현 실종사건의 재조사로 인해서 한상구를 다시 붙잡을 수 있었는데, 천재인은 한상구 뒤에 누군가 조력자가 있음을 직감한다. 자신이 동생과 함께 살고있다는 것을 한상구는 몰랐던 사실이고, 한상구의 범행을 촉진시킨 누군가가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얘기다. 사건의 중심은 연쇄살인범 한상구에서 이제 한상구를 움직이는 또다른 실체로 넘어간 모습이다.

 

백아현이 탈출과정에서 다른 피해자를 가해한 것이 사실이라면 죄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는 셈인데, 범인인 한상구가 없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의문스럽게도 한상구는 이송도중에 채워져 있던 수갑을 풀며 호송차 안에서 난투극을 벌이게 됐고, 그 와중에 경찰은 한상구를 죽이게 됐다. 의도치 않았던 상황이 벌어졌지만 사건은 묘하게 또다른 미궁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모습이다. 누군가 한상구의 탈주를 도왔다는 추론이 성립되고, 열쇠를 건넬 수 있는 건 일반인보다는 경찰내부에 범인을 도와주는 공범이 존재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2년 전 경찰을 그만뒀지만 천재인의 사표는 아직 사표수리전이었고, 그 때문에 경찰에 다시 복직할 수 있게 됐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추격이다. 천재인의 동생 수인이 죽으면서 남긴 다잉 메시지를 보게 된 김단은 천재인과 함께 한상구의 물건들을 찾던 중에 1994년 미아사건의 전단지를 발견하게 되고, 김단은 죽으면서 남긴 한상구의 한마디 '뽀빠이'를 기억하며 섬으로 들어가게 된다.

 

처음으로 섬에 들어올 때부터  의심스러운 분위기는 마치 김단이 과거 어렸을 적 살았던 섬은 아닐까 의문을 남기게 되고, 자연스럽게 과거 실종된 여아의 정체와 김단의 아버지(안길강)의 정체까지도 의문스럽게 만들고 있다. 대체 과거에 이 섬에선 무슨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연쇄살인범 한상구의 죽음을 보여주는 과정에서는 공권력인 잃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줘 두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한상구를 사살하고 난 뒤 경찰은 한상구의 죽음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총을 난사하고, 다시 죽은 한상구의 손에 쥐어놓는다. 명백한 현장증거의 조작이다.

 

이와 함께 경찰로 복귀한 천재인은 한상구의 사건을 재조사하겠다고 하지만 경찰내부자들은 '조직을 배신하면 안되는 것'이라는 말을 던진다.

 

경찰은 조직화돼 있고, 그 조직력은 곧 힘이다. 하지만 정작 국민을 위해 써야 할 조직의 힘을 단지 조직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경찰이 지니고 있는 정의는 폭력이 되고 만다. 달리 생각하기에 한편으론 같은 집단에 속해있는 사람들끼리 협업과 단결을 통해서 상승효과를 이끌어낸다는 점에서는 당연한 말처럼 들릴 수 있는 것이겠지만, 힘을 가지고 있는 조직적인 단결은 힘업는 사람들에게는 한편으로 폭력으로 다가올 수 있는 비수가 되기도 한다. 법과 질서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추적수사드라마 OCN의 '작은신의아이들'은 죽은 한상구의 뒤를 쫓아 천재인의 동생 수인이 남긴 다잉메시지와 한상구가 넘긴 단서들을 가지고 4회에서는 두번째 사건으로 들어갔다. 보다 깊숙히 또다른 진실을 찾아나건 걸음이라 할만해 보였다.

 

아폴로, 뽀빠이, 백아현의 무사귀환, 그리고 미아 실종사건 등등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수사드라마로 오랜만에 시선을 끄는 작품이라 여겨진다. 한꺼풀씩 비밀의 정점을 향해가는 수사물 '작은 신의 아이들'. 통신휴대전화가 터지지 않는 낯선 섬은 그야말로 세상과 고립돼 있는 곳이다. 일종에 섬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은 밀실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라 할 수 있겠다.

 

천재인과 김단이 섬에서 만나게 되는 두번째 사건들과 또다른 증거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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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의 새로운 수사드라마인 '듀얼'이 방영을 시작했다. 방영초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작품이었는데, 초반부터 몰입감 하나는 단연 최고의 수준을 보여준 작품이라 할만했다.

 

 정재영, 김정은, 양세종, 서은수 등이 출연하는 작품인 '듀얼'은 드라마로는 스크린에서 액션과 로맨스 배우로 출연했던 배우 정재영이 출연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되는 작품이기도 했다. 더욱이 한동안 작품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파리의 연인 김정은이 캐스팅되 연기호흡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공중파 드라마였던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풋풋한 대학생과 어린 이겸으로 출연한 바 있었던 양세종이 합세했지만 사실 드라마가 방영되기 이전까지는 정재영과 김정은 두 배우의 이미지 탓일지 그다지 눈길가는 포스는 느껴지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전작인 사임당빛의일기에서 이영애와 송승헌, 오윤아, 최철호, 최종환 등 내노라하는 중견배우들에게 가려져 존재감이 높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본다면 OCN '듀얼'에서 1인1역의 배역을 소화해내는 양세종의 진가가 그리 기대되지는 않았다는 얘기다.

 

 

하지만 몰입감 최강의 '듀얼' 1,2화가 끝나고 나서 양세종이라는 배우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 아닌가 싶을만큼 존재감이 폭발하는 모습이었다. 듀얼 첫회는 배우 정재영의 1인극이라 불리워도 손색이 없을만한 스피디한 전개가 시선을 끌었다.

 

범죄 드라마들 중에서 특히 유아납치를 다른 작품들에서 아이의 가족들은 경찰과 공조해 나가며 아이를 찾아나서는 과정들이 그려나가는데, 어떤 작품에서는 아이가 납치된 상황임에도 부모의 입장에서 이성적 사고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는 안타까운 장면들을 접하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드라마 '듀얼'에서 장득천(정재영)은 이성적인 판단은 상실돼버린 아버지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포장돼 있지 않은 날것의 리얼함이라고나 할까 싶을만큼 장득천은 유괴범에 의해서 온전하게 조정당하며 요구한 돈을 약속장소에 가져다준다. 하지만 그마저도 검찰 최조혜(김정은)이 짜놓은 가짜 돈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화를 낸다.

 

아이의 생명을 담보로 범인을 잡기위한 최조혜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한편으로 이성적 기준에서 최조혜의 행동은 경찰로써 행동했어야 하는 행동수칙(?)이나 다름없었지만, 이성과 현실이라는 괴리감이 두 사람 장득천-최조혜 라는 캐릭터에 의해서 철저하게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켜 놓은 모습이라 할만했다.

 

 

아이를 잃은 부모, 아이를 찾기 위한 아버지의 처절함은 듀얼 1회에서 배우 정재영에 의해서 미친듯한 연기력을 선보였다면 본격적으로 이성준, 이성훈 얼굴이 닮은 두 사람을 조우하게 되는 2회에서는 양세종이라는 배우의 진가를 알렸던 모습이었다.

 

자신이 누구인지, 왜 서울에 오게 된 것인지, 고속버스를 타게 된 경위에 대해서 아무런 기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성준은 장득천에 의해서 체포되었고, 검찰에 의해서 거짓말탐지를 받게 된다. 자신이 잃어버린 기억속에 숨어있는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순박한 모습의 이성준과 섬뜩하리만치 차가운 이성훈 두 캐릭터를 동시에 선보이게 되는 배우 양세종은 드라마 '듀얼'을 통해서 연기 스펙트럼을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켜 주고 있는 모습이었다.

 

딸을 납치한 얼굴이 똑같은 생긴 두명의 남자. 강력계 형사로써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걸고 딸 수연(이나윤)을 찾아내려고 하는 장득천의 모습과 선과 악을 대변하는 듯한 야누스적인 성격과 눈길의 소유자 이성준과 이성훈 두 남자의 동행과 추적은 한시간의 러닝타임을 옥죄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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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의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마지막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리고 있다. 사채에 발목잡힌 윤주영(고성희)를 향한 은행원 김도형의 액션은 윤주영을 알고 있는 사람들, 즉 그림자조직을 모두 응징함으로써 죽은 윤주영이 다시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거침없는 복수의 날을 세웠다.

 

하지만 윤주영과 김도형은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하는 결말은 어두워 보이기만 해 보인다. 그림자 조직의 윗선인 서진기(류승수)의 존재를 알게 된 김도형(김무열)은 차윤미(이시영)와의 공조를 통해서 체포하게 되기는 하지만, 차윤미는 서진기로부터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었다. 가까스로 박형식(박해준)에 의해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박형식과 차윤미의 러브라인은 한편으로는 김도형과 윤주영의 마지막 결말처럼 오버랩되는 모습이기도 하다.

 

박형식은 한때 열혈형사였던 시절이 있었다. 차윤미와의 로맨스가 이어지게 된 데에는 윤주영과 김도형의 관계처럼 고등학교 시절 범인을 향해 발질길을 서슴없이 하던 다혈질 의기경찰의 모습에 반해 차윤미는 경찰이 됐다.

 

하지만 삶은 만화속 주인공들처럼 그리 화려하거나 혹은 해피하지 않다. 의롭던 형사의 인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악에 물들어가고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박형식은 그렇게 부패경찰이 되어갔고, 손혜정(이엘)의 검은 돈을 받는 경찰이 됐다. 손혜정의 뒤에는 그림자 조직인 서진기가 있다는 사실도 몰랐지만 은행원인 김도형의 개입으로 박형식은 손혜정의 윗선에 서진기가 있음을 알게 됐다.

 

한번 비리에 발에 담그게 되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법일까. 박형식에게 자신의 과거를 청산하기에는 너무도 깊게 비리경찰이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됐고, 서진기를 체포하기에 이르렀지만, 그에게 또 다른 악의 그림자가 손을 내밀었다. 명동 강회장(손종학)의 심복인 김비서(최병모)가 접근한 것이다.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 달라는 차윤미의 부탁은 이미 박형식이 그림자조직의 정보원이 됐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손혜정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병원에서 탈출하게 된 서진기를 쫓았지만 박형식은 도리어 서진기의 공격에 목숨을 잃게 됐다.

 

비리경찰이 되었던 박형식의 최후는 차윤미와 처음으로 만났던 때를 기억하는 것으로 보여졌다. 경찰이 아닌 여고생의 눈에  열혈경찰의 모습은 무척이나 멋지고 당당안 모습이었고, 어린 여고생의 모습이 죽음을 맞은 박형식의 눈에 들어왔다.

 

과연 그림자 조직에서 김도형과 윤주영은 자유로울 수 있을까? 두 사람의 로맨스는 끝나지 않을 법한 사회의 어두운 면이기도 해 보인다. 그림자 조직의 서진기 이사와 명동 강회장의 연관관계난 마치 어두운 사회의 단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법을 통해 이루어지는 온갖 불법대출과 거액의 공금횡령을 보는 듯하다.

 

서진기를 찾으려는 명동 강회장은 세려건설 추가대출건으로 신국은행로부터 자금을 대출받으려 하고 있다.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마지막 클라이막스를 향해 치닫고 있다.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지게 될 일들은 세려건설과 신국은행간 불법대출이라는 커넥션이 보여지게 될 것이라 여겨진다.

 

 

그 과정에서 밝혀지는 악의 실체는 단순히 명동 강회장과 그림자조직이라는 어둠의 세력만이 존재하지는 않아 보인다. 제 1금융권 신국은행 기업금융부 과장인 김도형을 비롯해 드라마 상에서 많이 보여지지 않았던 김도형의 모친인 문인숙(김보연)은 반전의 인물인 것만은 확실해 보이기만 하다.

 

더욱이 그림자조직의 실세인 송학수(이재용)가 죽게 됨으로써 자리를 넘보는 제2의 송학수로 서진기와 전직 룸싸롱사장이었던 이진숙(이승연)은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윤주영을 사이에 두고 말이다. 마치 자신의 수족처럼 윤주영을 안전하게 데리고 있기는 하지만 이진숙은 윤주영에게 마냥 고마운 존재일까?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을 보는 듯한 인물관계도를 갖고 있는 드라마가 OCN의 '아름다운 나의신부'의 모습이다. 비리경찰인 박형식에서부터 시작해 보이지 않는 사채업계의 대부인 명동 강회장에 이르기까지 어둠의 세력은 뚜렷한 연결고리를 갖고 있는 모습이었다.

 

은행-경찰-사채 어쩌면 마지막 회에서 법을 통해 그들의 추가대출을 합법적으로 변절시켜 놓는 모습으로 보여진다면 말 그대로 4종셋트의 사회악이 모두 모이게 되는 셈이다. 촘촘하게 짜여진 그물망속에서 오로지 '사랑' 하나로만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려 한 김도형과 자신의 과거를 감추려 한 윤주영의 로맨스는 너무도 순백에 가깝다. 순백의 감성은 오히려 다른 색깔에 쉽게 더렵혀지기 마련이 아닐런지... 윤주영과 김도형이 행복해질 수 없을 것만 같은 불행한 결말의 예감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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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의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 10회를 넘어섰다. 실종된 신부를 찾아나선 은행원 김도형(김무열)의 자전거 익스트림 액션이 시선을 끌었던 10회를 도주씬이기도 했는데, 가까스로 신부인 윤주영(고성희)을 만나게 됐지만 화재로 인해 정신을 잃게 되면서 끝이 났다.

 

김도형의 과거와 윤주영의 과거를 오가며 수채화같은 감성로맨스를 보여주기는 했지만 절반이나 지난 시점에서 여전히 지루하게만 반복되는 전개는 가장 큰 단점이라 할만도 해 보였다. 제1금융권에서 일하는 김도형(김무열)은 사채시장과 연관돼 있는 윤주영의 과거로 인해서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주영을 찾아나섰다.

 

일명 해결사로 통하는 송학수(이재용)의 여자로 밝혀진 윤주영은 사실상 김도형에게는 첫사랑이기도 한 인연이었고, 윤주영 또한 김도형과의 인연은 같은 운명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김도형은 어두운 주영의 과거를 깨끗이 지우고자 했다. 그녀와 연관돼 있는 모든 사람들과의 끈을 제거하면서 오로지 밝은 곳에서 다시 자신과 사랑을 이어가기를 원했다.

 

모든 사건은 송학수의 죽음에서 시작됐다. 김도형이 차안에서 발견된 송학수의 시체를 유기한 주인공은 서진기(류승수)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흡사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악인열전을 보는 듯한 드라마이기도 하다. 송학수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사채시장의 대부인 강회장(송종학)과 2인자의 자리에서 송학수를 제거함으로써 해결사 조직의 1인자로 올라선 서진기(류승수), 거기에 룸싸롱 마담이었던 이진숙(이승연), 비리경찰인 박형식(박해준)에 이르기까지 악인열전이 오히려 중반을 넘어서면서 주목되고 있는 모습이라 할만하다.

 

서진기는 진정한 해결사 조직의 1인자가 되기 위해서는 강회장을 제거하는게 급선무로 보여진다. 후반으로 넘어서면서 서진기와 강회장 라인의 알력다툼이 하나의 축을 형성하며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 예상이 되기도 해 보인다.

 

 

감성액션 로맨스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영화 '신세계'에서 악의 형성이 이루어져 가는 과정이 더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는 양상이라 할만하다. 비주류의 수사물로도 여길 수 있었음직한 '아름다운 나의신부'는 사라진 신부 윤주영을 찾아나선 김도형의 비상한 두뇌회전에 따라 독특한 수사물로 자리할 수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로맨스의 깊이가 점차 약해지는 듯하기만 하다. 반복되는 과거회상과 지루하게 늘어지는 전개는 김도형과 윤주영의 로맨스를 약하게 만든 허점이라 할만해 보이기도 하다.

 

10회에서는 두 남녀의 로맨스보다 시선을 끄는 장면이 등장한다. 어쩌면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마지막 반전을 주도하는 주된 이야기가 될 것이라 여겨지는 대목이기도 한데, 바로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짧막한 뉴스를 윤주영과 김도형이 함께 시청하는 모습이다.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사채시장의 해결사들을 쫓는 경찰팀으로 차윤미(이시영)은 송학수(이재용)를 체포했다. 그림자 조직은 사채시장에서 빚을 갚지 못하는 채무자들을 찾아가 힘으로 해결하는 소위 암흑가 조직에 해당한다.

 

김도형은 제1금융권 기업금융과 과장으로 자본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에게 합법적으로 대출을 해주는 직업이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기업이 성공할 것인지를 체크하고 필요할 시 기업에게 인력조정 즉 사원들의 권고해직까지도 제시하면서 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좋게 말하면 컨설턴트라 할 수 있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강제적으로 다른 기업에 인수합병을 조치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정부의 총부채상환비율 즉 DVI를 주택담보인정비율을 올해도 유지한다는 짤막한 뉴스가 보여졌고, 윤주영은 금융권에서 일하는 김도형에게 눈높이를 맞추기라도 하듯이 혼자서 경제뉴스에서 흘러나오는 단어들을 컴퓨터로 찾아 암기하고 배우는 모습이 보여졌다.

 

짧은 대목이었지만, '아름다운 나의신부'를 시청하면서 가장 강렬했던 장면이기도 해 보였다. 현재의 대한민국을 놓고 본다면 가장 큰 문제가 주택문제가 아닐런지 싶기만 하다. 과거만 하더라도 월급쟁이들은 꾸준히 저축을 하면서 내집장만의 꿈을 그리기도 했었지만, 현재의 부동산 경기를 보게 되면 '과연 월급받아서 자신의 집을 장만할 수 있는 세상일까?'하는 의구심이 드는 건 당연해 보인다.

 

정권이 바뀌고 나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소위 부동산정책일 듯하다. 하지만 뒤돌아보면 집값 오름세는 어느샌가 은하계 여행처럼 신기루같은 시세를 보이고 있는게 현실이다. 각종 서민정책이 발표되고 민생안정 법률이 제정되지만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오히려 서민들에게는 힘든 세상으로 뒤바뀌고 있는 게 현실일 듯하다.

 

집값이 주춤해지면 전세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전세값이 안정되면 주춤하던 아파트값과 집값이 올라서는 악순환의 연속이다.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악역들이 로맨스 라인을 앞지르는 이유는 어쩌면 금융권-비리경찰-사채시장이 묘한 연관관계로 얽혀있는 듯한 라인을 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박형식은 제3금융권인 손헤정(이엘)과 안면이 있는 관계로 서진기가 손혜정의 뒤에 숨어있는 실세인 것을 알게 됐다. 서진기에 의해서 박형식은 점차 비리경찰로 깊숙이 빠져드는 형국이다.

 

 

하지만 더 무서운 이야기는 바로 김도형의 모친인 문인숙(김보연)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게 되면서일 듯 보여진다. 아들인 김도형이 신부인 윤주영을 찾아 위험속을 질주하고 있지만, 문인숙은 여전히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신부'에서 수면위에 드러나지 않은 미스테리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윤주영을 데리고 집을 찾았을 때에 집에 어울리는 여자는 따로 있다는 듯이 윤주영을 무시하기도 했었고, 학창시절에는 김도형이 폭력사건에 연류되었을 때에도 아들만 면죄부를 받기라도 하듯이 다른 학생들은 모두 전학가거나 퇴학처리 할 정도의 권력을 갖고 있는 여인이다.

 

 

문인숙은 국내 최고의 로펌 송앤문 공동대표로 김도형과는 보이지 않는 벽을 지고 살아가고 있는 캐릭터다. 모자지간에 왕래가 없는 편이기도 하지만, 김도형 역시 모친에 대해서 기대는 성향이 아닌 홀로서기를 선택한 것으로 보여진다.

 

로펌-경찰-금융권-사채.

 

이들 네개의 세계는 유기적으로 묶여있어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클라이막스를 장식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예상된다. 그렇다면 어쩌면 문인숙이라는 캐릭터가 악인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상위의 클래스를 장식하는 인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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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점차 판이 커진 분위기다. 5회의 마지막 엔딩에서 김도형(김무열)과 사라진 신부 윤주영(고성희)가 극적으로 재회하는 듯 보여졌지만, 만남도 잠시였다. 경찰내부의 누군가가 그림자 조직의 윗선인 서진기(류승수)와 연결되어져 있었기에 김무열이 정신을 잃으면서까지 수하들에게 심어두었던 휴대폰으로 위치가 추적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흑백의 구분이 명확하게 갈리던 6회였다. 암흑가로 불리워지는 사채시장에서 그림자 조직이 존재할 수 있었던 데에는 그만한 안전장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케이블 채널 OCN의 토일드라마인 '아름다운 나의신부'에서는 경찰의 비호에 의해서 그림자 조직의 이사인 서진기가 성장하게 되었음을 짐작케 한 모습이었다.

 

강력반 형사인 박형식(박해준)은 경찰에서 차곡차곡 내부적으로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경찰이다. 그에 비해 경찰대 출신의 엘리트인 차윤미(이시영)은 박형식에게는 연인이자 동시에 남자로써의 자존심과 경찰조직에서의 열등감의 대상이기도 하다. 6회에서 박형식과 차윤미의 관계가 공개된 점도 명확하게 갈려진 명암이라 할만했다.

 

 

개인적으로 박형식의 배신은 충격이라 할만했던 모습이기도 했지만, '아름다운 나의 신부' 등장인물을 살펴보면 어느정도 짐작이 가던 반전 캐릭터 중 하나이기도 했었다. 개인적으로 배우 박해준의 드러나 있는 흑이라는 색깔이 너무 싶게 밝혀졌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중 하나라 여겨지기도 했는데, 무엇보다 경찰내부와 연결되어져 있는 그림자 조직과의 유대관계라는 점이 그리 탐탁찮은 부분 중 하나이기도 했다.

 

위치추적을 통해 서진기에게 윤주영의 행방을 알리게 된 비밀의 인물이 박형식이 아닌 의외의 다른 인물이었다면 좋았을 법하기도 하다. 일종에 박형식이라는 캐릭터가 그림자 조직에 깊숙이 관여돼 있지는 않은 캐릭터였으면 좋았으련만 하는 생각이라는 얘기다.

 

서진기와 손을 잡고 있는 박형식의 관계가 드러난 반면 의외의 또다른 베일에 쌓인 인물이 이진숙(이승연)의 등장이다. 전회에서 윤주영을 피신시킨 인물로 깜짝 출연한 듯 보여지기도 했었고, 그림자 조직에서 빠져나와 간신히 몸을 피하고 숨어살아가고 있는 인물이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6회에서는 이진숙의 존재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신부 윤주영을 찾아 그림자 조직을 쫓는 김도형에게 새로운 대립적 구도를 만들어 놓은 캐릭터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이진숙은 서진기에게 붙잡혀 가는 윤주영을 빼돌려 안전하게 다시 구출해 냈다. 그녀가 숨기고 있는 의도가 단순히 윤주영을 찾아내기 위해서 인천으로 찾아온 서진기의 부하에게 앙갚음을 하기 위해서일지, 아니면 또다른 숨어있는 의도가 있어서인지는 앞으로 주목해 보아야 할 대상이기도 해 보였다.

 

그림자 조직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는 대상이라면 자신이 서진기를 밀어내고 새로운 우두머리 자리를 꿰차고 올라가려는 의도가 다분이 숨어있는 캐릭터로 여겨지기도 해 보인다. 사채업자들의 해결사로 알려져 있는 베일에 쌓여있는 그림자 조직은 송학수(이재용)가 죽게 됨으로써 권력구도가 분열돼 있는 상태라 할만하다.

 

윤주영을 구출하는데 성공할 정도의 능력을 갖고 있는 이진숙이라면 어느정도 그림자 조직을 강악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여겨지는 점이기도 하다. 전직 룸싸롱 사장이었던 이진숙의 과거 행적이라면 그림자 조직에서 능히 2인자적인 위치까지도 올라섰을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여겨진다. 즉 강회장(손종학)을 필두로 송학수와 치열한 2인자 자리를 놓고 대립구도를 갖고 있는 그림자 조직의 숨어있는 실세였을 가능성이 내비치는 인물이다.

 

송학수가 세력을 얻게 되고 강회장의 신임을 받게 됨으로써 이진숙은 자연스레 2인자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고, 인천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신세로 전락하게 된 것은 아닐까 하는 예상이 든다. 하지만 송학수 역시 자신의 아래 부하였던 서진기에게 뒷통수를 맞았고, 시체로 발견되었으니 윤주영을 이용해 서진기 자리에 자신이 올라설 것을 꿈꾸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예상이다.

 

 

그림자 조직의 숨어있는 실세인 강회장(손종학)은 송학수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서 서진기를 압박하고 있다. 사채시장의 해결사인 그림자 조직을 장악하기 위해서 서진기가 반드시 제거해야 할 대상이기도 한 강회장이기에 서진기와 강회장의 갈등의 골은 깊기만 하다.

 

과연 송학수는 서진기가 죽인 것일까?

 

박형식이 그림자 조직과 유대관계가 밝혀지는 부분에서 서진기에 의해 송학수를 죽인 범인이 서진기일 가능성이 농후하게 내비치기는 했지만, 역시 가장 궁금증을 유발하는 부분이 바로 송학수의 죽음에 대한 실체일 듯하다. 하필이면 송학수의 시체가 왜 윤도영의 승용차 트렁크에서 발견된 것이었을까 하는 점이다. 그런 의미에서 김도형마저 범인일 가능성은 농후하다.

 

차윤미는 김도형에게 윤주영의 첫사랑이 김도형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과거 자신과 윤주영의 관계를 알려줬다. 하지만 여전히 김도형은 차윤미를 100% 신뢰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UDT의 생존본능 때문이었을까? 차윤미가 내어준 조사장의 딸 조하은의 실종파일을 건내받고 그림자 조직에 대해서 듣게 되지만, 김도형에게 한가지 의문점이 드는 부분이 있다.

 

사람들을 극도로 경계하는 김도형의 본능이라 할만하다.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신부'에서 김도형(김무열)은 사람들과의 소통이 없는 소위 말해 독고다이식의 캐릭터다. 친구나 동료에게도 자로 잰 듯한 모범남으로 보여지고, 윤주영의 과거조차도 남들에게 회자되는 것을 철저하게 방어한다.

 

한가지 반전의 빌미를 만들어놓고 있는 부분이 김도형의 철두철미한 모범적인 행동과 비밀스러운 행동과 사고라 할만하다. 집안에 돈이 많지만 은행원이 된 김도형은 상상이상의 재력과 권력을 두고 있는 집안의 아들로 보여진다. 혹은 숨겨진 아들이거나 말이다.

 

경찰인 박형식이 서진기와 손을 잡았듯이 어쩌면 김도형이 최종적으로 만나게 되는 사람은 다름아닌 자신의 엄마인 문인숙이 아닐까 하는 예상을 하게 만든다. 악은 과연 흑백의 색깔로 정의되어져 있지는 않는다. 화려한 명성과 권력을 쥐고 있는 문인숙(김보연)은 어쩌면 그림자 조직의 강회장(손종학)과 관련돼 있는 마지막 반전 이야기라 펼쳐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예상이 스멀스멀 뒷통수를 친다.

 

반듯하고 모범생으로 또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도 없는 김도형의 행동들은 어쩌면 자신의 집안에서 본 갖은 비리들을 목격했기 때문에 생겨난 방어적 기재가 아닌가 하는 추측말이다.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신부' 6회에서는 경찰인 박형식의 정체가 뚜렷하게 밝혀진 반면 이진숙의 등장으로 새로운 반전카드가 새로 들어선 모습이다. 판이 한층 더 커진 셈이다. 아름다운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김도형은 위험으로부터 신부인 윤주영을 구출해 낼 수 있을지 다음회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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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기 이시영 대사 발음이 엄첨 짱남!!!!!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이 맨손 액션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OCN 주말드라마인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본격적인 감성액션을 위한 방아쇠를 당겼다. 6월 27일과 28일에 방송된 3회와 4회에서는 도형(김무열)에게서 사라진 주영(고성희)의 사연이 섬세하게 다뤄졌다. 실종으로 경찰에 신고한 도형은 오히려 차윤미(이시영)과 박형식(박해준)에게 연인관계를 청산하려 한 범인으로 지목되다시피 의심을 받게 되기에 이르렀다. 그도 그럴것이 주영이 사라지고 난 3일간의 행적에 대해서 윤미와 형식은 모르고 있었고, 그 시간동안에 주영을 살해해 유기했을거라는 가정까지 내리기에 이르렀던 셈이다.

하지만 3일동안 주영을 찾기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해 나가고 있었다. 낯선 전화번호를 찾아 태규(조한철)을 찾아냈고, 급기야 사채시장의 해결사라 불리는 조직의 윗선인 서진기(류승수)의 정체까지 알아내게 됐다.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섬세한 전개가 눈에 띄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주영이 사라지고 난 이후 벌어진 도형의 행동들과 주변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을 주인공 도형의 눈을 통해 1인칭 시점으로 구성해 나가는 한편, 경찰인 윤미와 형식의 추리와 상상력이 더해져 3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는 독특한 전개방식을 취한다.

때문에 팩트와 허구의 2가지 전개를 한꺼번에 보여주는 모습이라 할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루하게 전개될 법한 2개의 시선을 따른 전개는 지루하지 않다는 게 특징이라 할만하다.

감성액션 장르라 해서 배우 김무열의 액션이 주를 이룰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그다지 액션의 강도는 낮다. 4회까지 진행되면서 김무열의 실질적 액션은 태규를 만나게 되는 시점에서 한차례 싸움이 벌어졌던 부분과 서진기에 의해 납치당한 도형이 화장실에서 두명과 격투를 벌이는 부분이 하이라이트라 할만하다.

원빈이 출연했던 영화 '아저씨'를 보면 특이한 전개를 띠는데, 초반부터 초중반까지 액션씬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소녀가 납치되면서부터 본격적인 원빈의 액션이 서서히 점화되기 시작해, 마지막 하이라이트에서 정점을 찍는다. OCN의 '아름다운 나의신부'는 16부작으로 4회가 끝이났다. 액션장르의 드라마로 볼때, 4회까지 눈에 띄는 액션씬이 예상외로 적다는 점은 후반부로 갈수록 강렬해질 것이라는 것을 예감케 한다.

특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캐릭터들의 사채업체의 대부로 등장하는 강회장(손종학)을 비롯해 모습을 보인 서진기(류승수)는 완벽하게 절대악인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본격적인 하드코어적 액션을 예감케 하는 모습이기도 했다. 송학수(이재용)의 죽음으로고 강회장은 범인이 누구인지를 찾아내라 서진기를 압박해 나갔지만, 예상하건데, 서진기에 의해 강회장이 제거당할 듯해 보이기도 해 보인다.

무엇보다 4회가 지난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가장 큰 궁금증은 도형의 승용차 드렁크에서 발견된 송학수의 시체일 듯 보여진다. 첫번째 의문점은 누가 죽였는가일 것이고, 두번째는 왜 김도형의 승용차 드렁크에 넣어놓았던 것일까 하는 점이다.

윤주영의 실종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차윤미와 형식은 도형이 송학수와 만났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도형의 집에서 발견된 혈흔은 다름아닌 송학수의 피가 아니라 윤주영의 유산에 의해 만들어진 혈흔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 또 주영이 사라진 3일간 도형이 그녀를 찾아다녔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의심에서 협조관계로 돌아선 결정적인 단계라 할만했다.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4회를 통해 드라마의 주요 인물들이 모두 등장하며 본격적으로 사건의 중심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둘씩 고개를 들고 나타나는 의문점들이 등장하며 액션의 기대와 미스테리의 궁금증을 동시에 시청자에게 선사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주영은 송학수의 전화를 받으면서 그 충격과 공포로 아이를 유산하게 되었고, 자신뿐 아니라 연인인 도형의 안전을 위해서 스스로 도형을 떠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에 비해 도형은 어떠한가. 윤주영의 과거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을 것이라 여겼지만, 도형은 이미 주형의 과거를 알고 있었고, 송학수와의 관계까지도 알고 있던 터였다.

그 모든 것들을 주영이 알지 못하도록 혼자 해결하고자 그림자처럼 과거의 흔적들을 지워내려 했던 남자였다. 강정화(심민)를 찾아가 주영에게는 비밀로 해달라며 정화에게 돈을 빌려주기도 했었고, 송학수를 직접 만나 주영을 놔주도록 얘기했다.

서로가 서로를 너무도 사랑한 주영과 도형의 사랑은 서로에게 아픔이 되지 않도록 드러내지 않고, 서로를 다치게 않도록 신경쓰는 모습이 너무도 애절하게 그려진 4회의 모습이었다. 송학수에 의해 위협을 당하게 될 도형을 위해서 아이를 유산하고 난 후 스스로 몸을 숨긴 윤주영, 그에 반해 주영을 위해서 남모르게 주영에게 해가 되는 요소들을 키다리 아저씨처럼 숨어서 든든하게 지켜준 도형이었다.

하지만 윤주영이 모르는 사실 하나나 도형의 과거 모습이 아닐런지 싶기도 하다. 17대1로 싸워도 능히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도형의 UDT 살인능력 말이다.

 

윤주영을 찾기 위해서 본격적이 하드코어로 변신을 보였던 모습이 4회의 엔딩이기도 했다. 서진기는 강회장을 잡기위해 윤주영이 필요했던 것이었을까? 인천에 숨어살고 있는 윤주영을 향해 달렸고, 강정화에 의해서 주영의 은신처를 알게 된 도형은 인천으로 향했다.

4회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도형의 모 문인숙(김보연)은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또다른 숨겨진 반전카드가 아닐까 싶어 보이기도 하다. 평범한 은행원으로 보기에는 문인숙의 존재감은 남달랐기 때문. 어쩌면 사채업체와의 연결고리에 연관되어져 새로운 사건의 연속을 예고한 캐릭터의 등장이라 할만했다.

감성액션 드라마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신부'는 본격적인 사라진 신부찾기를 향해 질주하는 하드코어적 액션이 예상되는 드라마이기도 했다. 윤주영의 과거에 또다른 숨겨진 비밀이 무엇일까? 죽은 송학수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강회장을 제압하기 위해 서진기가 윤주영을 필요로 한 데에는 무엇인가 숨겨진 비밀이 도사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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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정말 너무 훌륭한 드라마 남자주인공 넘 잇잇다 여주도 넘넘이뿌고 난 남주 팬이 되엿음 댓글이 적어서 속상함 ㅠㅠ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사라졌다. 연기처럼 말이다. 납치일까 아니면 자의에 의해서 몸을 숨긴 것일까?

OCN의 16부작 토일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신부'가 시작됐다. 첫방송에 이어 2회가 방송된 '아름다운 나의신부'는 액션과 긴장감을 갖추며 주말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예상되는 드라마다. 특히 첫방송에 이어 2회까지 지루하지 않게 흘러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신부'의 가장 큰 강점이었다 할만했다.

 

2년간을 제1금융권 신국은행의 김도형(김무열)은 윤주영(고성희)에게 청혼을 하기에 이르렀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 보였다. 헌데, 결정적으로 도형이 주영을 찾아간 날,  갑자기 주영이 사라지고 없다. 아무런 흔적도 남아있지 않아 누군가에게 납치된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가 자취를 감춘 것인지를 알 수 없다.

 

도형은 경찰에게 실종신고를 하게 되고 주영의 실종신고를 조사하게 된 사람은 경찰대 출신의 엘리트 출신인 차윤미(이시영)였다. 차윤미는 주영의 실종신고를 직접 자원하게 되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어서다. 다름아닌 3년전 자신의 손으로 잡은 그림자 조직의 보스인 송학수(이재용)를 검거하게 했던 숨겨져 있는 정보원이 다름아닌 윤주영이었기 때문이다.

 

애인의 실종신고를 한 김도형을 바라보는 경찰의 시선은 그리 곱지가 않아 보였다. 어딘가 윤주영과의 관계에서 숨기고 있는 듯한 도형의 눈빛과 행동들은 오히려 도형을 주영의 납치범 내지는 실종의 유력한 용의자로 만들어놓기도 했었는데, 그런 경찰의 움직임과 시선때문에 도형은 자신이 직접 주영을 찾아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주영이 사라지고 차에서 우연히 발견된 전화번호는 도형의 첫번째 타깃이었다. 왜 윤주영이 알지 못하는 사람의 전화번호를 갖고 있었던 것일까? 도형은 미스테리한 전화번호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은행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사용자가 누구인지를 알게 되고 사채시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경찰인 윤미는 김도형이 윤주영의 과거 정체가 무엇이었는지를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됐다. 과거 송학수의 여자였던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터였지만, 3년전 송학수를 잡기위해 주영이 윤미를 도와주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만났다'는 말이 전부였다.

 

박형식(박해준)의 추리를 따라 윤주영과 김도형의 첫만남을 유추해 보았다. 3년전 경찰에서 송학수를 잡기 위해서 아니, 그림자 조직의 보스를 알아내기 위해서 조사를 하던 중에 윤주영이 스스로 송학수를 검거하기 위한 정보원이 되어 주었다. 그 덕분에 송학수를 잡기는 했다. 그 3년전 윤주영은 은행에서 우연히 김도형을 보게 됐다. 송학수를 배신하게 된 이유가 어쩌면 김도형을 만났기 때문이었을 것이 박형식의 추측이었다.

 

 

하지만 1년이 넘게 윤주영은 김도형에게서 떠났고, 다시 1년이 지나서야 나타났다. 정확하게 송학수를 잡고 법적 형량을 구형받게 되는 기간 즉 1년동안 자신을 지키기 위한 일종의 은신이었다는 게 형식의 추리였다.

 

헌데  또다시 청혼을 하게 된 윤주영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더군다나 도형은 그제서야 주영이 임신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라지고 나서야 말이다. 의문의 전화번호를 쫓아 사채업자를 마주하게 된 도형의 액션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신부'는 2회동안 지루하지 않게 간결한 전개로 도형과 주영, 그리고 경찰인 윤미의 관계를 차분하게 풀어내며 앞으로 전개될 감성액션을 기대하게 만드는 모습이었다. 특히 경찰을 믿지 못하게 된 도형이 스스로 애인의 실종사건을 찾아나서게 되는 전개는 다이나믹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보여준 모습이었다.

 

헌데 영화속에서 등장하는 남자들은 항시 비밀스러움을 간직한 상남자가 주인공이다. 도형역시 마찬가지다. 특수공작원인 UDT출신인 도형은 소위 17대1로 싸워도 살아남을 전투적 암살자나 다름없는 살인기계나 다름없어 보였다.

 

영화 '아저씨'에서 배우 원빈은 전당포를 하면서 과거 정체를 궁금하게 만들었던 캐릭터다. OCN의 '아름다운 나의신부'에서 배우 김무열이 열연한 김도형에게서는 마치 영화 '아저씨'의 향취가 느껴졌다. 소녀를 구하기 위해서 동분서주하던 아저씨와는 달리 OCN에서는 성인용 감성액션으로 애인을 찾아나선 모습이다.

 

 

윤주영은 사라진 것일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납치된 것일까?

 

 

2회의 마지막 엔딩은 반전의 묘미를 선사했다. 윤주영의 실종사고를 조사하던 중 경찰인 윤미와 형식은 3년전 감옥에 갇혔던 송학수가 모범수로 단 3년만에 출소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것도 일주일전에 말이다. 윤주영의 실종이 송학수의 출소와 관계된 것인지를 짐작하던 차윤미를 놀라게 한 것은 김도형의 승용차 트렁크에서 발견된 송학수의 시체였다.

 

어떻게 일주일 전에 출소했다던 송학수가 김도형의 승용차 트렁크에 싸늘한 시체가 되어 발견된 상황이 된 것일까? 어떠면 김도형에 대한 의심이 한층 더 가중되게 된 송학수의 시체라 할만했다. 윤주영의 과거 신분이 무엇이었는지를 알지 못하고 있다던 김도형은 혹시 전부터 주영의 과거신분을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짐작이 들기도 하던 마지막 엔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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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 드라마를 방영하는 케이블채널 OCN에서 새로운 드라마가 방영을 준비하고 있다. 감성액션 드라마인 '아름다운 나의 신부'다. 6월 20일 첫방송되는 <아름다운 나의신부>는 밤 11시에 방송되는 16부작 드라마다. OCN은 수사드라마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채널인데, 뱀파이어검사를 비롯해 마니아층을 형성해 인기를 끌었던 희귀질환 법의학 수사드라마 '신의퀴즈', 정통수사 드라마인 'TEN'을 비롯해, 액션 수사극인 '나쁜녀석들'에 이르기까지 수사드라마의 대표적인 채널로 자리하고 있는 채널이기도 하다.

 

그중 개인적으로 'TEN'과 '나쁜녀석들'은 첫방송부터 마지막회까지 놓치지 않고 시청했던 드라마들이기도 한데, 6월 20일에 방송될 '아름다운 나의신부' 역시 눈길가는 드라마가 아닐 수 없어 보인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60분물로 김무열과 이시영, 고성희, 류승수, 박해준 등이 출연하는 액션수사물에 해당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2회 방송예정인데, 몇가지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사라진 신부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OCN의 수사드라마의 맥을 잇는 작품으로 볼 수 있는데, 기존의 수사드라마와는 다른 캐릭터들의 등장이 주목된다. TEN, 뱀파이어검사, 신의퀴즈, 실증느와르M 등의 작품들을 얼핏 비교해보자면 등장 캐릭터들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범죄와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직업군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나쁜녀석들'이란 작품에선 최악의 범죄자들을 통해서 더 독한 악을 응징한다는 캐릭터 설정이 기존 수사드라마와 다른 유형을 보였지만, 기본적으로 OCN의 그간의 수사드라마에서는 범죄나 사건을 풀어나갈 수 있는 힘을 지닌 경찰 혹은 검찰, 법의학 등등의 직업군으로 캐릭터가 선보였다는 점이다.

 

 

6월 20일 첫방송되는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인물관계도를 보면 기존 수사드라마와는 다른 유형의 캐릭터 관계도를 지닌다. 평범한 은행원인 도형(김무열)은 사랑하는 연인 윤주영(고성희)와 2년간의 연애끝에 프러포즈를 하게 되고 준비해온 결혼반지를 주영의 손에 끼워주게 된다. 청혼에 성공하고 도형은 설레면서 주영을 찾아가지만 주영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직장에서도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도형은 결국 주영을 찾기 위해서 경찰서를 찾아 실종신고를 접수하게 되고, 실종자 전담반이 만들어져 형사 윤미(이시영)가 자진해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하지만 수사가 진행될수록 시종일관 무언가를 감추는 듯한 도형의 의심되는 행동으로 도리어 경찰로부터 불신을 받게 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경찰의 수사를 보다못한 도형은 스스로 주영을 찾아 나서게 되고 주영의 흔적을 쫓을 수록 숨겨져 있었던 비밀들이 밝혀지면서 검은 그림자와 처절한 액션이 시작된다는 내용이다.

 

 

OCN의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대해서 얼핏 느껴지는 점이 있다. 미드로 인기를 불러 일으켰던 '도망자'라는 작품이다. 미드의 '도망자'는 닥터 킴블이 괴한에게 아내를 잃게 되고 아내의 살해범으로 지명수배되는 프롤로그를 지니고 있다. 외팔이 범인을 잡기 위해 킴블은 경찰을 피하면서 매회마다 다른 고장을 찾게 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술로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범인을 쫓는 내용이다.

 

약혼자의 행방을 쫓게 되는 도형은 도망자에서의 닥터 킴블은 아니지만, 경찰을 믿지 못하고 스스로 신부를 찾아나선다는 프롤로그를 보이는 작품이다. 기존 OCN이 전통적으로 사건을 파혜치는 해결사로 경찰이나 혹은 검사 등의 영향력있는 캐릭터를 선보였다면,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지극히 평범한 신분을 지닌 남자가 사건을 파헤치는 것이 주된 골격이라 할만하다. 일종에 범죄 수사드라마에서 비주류에 의한 수사액션물이라는 얘기가 되는 셈이다.

 

미스테리 액션 수사물

 

두번째는 '아름다운 나의신부'가 사건을 수사해 나가는 OCN의 정통 수사드라마의 맥을 잇는 작품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비주류에 의해서 파헤쳐지는 검은 악의 정체와 감춰진 비밀이 드라마의 최대 관전 포인트라 할만하다.

 

수사물 답게 주인공 김도형은 사라진 신부를 찾아 괴물이 된 남자다. 신국은행 기업금융부 과장으로 비상한 두뇌와 특수부대 출신의 뛰어난 운동능력을 겸비한 캐릭터다. 경찰이나 혹은 검찰이 아니더라도 특수한 과거 군부대 출신이라는 점은 액션의 수위가 어느정도일지를 기대하게 하는 요소라 할만하다.

 

 

사람들과의 소통이 서툰 탓에 '사회성 결핍 아웃사이더'로 불리는 김도형이지만 사실은 진실되고 속깊은 남자다. 세상에 하나뿐인 아름다운 신부 주영의 실종은 평범한 도형의 인생을 180도 바꾸어 놓았다. 그녀를 쫓을수록 자신의 직장이자 삶의 터전이 악의 세상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어둠의 세력과 정면승부를 펼치는 캐릭터다.

 

경찰수사의 중심을 이루게 될 인물로는 차윤미(이시영)이 맡을 듯하다. 차윤미는 어릴적 꿈이었던 경찰이 되기위해 재수 끝에 경찰대에 차석 입학, 수석으로 졸업했고, 동기들 중 초고속으로 승진한 캐릭터다. 실종신고에서 낯익은 얼굴을 발견하게 된 윤미는 과거 인연이 있었던 주영의 실종사건을 자진해서 담당하게 된다.

 

시종일관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듯한 약혼자 도형을 의심하기도 하지만, 두 사람의 진실한 사랑을 알게 된 윤미는 도형의 가장 큰 조력자가 되어 신부 주영을 찾아나서게 된다.

 

 

메이킹 필림으로 들여다본 액션촬영의 정도를 보면 감성액션의 수위를 어느정도는 가름할 수 있을 듯 하다.

 

사건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윤주영은 모든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치명적 아름다움을 지닌 여자다. 한마디로 팜므파탈? 이라고 해석해야 할까? 윤주영 역의 고성희는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이연희와 미모대결을 펼친바도 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윤주영은 얼핏 사랑을 주고받는 것에 능숙할 것 같은 여자로 등장하지만 도형을 만나기 전까지 인생의 가치는 오로지 돈이 전부인 여자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빚더미를 가족들이 안기고 도망간 아버지 그리고 돈없는 사람은 무조건 약자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어릴적부터 깨달은 캐릭터다.

 

단순히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관계도를 살펴본다면 사건의 배후와 등장인물들간에 벌어지는 관계도에서 신부인 윤주영이 왜 사라진 것일까를 어렴풋하게 추측할 수 있는 단서들이 몇가지 등장한 듯해 보이기도 하다. 특히 사건의 핵심인 윤주영의 캐릭터를 살펴본다면 흡사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전체적인 사건파일을 들여다 볼 수 있을 듯하기도 해 보인다.

 

사건의 핵심은 누구일까?

 

본격적으로 드라마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자면 수사드라마에서 사건을 푸는 열쇠에 해당되는 캐릭터가 서진기(류승수)일 듯 해 보인다. 도형이 맞서 싸워야 할 검은 조직의 핵심이자 궁극적인 적으로 사람을 사람이 아닌 제품으로 평가하는 냉혈한이자 업계 최고의 사업 수완을 자랑하는 캐릭터다.

 

사채업계의 대부 격인 강 회장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야심을 품고 있는 서진기는 자신을 경계하는 강회장의 의중을 눈치채고 충심을 연기하고 있지만 언제 감춰둔 발톱을 드러낼 지 모를 일이다. 야망을 가로막는 한 남자가 바로 도형이다.

 

대립의 구도는 명백하게 드러나 있는 모습을 보인다.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최대의 검은 조직의 악이라 할 수 있어 보이지만, 도형의 신부인 윤주영의 실종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는 사뭇 궁금해지는 인물이다.

 

 

과연 윤주영은 야망을 꿈꾸는 서진기에 의해서 실종된 것일까? 아니면 자작극을 유도하기 위해서 스스로 몸을 감춘 것일까? 몇가지 수사드라마의 예측이 서진기의 등장으로 이어지게 될 듯해 보인다.

 

반전의 캐릭터, 박형식

 

마지막으로 OCN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최고 반전포인트를 선사하게 될 듯해 보이는 캐릭터가 강남경찰서 강력2팀 팀장인 박형식(박해준)이라는 캐릭터가 아닐런지 싶어 보인다. 강원도 산골 장남으로 태어나 경찰공무원의 경찰보다는 공무원이라는 직함에 이끌려 시작한 경찰.

 

박형식은 매너리즘에 빠져있을 때 윤미의 철저한 소명의식과 열정은 어느덧 그녀를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바라보게 되는 인물이다. 하지만 윤미를 알게 되면서 또 하나의 갈등요소가 생기게 되는데, 바로 열등감이다.

 

  

수사드라마에서 반전은 필수적인 요소이기도 할 듯하다. 범죄드라마에서 흔히 마지막 사건해결의 매듭을 완전히 풀었다고 관객들이 안도의 숨을 내쉴때 어김없이 일어나는 것이 바로 반전이다. 윤미와 함께 운주영의 실종사건을 경찰의 신분으로 풀어나가지만 어딘지 반전의 묘미를 시청자들에게 던지게 될 듯해 보이는 인물이다.

 

 

개인적인 견해인데, 배우 박해준은 '닥터이방인'과 '미생'을 통해서 강렬하고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해 상당히 눈길이 가는 배우다. 그래서일까 OCN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신부'에서도 독특한 캐릭터로 등장하게 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되는 배우다.

 

6월 20일에 첫방송되는 16부작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케이블 채널 OCN의 수사드라마의 맥을 이어가게 될지 기대되는 작품이다. <유익하셨다면 쿠욱 추천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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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드라마가 최근들어 공중파에서 방송되는 작품을 능가하는 내용들이 많이 등장해서 화제다. 그중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미생'은 공중파 못지 않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고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라 할만하다.

 

OCN의 '나쁜녀석들' 또한 그러한 획기적인 모습을 담은 케이블 드라마의 하나라 할만했다. 첫회의 강렬한 캐릭터들은 그동안 수사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함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범죄자들로 구성된 수사팀이라는 점에서 각각의 캐릭터들은 저마다 개성을 뽐냈던 모습이었다. 특히 전문 킬러로 등장한 정태수(조동혁)과 박선정(민지아)의 로맨스는 적잖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마초같은 이야기에서 눈길가는 커플로 등장한 로맨틱 커플이라 할만하다.

 

 

하지만 첫회의 개성강한 캐릭터들을 살려내지 못한 것은 '나쁜녀석들'의 가장 큰 맹점이라 할만하기도 하다. 딸을 읽은 미친개인 강력반 형사인 오구탁(김상중)은 범죄자들을 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그럼에도 강력 범죄를 찾아내 해결하기 위해서 더한 나쁜녀석들인 정태수와 박웅철(마동석)을 수사팀으로 끌어들였다. 거기에 사이코패스인 이정문(박해진) 합류시킴으로써 강력범죄 소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오구탁이 이정문을 개입시킨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딸의 죽음과 연관돼 범인으로 지목된 이정문을 자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둠으로써 확실한 범인이라는 것을 찾아내기 위함이었다. 딸을 잃은 슬픔이 깊었던 오구탁이었던지라 사이코패스였던 이정문을 범인으로 몰아 최종적으로 연쇄살인범이라는 낙인을 찍은 이가 바로 오구탁이었다. 하지만 오구탁의 그같은 결론은 진실이 아닌 거짓이었다. 딸을 살해한 범인을 누구에게 전가시키지 않고서는 억누룰 수 없는 슬픔이 오구탁 자신을 무너뜨릴 수 있었기에 사이코패스였던 이정문에게 죄를 만들어버린 것이었다.

 

 

이정문이 사람을 죽인 범인이었을까? 하는 의문점에서 시작된 '나쁜녀석들'은 이정문의 살인의혹이 강하게 들게했던 초반이었다. 사람을 죽였지만 기억해내지 못하는 기억상실이라는 점에서 '과연 살인자일까?'하는 의문이 항시 매회마다 이정문에게서 물음표를 던지게 만든 것이라 할만했다.

 

박웅철과 정태수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OCN의 '나쁜녀석들'은 남자들의 마초기질같은 드라마를 완성시켜 나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마초같은 드라마이기는 했지만, 매회마다 어디선가 본듯한 에피소드 같은 내용들은 '나

쁜녀석들'의 가장 큰 단점이라 할만했다.

 

폐쇄된 건물에서 장기밀매 사장을 체포해나가는 모습은 흡사 헐리우드 영화의 하나인 '저지드래드'를 그대로 따르는 듯한 스토리 전개를 띠고 있었다 할만했고, 마지막회까지 반전을 거듭해 나간 검사 오재원(김태훈)과 남구현(강신일)의 대립은 너무도 싱거운 듯한 결말이기도 했다. 시즌제를 노렸더라면 오재원과 남구현의 관계를 적절히 비밀스러운 관계로 남겨두었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하는 부분이었다.

 

마지막 최종회를 통해서 이정문의 범죄에 대한 결말이 풀렸다. 오재원에서부터 시작된 강력범죄를 저지른 살인범에 대한 처벌에 대해 과연 '법은 사람을 죽인 사람에게 정당한가. 범죄의 깊이에 대해 아파해야 하는  대상은 범인이 아닌 주변사람이었다' 라는 주제가 눈길가는 대목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재원의 살인행각에 대한 전개는 헐리우드 영화의 한편을 그대로 따르는 듯한 모습이었다.

 

 

오재원과 오구탁의 대결은 흡사 헐리우드 영화인 'A-특공대'를 보는 듯한 전개라 할만했다.

성동격서

요란하게 동쪽에서 소리내고 서쪽에서 일어난다는 말이 있는데, 오구탁고 이정문 두 사람은 오재원 검사를 끌어들이기 위해서 정태수와 박웅철 두 사람이 다른 곳에서 일어나 소란을 일으키는 동시에 오재원 검사와 단 세명이 자리하게 만들었다.

 

캐릭터는 시즌2를 기대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시즌1과 같은 내용전개하면 시청자들이 먼저 알아볼 거는 뻔한 일이다. 다행스럽게 시즌2를 예고하는 새로운 사건이 드러났다. 연쇄살인 사건들 중에 1건의 살인사건은 이정문과 무관한 새로운 사건이라는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오구탁을 비롯한 새로운 '나쁜녀석들'의 결성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지는 결말이 인상적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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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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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저는 이슬여왕이란고해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는지 늘 항상 궁금해요 제가 님 댓글에 글을 올리게 되어 정말로 영광입니다
    제가 요샘 나쁜녀석들 드라마 재미있게 잘 보고있었요 정말로 봤도 또 보고 싶은드라마예요 나쁜녀석들 시즌2했습면 좋겠서요


 

청부살인업자, 조직폭력배, 거기에 거친 형사가 어울러져 강력범죄를 해결해 나가는 OCN의 '나쁜녀석들'이 종반으로 들어서면서 가장 큰 줄거리의 핵심으로 들어섰다. 드라마 초반부터 강렬한 카리스마와 스턴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드라마이기도 했는데, 본질적인 궁금증은 첫회부터 등장해있었다.

 

고개를 갸웃뚱거리게 만든 '나쁜 녀석들'의 가장 큰 의문점이라면 무엇이었을까? 세가지로 요약될만하다.

 

첫번째는 단연 이정문의 연쇄살인 정황이었다. 자신이 저질른 살인을 기억해 내지 못하는 이정문은 천재적인 두뇌로 킬러인 정태수(조동혁)나 폭력배인 박웅철(마동석)과는 다른 수사방식을 따르며 범인을 찾아나섰던 캐릭터였다. 힘과 기술에 의해서 사건을 정점으로 향해가는 박웅철과 정태수와는 정통파에 가까운 탐정이라 볼 수 있는 캐릭터라는 얘기다.

 

 

최근의 한국드라마 특히 케이블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수사드라마는 대체적으로 트릭을 밝혀내고 증거를 통해서 사건의 실체를 찾아나가는 방식의 캐릭터들이 많았었고, 이정문은 그런 수사방식에서 정통파 수사방식을 따른 캐릭터라 할만하다.

 

첫번째의 의문점은 천재 사이코패스인 이정문은 과연 연쇄살인범이었을까 하는 점이었다.

 

드라마 첫방송부터 강한 의문점을 던졌던 모습은 후반으로 갈수록 이정문의 무죄판결쪽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지고 있는 모습이다. 과거를 기억해내지 못하는 이정문은 부모의 죽음에서도 뜻하지 않게 집에 들어온 도둑들을 잔인하게 죽인 과거가 공개되었다. 자신의 집으로 침입한 도둑을 죽인 것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정문이 도둑을 죽인 현장은 정당방위를 넘어선 끔찍한 모습이었고, 그로부터 연쇄살인범이자 사이코패스 병명을 얻게 되었다.

 

 

두번째로 의심되던 부분은 경찰인 오구탁(김상중)이 박웅철과 정태수를 수사팀에 합류시킨 동기였다. 비슷한 시기에 오구탁과 연결되어져 있는 두 사람의 관계는 흡사 이정문 외에 다른 의도가 있었을 거라 여겨졌지만, 의외로 박웅철과 정태수는 오구탁에 의해서 이정문을 죽이도록 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았음이 8화에서 밝혀졌다. 하지만 밝혀진 오구탁-정태수-박웅철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일말의 미스테리 연관관계는 남아있기는 하다.

 

세번째는 정태수의 과거지사다. 전문 킬러인 정태수는 사람을 죽이는 것이 직업이기는 한데, 스스로 경찰에 자수하게 된 경위와 박선정(민지아)과의 관계도가 처절한 멜로를 불러일으키며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던 캐릭터였다.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던 정태수가 경찰자수에 이르게 만든 장본인이 박선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박선정의 남편을 죽인이가 바로 정태수였음이 드러나기는 했다.

 

그렇지만 한가지 정태수와 박선정의 관계를 궁금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는 바로 용서 혹은 복수라는 결말이 어떻게 그려질지 하는 부분이다. 박웅철과 이정문에 비해 정태수는 유일하게 드라마 '나쁜녀석들'에서 로맨스멜로를 그려내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 일색의 작품안에서 한템프 쉬어가게 만들면서도 설레게 만들었던 캐릭터였던 것은 확실하다.

 

이정문의 과거와 범죄사실이 8회에서 전면적으로 부각되면서 과거로의 자아찾기가 시작되었는데, 이정문을 살인범으로 몰리게 만든 정황들이 의문점들을 만들어냈다. 자신의 과거를 기억해내지 못하는 천재 사이코패스 살인범이라는 타이틀이 어떤 반전을 만들어내게 될지 후반 전개가 궁금해진다는 얘기다.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흡사 '최면살인'을 하기에 이르렀을 것이라는 예상도 들기는 하다. 자신의 행적을 미행해달라며 흥신소를 찾아갔었고, 이정문은 자신이 살인을 할 때마다 의문의 자동차가 나타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병원장을 만나게 되면서 자신이 정말 살인을 한 것인지를 스스로 찾아내기에 이르렀다.

 

11부작으로 예정된 OCN의 '나쁜녀석들'은 후반 3부만을 남겨놓고 있다. 오구탁이 죽이고 싶었던, 화양동 살인의 주범이 바로 이정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변수가 등장한 상황이다. 오구탁을 향한 좀더 디테일하게 말하자면 오구탁과 남구현(강신일) 청장에 이르는 과거의 행적이 커다란 미스테리로 등장했다. 김태훈(오재원) 검사의 유미영(강예원)에게로 향한 접근은 특수수사팀을 해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는 새로운 사건의 시작이라 할만한 모습이었다.

 

과거에 오구탁과 남구현은 어떤 사건에 연류되었던 것이었을까? 거기에 김태훈 검사와 얽히고 설킨 인연이 이정문을 통해서 밝혀질 것이라는 예상이 든다. OCN의 마지막은 어떤 결말로 유도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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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몰입돼는 드라마예요. 정문이가 범인이 아니었으면 해요. 잘 읽었습니다.



발상 자체를 환영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생각하지도 않아야 할 일인지 모호하다. 강력범죄를 범죄자로 구성된 수사팀으로 해결한다는 것이 소재인 OCN의 '나쁜녀석들'을 두고 하는 얘기다. 아무리 강력범죄라 하지만 소위 나쁜놈들을 때려잡기 위해서 거친녀석들을 끌어들인다는 발상자체는 역으로 생각해 볼때, 군부정권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소위 말해 '정치깽패'라고 불리워진 과거의 말이 떠오르는 드라마가 '나쁜녀석들'이기도 했다.

살인을 저질르고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살인범들을 잡기 위해서 경찰은 통제불능 범죄자들을 이용해 범인검거에 나섰다. 조직폭력배, 살인청부업자, 연쇄살인범 사이코패스가 그들이다. 사회에서 입에 오르내리기도 치가 떨이는 이들이 이들이라 할만하다. 헌데 당연히 감옥에 갇혀야 할 이들을 이용해 지독한 범인 검거에 나선 것이다.


남구현(강신일) 경찰청장은 아들이 연쇄살인범을 쫓던 중 죽음을 당하게 되자, 오구탁(김상중)에게 특별수사팀을 결성하도록 복직을 권했다. 헌데 오탁구는 과잉수사와 과잉진압으로 경찰내부에서조차도 미.친.개로 통하는 인물이었다.

드라마 '나쁜녀석들'의 첫방송은 영화같은 액션과 줄거리를 지니고 있는 드라마라 할만했다. 소위 말해 상상 그 이상의 드라마라는 얘기다. 경찰을 일컫어 시민의 지팡이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을 보호하는 것이 경찰을 의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때로 경찰은 시민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곤 한다. 사건수사의 미흡이나 혹은 비리 등이 불거질 때마다 시민들의 질타가 끊이질 않는게 경찰이라는 신분이다. 특히 과잉수사에 대한 소식이 뉴스를 통해 나올 때마다 경찰은 손가락질을 당하기도 한다.

헌데 말이다.

드라마 '나쁜녀석들'은 첫회부터 미스테리를 강하게 내포한채 베일을 벗었다. 오구탁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된 첫방송에서 오구탁 역시 범죄자들에게 가족을 잃은 상처받은 사람으로 등장했다.


또 하나의 특이한 점은 '나쁜녀석들'에 등장하는 선악의 구분이다. 악을 제거하기 위해서 악으로써 대응하는 오구탁의 특별수사팀은 범죄자들로 구성된 팀이다. 소위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처한다는 강력대응이라 할만하겠다.

선과 악의 구분이 없어진 '나쁜녀석들'의 모습은 단적으로 오구탁에 의해서 컨트롤되는 특별수사팀의 구성원들의 모습도 마찬가지다. 단 25일만에 서울을 접수한 동방파의 행동대장 박웅철(마동석)은 감옥에 갇혀있으면서도 걷힘이 없다. 죄수를 때린 교도관을 버젓하게 다른 죄수들과 교도관들이 보는 식당에서 주먹을 날릴만큼 폭력과 힘을 과시했다.

헌데 박웅철의 폭력이 부당한 것이었을까? 죄수에게 폭행을 가한 교도관이 잘못한 것이었을까? 이같은 선과 악의 대립은 이정문(박해진)을 쫓게 된 과정에서도 쉽게 엿보인다. 수송도중 탈출한 이정문은 여자친구를 찾아가기 위해서 화장실에서 도망치게 되었는데, 소송을 맡게 된 경찰은 오구탁에게 처음에는 거짓을 진술했다.


박웅철의 폭력에 의한 자백으로 이정문의 도중경로가 밝혀지게 되었는데, 이러한 모습에서의 공통점이 포착된다. 소위 법을 수행하는 경찰을 대상으로 선과 악의 경계가 완전히 바뀌어져 있다는 모습이다. 강력범죄를 저질른 박웅철과 정태수(조동혁)의 모습이 어느순간 정의의 화신으로 변해있는 모습이니 얼마나 웃지못할 상황이 된 것인가 말이다.

법을 수행하고 약자를 보호하며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경찰이라는 신분이 비리를 저질르고 약자를 괴롭히는 대상으로 뒤바뀌며 조직폭력배와 살인청부업자는 정의를 수호하는 캐릭터로 변신했으니 이같은 상황을 X같다고 말해야 할 상황이 아닌가 말이다.


첫방송부터 OCN의 '나쁜녀석들'은 선과 악의 대립이 없는 악과 악의 싸움이다. 어느 것이 더 악한 것이냐만 등장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는 드라마라 할만했다. 도주한 이정문을 쫓게 된 오구탁와 박웅철, 정태수는 부산으로 도망친 이정문의 여자친구에게 이정문이 가게 될 것이라는 것을 짐작하고 쫓게 된다.

자신을 연쇄살인범으로 몰리게 한 결정적인 증언을 하게 된 여자친구를 찾은 이정문은 여자친구에게 살인하려 했던 것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첫방송부터 이정문의 과거를 의심케 하는 대목이라 할만했다. 더욱이 집으로 들이닥친 오구탁은 이정문을 향해 과잉진압이라 할만한 행동을 보이게 되는데, 총기사용이었다. 헌데 이정문은 몸을 날려 여자친구를 보호하고 도주했다.

이정문이 과연 연쇄살인범이었을까?

천재적인 두뇌를 소유하고 있지만 이정문은 자신이 살인을 한 행동에 대해서는 기억해내지 못한다. 단기 기억살인증같은 증세를 앓고 있는 셈이다.


첫방송부터 오구탁의 특별수사팀 결성은 어렵게 이루어졌다. 이정문의 도주로 박웅철과 정태수의 불협화음이 끓이지 않았고, 두 사람의 대립은 범인을 바로 코앞에 두고 놓쳐버릴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형량을 감형해주는 조건으로 강력범죄 해결팀으로 결성된 오구탁의 수사팀이 어렵게 결성되었다. 하지만 왠지 미스테리 투성이었다. 자신의 범행을 기억해내지 못하는 이정문의 과거는 과연 그가 연쇄살인범이었을까 하는 점은 최대 미스테리라 할만했다.

더욱이 정태수와 박웅철, 이정문의 살인판결과 오구탁의 징계로 이어지는 시기는 비슷한 시기에 일어났다는 과거 행적이 드라마 '나쁜녀석들'의 미스테리 연결성을 완성시켜 나갔다. 초반부터 선은 존재하지 않는 드라마다. 오로지 나쁜 것들만이 존재한다.

경찰내부에서 미친개로 통하는 오구탁은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한번 물면 끝장을 보는 캐릭터다. 왠지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들 수사팀 앞에 모종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음이 예측된다. 특히 경찰내부의 비리가 드라마 '나쁜녀석들'에서는 끊임없이 보여질 듯하다는 게 첫방송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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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 너무 궁금하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근데 배우분들 연기 어무 잘하는것같아오. 다음회사 기대되네요.



수사드라마 전문채널이라 할만한 OCN에서 10월 4일부터 새로운 수사드라마인 '나쁜녀석들'이 방영한다. 기존 수사드라마와는 색깔이 다른 새로운 유형의 범죄수사드라마라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 작품이다. OCN에서 방송된 수사드라마는 '신의 퀴즈'를 비롯해 'TEN', '뱀파이어검사', '처용', '히어로' 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수사드라마를 선보였던 케이블 채널이고, 인기를 모았던 작품들이 많다. 특히 인기리에 방영해 시즌제까지 이어져 안정적인 메니아 층을 이룬 작품들도 많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 OCN에서 보여졌던 범죄 수사드라마와는 달리 10월 4일 토요일 밤 10시에 첫방송되는 '나쁜녀석들'는 독특한 프롤로그를 지닌 드라마라 할만하다. 가장 큰 특징은 범죄를 해결하는 해결사들의 구성이다. 기존 수사드라마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들은 대체로 검사나 형사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나쁜녀석들'에서는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들이 바로 범죄자들이라는 점이 다르다. 그것도 보통의 범죄자들이 아닌 조직폭력배, 살인청부업자와 사이코패스로 구성되었다는 게 주목된다.

드라마에 앞서 한편으로는 우려가 되는 부분이 적잖게 드는 것이 사실이다. 강력범죄, 연쇄살인 등을 다루게 되지만, 이를 해결하는 캐릭터들이 사회악에 해당하는 캐릭터들이라는 점에서 말이다. 한편으로 폭력의 미화라는 부분에서 시청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하는 부분이 '나쁜놈 잡을 사냥개' 역할의 살인범과 폭력으로 점철되어져 있는 캐릭터의 등장이라는 부분이라 할만하겠다.


케이블 채널인 OCN에서 '나쁜녀석들' 예고편이 쉼없이 보여지고 있는데, 기대되는 부분이 몇가지 눈에 띈다. 하필이면 왜 나쁜넘들을 잡기 위해서 거칠고 폭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한 것일까 하는 부분에서 필자의 시선이 쏠렸다. 

드라마 '나쁜녀석들'은 1회부터 잔혹하고 폭력적인 세상을 그리며, 시청자들을 불러모을 것으로 예상되는 작품이라 할만했다. 세상은 그리 평화롭고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다. 사회의 어두운 부분에서 일어나는 살인의 광기는 분명 현실이기 때문이다. 화성연쇄살인이나 묻지마 폭력 등이 현재의 세상속에서는 일어나고 있는 어두운 부분이기도 하다.

OCN의 '나쁜녀석들'의 배경은 마치 회색의 도시를 연상케 하는 영화 '씬시티'의 도시와 교차한다. 힘있는 사람들은 약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 아닌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며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 '나쁜녀석들'이라는 작품속에서는 보여지는 사회상의 단면이기도 하다.


연쇄살인범을 쫓던 경찰이 죽음을 당하고 경찰청장 남구현(강신일)은 정직중이던 오탁구(김상중)을 복직시킨다. 경찰을 죽인 살인범을 잡기 위해서 더 독한 인물이 필요하다는 조치를 실현한 셈이라 할만하다. 오탁구는 돈과 권력이라는 것과는 거리가 먼 경찰관이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오탁구라는 캐릭터다. 돈과 권력에는 관심도 없는데, 범죄와의 싸움에서는 예외가 없는게 오탁구다. 범죄자들에게 과잉수사, 과잉진압은 기본이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오탁구에게는 오로지 범죄에 연류되어 있다면 끝장을 보고야 마는 소위 '미친개'로 통하는 캐릭터다.

 


필자가 OCN의 '나쁜녀석들'에 주목하는 한가지 이유가 있다면 오탁구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가 김상중이라는 점 때문이다.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서 배우 김상중의 나레이션은 개그프로에서까지도 패러디될만큼 매력적인 목소리를 갖고 있는 배우지만, 한편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하는 중년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중 하나다.

공중파 방송인 MBC에서 권력의 정점에 있는 로펌 대표로 출연했던 '개과천선'에서 부드럽고 유연한 듯하면서도 차가운 이미지를 한껏 발산하기도 했었다. 또한 SBS의 '닥터 이방인'에서는 짧게 등장했었지만 아들을 위해 죽음을 맞는 부성애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였다.

개그 프로그램에서 배우 김상중의 멘트는 가끔 패러디를 만든다. 바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보여주었던 '그런데 말입니다'라는 멘트다. 시사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결론적으로 사건에 대한 분석을 결말짓는 듯 했지만 마지막 한마디는 묘하기도 결론을 뒤집어놓고 새롭게 재해석해야 하다는 뉘앙스를 보이는 멘트가 아닌가!

OCN의 '나쁜 녀석들'에서 특수수사팀을 결성하고 소위 범죄자들로 구성되어져 있는 팀의 방향을 진두지휘하는 사령탑으로 등장하게 될 오탁구라는 캐릭터가 어떤 모습으로 보여주게 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폭력과 정의'의 차이에 대해 '나쁜녀석들'에서는 냉철하게 보여주고 있다.

'착한 사람을 패면 폭력이 되지만 나쁜놈을 패면 그것은 정의가 된다'


예고편을 통해 등장한 '나쁜녀석들'의 캐릭터를 분석해보면 묘한 반전매력을 숨기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최연소 멘사 이정문(박해진)과 살인청부업자 정태수(조동혁)이 그들이다. 각기 살인의 동기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는 캐릭터들이기는 한데, 예고편을 통해 보여진 이들의 죄명은 불명확하다.

먼저 살인사건 현장에 있었던 이정명. 현장에는 어떠한 지문이나 흔적이 남겨져 있지 않았다. 단지 이정문이 유죄판정을 받게 된 데에는 증인의 증언이 결정적이었다. 바로 이정문의 여자친구인 양유진의 증언으로 화연동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유죄판결 받았다.

미스테리한 또 하나의 캐릭터는 정태수다. 숨겨진 살인자라 불리워도 좋을만큼 정태수의 살인은 세상에 드러나 있는 부분은 없었다. 단지 감옥에 갇히게 된 경위가 특이한 케이스다. 스스로 피묻은 칼을 들고 경찰서로 찾아와 자수를 한 범죄자라는 점이다.

이정문과 정태수라는 캐릭터는 드라마 '나쁜녀석들'이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살인과는 무관한 듯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피해자가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드는 캐릭터들이다. 즉 드라마 '나쁜녀석들'에서 폭력과 범죄는 단지 범죄자-경찰관 관계가 아닌 '좋은경찰-나쁜경찰' 이라는 구도가 짙게 깔려있는 느낌이 강하다.


눈여겨 볼 세번째 포인트는 코믹스러운 러브라인도 한몫할 듯하다. 조직폭력배인 박웅철(마동석)은 단 25일만에 서울을 접수한 동방파 행동대장이다. 폭력이라는 부분과 가장 근접해 있는 드라마 속 캐릭터이기도 한데, 실상 박웅철은 생각하는 것처럼 마음까지 냉냉하지만은 않다는 점이다.

살인범을 쫓는 과정에서 예고편에서 유미영(강예원)과의 관계가 심상치 않은 느낌을 주는 캐릭터가 또한 박웅철이라는 캐릭터다. 우직하고 폭력적이기는 하지만 박웅철의 내면은 순박한 면이 숨어있다는 얘기인데, 세사람의 범죄자들을 리스트하는 유미영과의 관계는 시청자들에게 촌철살인 코믹스러움 부분을 선사하지 않을까 싶다.


네번째로 기대외는 부분은 드라마 '나쁜녀석들'의 인기를 책임질 액션이라 할만하다. 범죄자를 잡는 사수드라마이기는 하지만 작품은 이미 액션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지능적인 범죄자와의 대결이 아닌 박웅철과 이정문, 정태수가 마주쳐야 할 상대는 피도눈물도 없는 범죄자라 할만해 보인다.

소위 나쁜놈들을 잡기 위해 더 지독한 놈들이 등장하는 작품이 '나쁜녀석들'이라는 얘기다. 영화 '리딕'을 떠올려보자. 의문의 행성에 추락한 우주비행선의 생존자들은 극강의 에일리언과 만나게 된다. 헌데 특이하게도 영화 '리딕'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 현상금이 걸린 범죄자였다. 즉 강한 것을 제압하기 위해 독한  범죄자를 작품속에 등장시켜 놓은 격이다.

드라마 '나쁜녀석들'에서 액션을 유감없이 선보이게 될 두 명의 캐릭터는 바로 박웅철과 정태수라 할만하다. 헌데, 두 사람의 액션은 극과 극이다. 한쪽이 우둔하고 무식한 힘의 파괴를 보여준다면 다른 한쪽은 계산되어지고 깔끔한 폭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점이다. 

 
나쁜놈들을 잡기 위해서 힘이 필요하다면 행동을 읽기위한 프로파일러가 필요한 법이다. 어떤 이유로 범죄를 저질르게 되었을지 혹은 다음 범행은 무엇일지를 예측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할만하다. 다섯번째로 주목되는 부분이 이정문의 프로파일이다.

범죄자의 시선에서 프로파일 하게 되는 캐릭터가 이정문이라면 또 다른 이는 경찰이라는 위치에서 분석해나가는 유미영(강예원)이라 할만하겠다. 무엇보다 드라마 '나쁜녀석들'의 반전의 키를 쥐고 있는 캐릭터가 이정문(박해진)이라 할만해 보인다.

여자친구의 결정적 증언으로 연쇄살인범이 되었다는 점에서 이정문의 숨겨진 진실에는 모종에 경찰내부의 비리가 숨겨져 있을 법도 해 보인다. 또한 살인청부업자인 정태수가 자수를 선택하게 된 데에도 드라마속에 반전이 숨겨져 있어 보이기도 해 보인다.


환타지적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케이블 채널로 수사드라마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OCN의 '나쁜녀석들'은 강렬하기만 하다. '나쁜 녀석들을 잡을 더 지독한 녀석들'이 토요일 밤 10시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강력 범죄자들로 구성된 특수수사팀을 이끌어가게 될 오탁구(김상중)는 이정문과 박웅철, 정태수를 이용해 범죄를 해결해 나간다. 힘과 지능, 기술을 통해서 말이다. 하지만 사냥개는 사냥이 끝나면 삶아먹게 되는 법이다. 섞일 수 없을 것만 같은 이들의 연합이 어떤 모습으로 작품을 만들어나가게 될지 사뭇 기대된다. <사진은 인용을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사진출처=OCN 나쁜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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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한 작품들을 좋아하는 게 필자의 작품을 고르는 취향임에 분명해 보인다. 물론 액션장르도 좋아하는데, 미스테리 장르다 해서 다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미스테리 장르는 다른 장르와는 달리 짜임새있는 구성이 가장 중요하다 할만하겠다.

OCN 신규 드라마인 '리셋'이라는 드라마는 기억추적스릴러로 필자의 흥미를 돋구는 작품이라 할만하다. 수사드라마인 'TEN'이나 '신의퀴즈'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라이즈와 사수과정의 디테일함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성공한 드라마들이라 할만하다. 수사물과 미스테리물은 그만큼 스토리의 개연성이 우수해야만 한다는 게 특징이라 할만하다.

이미 인터넷에서는 김소현을 메인으로 한 2차 포스터와 눈물 연기가 돋보이는 아이디 영상을 공개해 그녀의 폭발적인 청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드라마 리셋은 OCN 메디컬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4'의 후속으로, 8월10일(일) 밤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기억 추적스릴러’다.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 천정명, 김소현 등 톱스타와 박원상, 신은정 등 연기력 탄탄한 씬스틸러의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소현은 드라마 <리셋>에서 범죄 사건의 수사에 휘말리게 된 고교생 조은비  역과 범죄로 희생된 차우진(천정명 분)의 첫사랑 승희 역을 맡아 최초로 1인2역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김소현은 99년 생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청순한 미모와 몽환적 느낌으로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포스터 B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천정명은 아직 첫사랑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채 사라져가는 그녀를 붙잡으려는 듯 강인한 표정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김소현의 캐릭터 티저 영상 또한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원씬 원컷트(One Scene-One Cut)로 촬영된 15초 분량의 이번 영상에서 김소현의 눈물 연기가 짧고도 강렬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김소현은 범죄로 희생당한 우진의 첫사랑 승희를 연기하기 위해 한 시간 가량 눈물을 쏟아내는 연기투혼을 펼쳤다고 해 눈길을 끈다. 큰 눈동자에서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한 눈물을 한가득 머금은 연기로 단연 아역 탤런트 중 최고의 연기력을 뽐내고 있으며, 두려움과 서글픔 등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내 이번 드라마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되는 작품이다. 작품이 선보이기에 앞서 몇가지 제작진이 밝힌 영상속 오브제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볼펜

영상에서 천정명은 볼펜을 쥐고 있다. 극중 첫사랑을 범죄로 잃고 의분에 차 범인을 잡기 위해 강력 범죄 사건에만 매달리는 검사 차우진 역을 맡은 천정명은 볼펜을 최면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볼펜을 사용할 때 내는 ‘똑딱 똑딱’ 소리로 최면을 유도하는 효과는 시청자들도 그 최면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제작진의 숨은 의도가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

솔개

영상에 등장하는 솔개는 강렬한 기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솔개의 강렬한 눈빛과 먹이를 향한 날갯짓이 범인을 찾아 헤매는 검사 차우진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이외에도 솔개는 다시 태어남을 의미하는데, 자신의 수명인 70년을 살기 위해 태어난 지 40년이 되는 해에 구부러진 부리와 무거운 날개, 무딘 발톱을 새롭게 하는 작업을 해야한다. 살을 깎아내는 고통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든지, 아니면 그냥 죽는 선택을 해야 하는 솔개의 숙명과 자신의 지워버린 과거를 되살려 범인을 잡든지, 그냥 과거를 외면하든지 선택해야 하는 극중 차우진의 운명이 닮아 있다.

얼음

영상 속 얼음이 녹아 빨간색 물이 되어 흐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얼음은 봉인된 기억으로, 빨간색 물은 우진의 끔찍한 기억으로 묘사됐다. 봉인된 우진의 끔찍한 기억이 되살아나, 빨간색 물로 흐르는 것을 의미하는 것.

과연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될까? 미스테리 기억추적극인 '리셋'은 사물이 상징하는 오브제로 방영전부터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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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인 OCN에서 방송되는  ‘신의 퀴즈4’가 일요일 밤에 전파를 타며 신퀴폐인들을 불러모으는 모습이다. 첫방송이 된 지난 18일 일요일 첫방송에서는 붉은 눈물이라는 소재로 강렬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수사드라마의 레전드의 귀환이었을까?

지난 18일  밤 11시 방송된 ‘신의 퀴즈4’ 1화 ‘붉은 눈물’ 편이 케이블TV, 위성, IPTV 포함 유료플랫폼애서 평균 시청률 1.6%, 최고 시청률 2.0%을 기록하며 첫 화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 전한다. 류덕환, 윤주희 등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무장한 ‘신의 퀴즈4’ 1화는 특히 OCN 타깃(남녀 25~49세)에서 평균 1.1%, 최고 1.4%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뿐만 아니라 방송 내내 주요 포털 사이트에 ‘신의 퀴즈’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1화에서는 괴짜 천재의사 한진우(류덕환 분)가 강경희(윤주희 분)의 극진한 간호 끝에 1년 만에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나 피눈물을 흘리는 희귀병인 ‘헤모라크리아’ 병을 앓고 있는 소녀를 둘러싼 범죄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시즌 4로 다시 뭉친 최강 파트너 한진우와 강경희는 완벽한 호흡을 과시했다. 한진우의 천재적인 의학지식과 추리력에 강경희 형사의 몸을 사리지 않는 뛰어난 수사력이 더해지며 사건을 박진감 넘치게 해결해가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한진우와 강경희는 장애인을 납치해 감금하고 강제노역까지 시키는 추악한 범죄의 실체에 맞닥뜨리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전했다. 특히 장애인을 대상으로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범인이 사회의 냉대 속에 상처 받았던 장애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진우는 범인에게 '당신이 했던 일 중 가장 끔찍한 일은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자신보다 더 약자인 사람에게 고스란히 주면서 보상받으려 했다는 거다. 당신에게 장애는 얼굴이 아니라 바로 그거다'라고 일침을 가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여기에 범인에게 납치된 희귀병 소녀와 직접 범인 추적에 나선 아버지의 가슴 아픈 사연도 탄탄한 구성으로 전개되며 첫 화부터 한층 짙어진 감동을 선사했다.

첫 화에서는 특히 ‘한강커플’ 류덕환, 윤주희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강커플’이 이전 시즌에서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보여줬다면 시즌 4에서는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견고한 사이가 된 안정감 있는 연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1년 만에 서로 마주하게 된 한진우와 강경희는 변함없는 애정을 확인하며 앞으로 보다 성숙해진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새롭게 돌아온 '신의퀴즈4'는 한진우와 강경희의 로맨스 부분이 높아진 모습이 눈에 뜨이는 부분이었는데, 로맨스 부분만이 아니라 수사물의 본질까지도 신퀴신드룸을 일으킬 만큼 전개상으로도 탄탄함을 보여주었다고 여겨졌던 1화였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김재경의 연기도 눈에 띄었다. 특히 섹시 걸그룹 출신이라는 이색 이력을 지닌 실력파 연구원 ‘임태경’ 역의 김재경은 첫 등장부터 톡톡 튀는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눈도장을 찍었는데, 실제 걸그룹 출신이라는 점을 이력에 포함시킴으로써 이질적인 면을 완화시켜 놓은 부분이라 생각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신의 퀴즈4’ 첫 화는 한진우의 수술을 집도한 담당의가 누구인지, 한진우 앞에 나타난 의문의 소녀 다미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 지, 강경희와 수사팀장 남기용(강성필 분) 사이에는 어떤 사연이 있을 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새로운 재미를 전했다.

첫회에서 눈에 가던 부분은 뇌수술을 받고 깨어난 한진우의 앞에 새롭게 합류한 임태경(레인보우 김재경)과의 조우였다. 강경희와의 로맨스가 높아진 부분이 눈에 띄이기는 했는데, 앞으로 걸그룹 출신의 김재경의 연기력이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보여질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특히 임태경의 특이이력에 대해 한진우는 유명 걸그룹 출신이라는 점에 대해서 깐죽이며 몰라보았다고 놀라는 모습이었는데, 걸그룹 출신이었을 때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던 터라 몰라봤다는 농담을 던졌다. 깐죽 한진우의 임태경에 대한 농담은 사실 요즘 인기아이돌과 걸그룹에 대한 돌직구같은 말이기도 했다. 케이블 채널의 경우에는 이미 수위를 넘나드는 뮤직비디오가 등장하고 공중파에서도 걸그룹들의 의상은 오래전부터 논란이 되기도 한다. 섹시스타일의 의상과 포퍼먼스 등이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는 현실이니 깐죽 한진우의 농담섞인 임태경에 대한 말에 공감가던 부분이었다.

희귀병을 소재로 한 수사드라마 '신의퀴즈4'가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이야기들을 풀어나갈지 기대된다. 특히 첫회에서 보여주었던 '힘없는 사람들은 약한 사람들을 이용한다'는 대사에서는 충격과 동시에 씁쓸한 현대인들의 모습이 아닐까 싶기도 했다. 노예계약이나 다름없는 감금노동에 시달리던 장애인들의 이야기들이 tv를 통해서 등장하기도 한다. 권력을 가진 자들은 권력을 통해 부와 재화를 모으지만 일반인들은 어떠할까? 충격적인 말이기는 했었지만 전혀 이해되지 않는 말이 아닐법도 했었다. 신의퀴즈4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OC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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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에서 인기를 끄는 대표적인 장르는 수사물이다. tvN에서 방송되고 있는 '갑동이'를 비롯해, OCN 의 '뱀파이어검사'나 혹은 'TEN' 등 정통과 환타지를 오가는 다양한 수사물들이 선보이고 있는 곳이 케이블 채널이다.

이중에서도 OCN의 '신의 퀴즈'는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라 할만하다. 신퀴폐인을 만들만큼 인기를 모은 OCN의 '신의퀴즈'가 5월 18일 일요일 밤 11시에 드디어 시즌4 방송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라는 장르에서 OCN의 '신의 퀴즈'는 시청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수사물이라 할만하다. 한국대 법의학 사무소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메디컬 범죄수사 드라마 '신의퀴즈.


드라마 '신의 퀴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은 단연 류덕환. 지난 2001년 첫 시즌을 시작한 '신의 퀴즈'는 희귀병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추리과정, 탄탄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전개 등으로 호평을 받아왔는데, 배우 류덕환의 열연으로 신퀴폐인을 양산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더군다나 SBS 드라마 '신의'에서 공민왕을 열연하며 남자배우로써는 작은 몸집임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배우다.

지난 5월 14일 OCN '신의 퀴즈 시즌4'에 대한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 이번 시즌에는 전 시즌에서보다 다양한 요소들이 많이 등장할 것이라 소개되어 더욱 기대가 된다. 시즌 4에서는 원년 맴버인 류덕환과 윤주희가 다시 뭉치게 되고, 슈퍼주니어의 이동해와 레인보우 김재경이 새롭게 합류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시즌 1부터 3까지 신의 퀴즈 대본을 집필했던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가하고 지난 2012년 OCN 오리지널 TV시리즈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수상한 박대성, 이대일 작가가 대본을 맡아 작품을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KBS 드라마 '뉴하트'  tvN 드라마 '결혼의 꼼수' 를 연출했던 이민우 감독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았다고 하니 기대할만하지 않을까 싶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주목되는 조합은 류덕환과 윤주희의 재결합이라 할 수 있는데, 지난 원년 시즌에서도 두 캐릭터의 조합이 예사롭지 않은 로맨스 기류가 종종 보였던 바 있었던 터라 기대되는 관전포인트 중 하나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시즌제로 탄탄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신의 퀴즈'라는 점에서 과도한 러브라인이 부각되기 보다는 아련한 멜로라인으로 전개되지 않을까 예상이 드는 부분이다. 필자는 미드에서 가장 흥미롭게 시청했던 작품이 'X파일'이라는 작품인데, 미스테리한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멀더와 스컬리의 상반되어 보이는 듯한 수사방식이 최종점에서는 똑같은 해결점에서 만나게 된다는 전개가 흥미로운 전개였다고 보여졌었다. 특히 두 사람의 관계가 멜로라인으로 이어질 듯 하면서도 동료 이상의 관계에서 쉽게 진척되지 않았던 남녀관계는 시리즈를 지속시켜 나갔던 장점이라 손꼽기도 한다. OCN의 '신의퀴즈'에서 한진우와 강경희의 관계가 그러하다 할만하다.


한진우는 10세에 카이스트를 입학, 로봇공학을 전공하다 인류 최초의 로봇인 인간을 정복하기 위해 한국 의대에 입학한 천재다. 건방지고 돌발행동을 일삼지만 유머와 위트가 넘쳐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다. 법의학 사무소로 오는 희귀병들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시즌일 거듭할 수록 이제는 수사에도 내공이 쌓였는데, 시즌 4에서는 뇌수술을 받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질환을 치료하게 되어 건강을 되찾고 등장한다.


원년 맴버인 육군 수사대 출신으로 경찰청에 특채로 선발되어 최고의 두뇌형 형사가 강경희다. 매사에 논리적이고 원칙적인 완벽주의자에 정의감으로 똘똘 뭉쳐져 있는 강경희는 초반 시즌부터 한진우와의 티격태격 커플로 인기를 끌었다. 겉으로는 차갑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가슴을 가진 캐릭터로 시즌 4에서 다시 한진우와 만나게 된다.

OCN의 '신의 퀴즈'는 기타 다른 수사물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수사물인데, 메디컬 법의학 범죄 수사물이라는 점이 그것이다. 일명 희귀병을 소재로 해 첫 시즌부터 근이영양증, 페닐케톤뇨증, CRPS 등 일반적으로 생소한 이름의 희귀병들을 주제로 다루며 색다른 수사극으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특히 미드의 CSI와도 비교되는 법의학적인 측면을 CG 등으로 구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희귀병에 촛점을 두고 그 속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범죄를 추적하는 과정이 시즌 4에서는 밀도있게 담아낼 계획이라고 전한다. 한층 강화진 수사로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카타르시스를 전달하면서도 주변에서 소외당한 이들의 다양한 삶의 단면을 리얼하게 그려낸 에피소드로 감동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부검실과 법의관 사무소에서 펼쳐지는 리얼한 영상미도 한층 높아진다고 하니 기대해볼 만한 수사물의 지존이 돌아온 셈이다. 의문사한 시신을 부검하는 의사들의 세밀한 손놀림과 생생하게 재현되는 부검장면과 죽음의 비밀을 밝히는 긴장감 넘치는 실험과정을 세련된 카메라 기법으로 구현해 낸 감각적인 볼거리가 시청자들을 자극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2에서 유학을 떠났던 카리스마 여형사 강경희의 복귀로 한진우와의 로맨스는 어떻게 전개될까?

하지만 원년맴버 강경희의 복귀와 더불어 시즌4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새로운 페이스의 등장이라 할만하다. 다른 한편으로 새로운 뉴 페이스의 등장은 원년맴버 강경희와의 로맨스라인에 적잖게 활기를 불어일으키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4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주니어 이동해와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인 김재경의 합류가 시선을 끈다. 수려한 외모의 신입 엘리트 연구관 한시우 역의 이동해와 섹시 아이돌 걸그룹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지닌 실력파 연구관 임태경 역을 김재경이 맡게 되었다. 걸그룹 출신이라는 이력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 흥미로운 부분이기도 하다.


신의퀴즈 시즌4의 예고편에서 레인보우 재경의 캐릭터는 흥미롭다. 흡사 한진우를 유혹하는 듯한 모습이 보여져 원년맴버인 강경희를 자극하게 될지 주목된다.


한진우 역의 류덕환과 새롭게 복귀한 강경희 역의 윤주희를 더불어 '신의 퀴즈'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가 한명 더 있다. 바로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소장인 조영실 역의 박준면. 국내에 손꼽히는 검사관으로 특이-희귀병과 연관된 시신 부검을 위해 한국대 법의학 사무소가 생기자 뒤도 안돌아보고 지원한 캐릭터가 조영실이다. 사사건건 토다는 진우와 매일 티격거리며 윽박지르지만 누구보다 한진우의 능력을 인정하고 남매같은 사이가 된 캐릭터다.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전담 특수수사팀 팀장인 김기용 역의 강성필은 능구렁이 같지만 뒤끝없는 베테랑 형사로 다혈질로 가끔씩 화를 분출하긴 하지만 그때문이고 이성도 빨리 뒤찾는다. 겉으로는 툭툭 건성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면박을 주기도 하지만 은근 따뜻하고 배려심이 깊은 캐릭터다.


시즌 4에서는 '신의 퀴즈' 이전 시리즈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로맨스가 부각될 것이라 전해진다. 시즌 1.2에서 풋풋하고 떨리는 감정을 보여줬던 한진우와 강경희가 시즌 4에서는 더욱 견고해진 한강커플로 돌아온다고 하니 주목해 볼만한 일이다.

하지만 새롭게 합류한 이동해와 김재경의 연상연하 커플의 알콩달콩한 케미스트리도 기존 맴버인 한강커플을 넘어서게 될 것인지 기대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까 싶다. 한진우의 열혈팬으로 한진우 때문에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에 들어온 한시우(이동해)는 외모도 실력도 섹시한 선배 연구관 임태ㅐ경에게 빠져든다. 실제와는 반대로 연상연하 커플을 연기하게 된 이동해와 김재경의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반응이 어떨까 기대해 보자.


메스의 끝에서 사건을 풀어나가는 OCN 메디컬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 시즌4'는 오는 5월 18일 일요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 새롭게 달라진 모습의 시즌4는 어떨지 살짝 들여다보자면 1화는 '붉은 눈물'. 1년만에 코마상태에서 깨어난 한진우가 맡게 된 첫번째 사건은 무엇일까? 붉은색 눈물을 흘리는 헤모라크리아 희귀병이 첫회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5월 18일 일요일 밤 채널 OCN에서 11시에 방송되는 '신의퀴즈4'. 희귀병과 법의학이 만나게 되는 메디컬 범죄 수사물의 지존이 돌아온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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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은 수사극 전문 채널이라 할만큼 많은 작품들을 방송하는 케이블 방송이기도 하다. 지난 2월 9일 일요일 밤 11시에 첫방송된 OCN의 미스테리 수사극 '처용'이 전파를 탔다. 공중파 채널에서 방송된 '추노'에서 송태하 역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던 오지호와 '수상한 삼형제'와 사극드라마였던 '광개토태왕'에서 열연을 펼쳤던 여배우 오지은 그리고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 3인방이 주연을 맡은 수사물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던 드라마였는데, 필자는 미스테리한 수사물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가졌던 드라마다.

'죽은자의 메시지를 주목하라'라는 강렬한 멘트로 시선을 잡는 범죄수사드라마 '처용'은 OCN의 대표적인 수사물인 '신의퀴즈'나 'TEN'과는 다른 미스테리 범죄 수사물에 가까웠다. 흡사 미지의 존재인 뱀파이어를 내새웠던 '뱀파이어 검사'를 떠올리게 하는 수사물이라 할만하기도 하다.

총 10부작으로 이루어진 '처용'은 지난 2월 9일 1, 2회가 방송되며 새로운 수사물로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우려되는 몇가지 단점이 엿보이기도 한 작품이었다.

드라마 1,2화는 '귀신보는 형사' 윤처용과 함께 범죄를 해결해 나가는 하선우(오지은] 그리고 윤처용의 눈에만 보이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이 만나게 되는 과정이 보여져 영화같은 내용으로 방송되었다. 우리나라의 귀신 이야기는 다른 나라의 귀신들과는 달리 잔인하고 무서움보다는 측은하고 슬픈 이야기들이 많다는 점에서 드라마 '처용'의 귀신에 담긴 이야기들은 '사랑'이 그 중심에 있다.

고을 사또가 부임하면 하루밤을 넘기지 못하고 비명횡사하는 소복입은 귀신의 한풀이 속에는 망령의 무서움보다는 귀신이 되어 구천을 떠도는 망자의 한이 담겨있기도 하다. 소위 말해 귀신보다 무서운 것이 사람이라는 메시지가 강하게 담겨있는 대한민국의 귀신이야기들은 그처럼 잔혹하고 살벌함보다는 측은함이 더 짙게 깔려있다는 얘기다.


경찰서를 떠나지 못하는 여고생 귀신 나영은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 그렇지만 경찰보다 비상한 머리로 범죄를 풀어나가는 단서를 제공하기도 한다. 6년전에 잘나가던 강력계 베테랑 경찰이었던 윤처용은 악령에게 동료를 잃고나서 교통계로 자리를 옮겼다. 체포왕이었던 윤처용은 동료들이 모르는 비밀이 있었는데, 바로 죽은자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점이었다.

강력계 여형사인 하선우는 명석한 머리로 범죄를 해결해가는 윤처용의 후배로 한때 윤처용을 사랑했던 것으로 보여지는 전개가 1, 2회에서 보여졌다. 강렬하고 충격적인 내용으로 전개된 1화 '귀신보는 형사'는 장기적출이라는 잔인한 범죄로 영화같은 플롯으로 전개되었다.

'귀신보다 무서운 것은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범죄를 저질르는 범죄의 유형은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잔혹한 모습들이 늘어나고 있다. 늦은 밤 귀가길 어두운 거리에서 느닺없이 나타나는 사람보다 무서운 존재는 없을만치 사람은 귀신보다 더 무서운 존재이기도 하다.


온화하고 친절해 보이는 병원 의사의 이면에는 예상치 못했던 범죄와 손이 닿아있었는데, 살아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장기를 적출해 VIP 고객에게 이식을 해주는 것이었다. 병원에서 사라진 여인과 엄마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어린 꼬마, 살인자들의 등장은 OCN '처용'은 첫화부터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기대와 달리 우려되는 면도 전혀 없었던 것도 아니었다. 범죄 수사드라마에서는 수사를 풀어나가는 몇가지 성공요소가 있다. 시청자들도 예측하지 못하는 반전의 묘미가 그것이라 할만하다. 드라마 '처용'은 미스테리한 괴기 수사물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반전의 묘미는 떨어지는 전개를 보였다는 점은 단점이라 할만했다.

거대 중국 범죄조직이 등장하면서 장기적출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방송되었던 1,2회에서는 범인의 윤곽을 추리해 낼 수 있을만큼 눈에 띄는 내용으로 전개되었다. 그러한 단점을 윤처용의 액션이 뒤받침되어 긴장감을 유발해 낸 것이 장점이라 할만했었는데, 하선우가 살인자에게 붙잡혀 긴박한 상황에 몰리게 되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위기를 만들어냈다.


필자는 2014년 상반기 방송되는 드라마 중에서 OCN의 '처용'을 기대작으로 꼽았었다. 그 때문에 TV를 통해서 방송되기 전, 특별 시사회를 통해서 영등포CGV에서 시사회에 참석해 스크린에서 먼저 만났었다. TV를 통해서 시청하는 것과 영화관을 통해서 1화의 전편을 관람한 것과는 천지차이였었다.

'영화같은 드라마'라 말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도 시사회를 통해서 관람했기 때문이기도 한데, 범죄스릴러 영화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할만큼 스크린을 통해 관람했던 당시가 떠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리모컨을 들고 보고 싶은 드라마나 예능을 안방에서 수시로 돌리는 TV 수사물이라고 한다면, 시청자들은 지루하게 전개되던 '처용'의 1, 2회는 다소 단점이라 할만하기도 하다.

특히 1,2회가 방송되었음에도 앞으로의 미스테리한 점이 이미 노출되었다는 점은 드라마 '처용'의 가장 큰 단점이라 할만했다. 여고생 귀신인 나영은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광역수사경찰서에 갇혀지내는 귀신이었다. 경찰서 밖으로는 한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신세가 된 불쌍하기까지 한 운명이라 할만했다.


나영이 윤처용과 함께 범죄를 풀어나갈 수 있는 연결고리는 다름아닌 여형사 하선우를 통해서다. 경찰서를 떠나지 못하는 귀신이었지만 빙의를 통해서 하선우의 몸을 빌려 경찰서를 나갈 수 있었고, 병원에서 사라진 아이의 엄마를 찾아낼 수 있었다.

총 10부작으로 방송되어질 OCN의 드라마 '처용'은 초반부터 등장인물들의 인과관계가 엿보이는 미스테리 수사물이다. 특히 경찰서를 떠날 수 없는 여고생 귀신 나영의 숨겨진 죽음의 비밀은 광역수사대 안에 내재되어 있음 것임을 쉽게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기도 했다.

중국영화 '천녀유혼'에서 귀신이 된 섭소천은 난약사를 떠나지 못하는데, 나무귀신에게 자신의 영이 담겨있는 유해단지를 저당잡혀 있기 때문이었다. 드라마 '처용'에서 빙의에 의해서만 경찰서 문밖으로 나설 수 있는 여고생 나영의 존재가 광역수사대와 연관되어 있음을 쉽게 짐작하게 되는 대목이기도 했었다. 혹은 영혼을 조정할 수 있는 특별한 물건이 광역수사대 안에 존재하기에 경찰서를 빠져나올 수 없는 관계가 놓여있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했다.


가장 큰 아쉬움은 여형사 하선우의 존재감의 부재라 할만했다. 드라마 '처용'이 방송되기 이전부터 기대감을 가졌던 이유중에 하나는 '논리'와 '현상'에 의한 범죄의 해결방식이 아닐까 하는 점이었었다. 귀신보는 형사 윤처용과는 달리 현상을 부정하고 오로지 과학적인 논리와 프로파일을 통해 범인을 찾아내는 방식이 기대되었는데, 그러한 캐릭터가 바로 여형사 하선우였엇다.

필자는 미스테리 드라마 중에서 미드의 'X-파일'을 가장 흥미롭게 시청했던 시청자이기도 하다. 설명되지 않는 현상과 괴기스러운 사건들이 발생하는데 주인공 멀더와 스컬리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사건들을 풀어나간다. 사건현장의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서 사건을 풀어나가는 멀더에 비해 여자요원인 스컬리는 과학과 의학적인 힘으로 사건중심에 다다른다. 결과적으로 두사람은 같은 꼭지점에서 만나게 되는데, 국내 수사물에서도 이와 같은 유형의 치밀함이 엿보였던 정통수사 드라마가 있다.

바로 OCN의 'TEN'이라는 드라마였다. 여지훈과 남혜리, 백도식 3인의 수사관이 펼치는 수사방식은 서로다 달랐다. 하지만 사건의 해결점에서 세사람은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치밀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드라마이기도 하다.

귀신을 보는 특별한 형사인 윤처용과 그의 후배인 하선우. 초반부터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어 신비감마저 떨어지게 한 모습이었지만, 무엇보다 여형사 하선우의 존재감은 제로에 가까울 만큼 귀신에게 몸이 빙의되는 모습이 보여졌다.

 
귀신이 빙의된다는 데에는 관계가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하선우의 몸에 빙의되어 경찰서 밖으로 나갈 수 있었던 여고생 귀신 나영은 흡사 혈연관계로 맺어진 사이라 예측되어지는 것은 왜였을까? 무엇보다 무서운 범죄를 해결해 나간 것이 사람의 몫이 아닌 귀신의 몫이었다는 점에서 드라마 '처용'은 가장 큰 약점을 보였다 할만하다.

그렇지만 드라마 '처용'은 기대하게 만드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하선우와 한나영은 어떤 관계인 것일까는 '처용'에 숨겨진 가장 큰 범죄의 재구성이라 할 만하겠다. 윤처용이 강력계에서 교통계로 떠나게 된 사연이 보여졌었던 1회의 모습은 어쩌면 드라마 '처용'이 풀어나가야 하는 가장 큰 범죄와의 싸움이 아닌가 싶어 보였다.

더욱이 여고생 귀신 나영(전효성)이 흠모하는 경찰 민재(유민규)와의 로맨스는 시작도 되지 않았으니 두고볼만한 요소이기도 하다. 1,2화를 시청하면서 빙의의 대상이 여형사 하선우가 아닌 형사 민재였으면 어떻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했다.


아쉬움 반 기대반으로 출발한 첫화 '귀신보는 형사'는 범죄스릴러물의 영화같은 내용으로 긴장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그에 반해 기대를 반감시키는 요소들도 함께 보였던 드라마이기도 하다. 여고생 귀신 한나영과 여형사 하선우는 어떤 관계에 있는 것일까? 경찰서를 떠나지 못하는 한나영의 죽음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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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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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를 풀어내는 특수사건전담반 TEN의 맴버들이 사실 하나의 사건으로 인연을 맺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7년전 F사건으로 불리던 사건이 다시 발생하면서 특수팀에서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케이블 채널인 OCN에서 방송되는 금요일 밤의 수사드라마인 <TEN>이 어느새 마지막 회를 맞이하고 있는데, 첫회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어 한드의 수사드라마로 새로움 보여주었다고 평가했었습니다.최종화에서는 7년전의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는데, TEN의 맴버들의 과거 인연에 대해서 등장했었습니다. 이같은 구도는 TEN의 첫회를 보는 듯한 모습이기도 하더군요. 각기 다른 사건에서 출발된 여지훈(주상욱), 백도식(김상호), 남예리(조안)의 수사는 종점에서 같은 사건에서 만나게 되었었죠. 각기 추리와 현장, 프로파일러, 과학수사 등으로 다른 방식으로 수사를 풀어나가는 방식도 독특한 모습이었지만, 치밀한 전개가 인상적이었던 120분짜리 첫회이기도 했습니다.

최종회에서는 영화같았던 첫회를 생각나게 하던 모습이었습니다. 7년전에 발생했었던 사건이 다시 발생해 팀장인 여지훈을 당황하게 만든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강력범죄의 유형에는 크게 두가지가 일어나죠. 하나는 오리지날 강력범죄와 희대의 살인사건을 모방하는 범죄가 그것일 겁니다. 그런데 7년전에 일어났던 희대의 살인사건이 다시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강력반에 근무하고 있던 여지훈에게 괴물경찰이 되게 만들었던 사건이기도 한데, 현재의 TEN 팀원들에게도 연인이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남예리는 남자와의 이별로 삶의 의욕을 상실하던 때였었는데, 길거리에서 실종자 팜플렛을 나누어주던 아주머니를 만났던 때였고, 의욕적인 현재의 경찰이었던 박민호(최우식)은 고등학생이었던 신분으로 우연히 살인사건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었습니다. 또한 백도식은 여자를 짝사랑하다 결국 애인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강원도로 전출을 신청하게 되었을 때였습니다. 강원도 전출을 신청했던 당시 백도식의 관할 경찰서에서 발생했던 살인사건은 미쳐 백도식의 손에서 펼쳐보지 못하고 강력반으로 넘겨지게 되었죠.

다시 발생된 테이프 살인사건의 핵심에는 TEN의 팀원들의 인연이 소개되기도 했지만 팀장인 여지훈의 과거와 깊은 연관이 있어 보이더군요. 강력반을 떠나서 경찰대학의 교수직으로 가게 된 계기가 된 것도 7년전의 사건으로 인한 것으로 보여지기도 하더군요. 특히 팀장 여지훈의 애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테이프를 얼굴에 싸맨 여성의 시체들은 공통적으로 테이프에 피가 묻어있지 않다는 점과 얼굴을 훼손했다는 공통점을 안고 있었죠. 그리고 유일하게 살아있는 한명의 생존자가 TEN의 팀원들에게 쥐어지게 되었죠. 7년전 발생했던 사건들을 팀장 여지훈은 그동안 다반면으로 수집해 놓은 것이었습니다. F사건으로 분류한 것이었는데, 그동안 일어났었던 사건들 중 금요일(Friday)와 관련된, 그리고 얼굴(Face), 여성(Female)를 뜻하는 F사건이기도 했었죠.


7년전에 일어났었던 살인사건이 현재의 4명의 팀원들이 힘을 합쳤었다면 아마도 살인범은 잡았을 것으로 여겨지더군요. 그렇지만 7년전에는 각자 3명의 팀원들은 사연을 안고 경찰이라는 직분을 떠나려 했었던 때이기도 했고, 어떤 사람에게는 프로파일러가 되려했던 계기가 되기도 했었죠. 그 비밀의 문이 열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최종회를 시청하면서 '여지훈에게 7년전에 일어났었던 사건은 무엇이었을까'라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백도식의 말처럼 사건의 해결은 과거에서 찾아야 한다고 한 말이 단서가 되겠지요. 그리고 그 중심에는 여지훈이 괴물같은 범인들을 잡기 위해 스스로 괴물같은 경찰이 되어야 했었던 깊은 슬픔이 공개될 것으로 보여지더군요. 여성을 노리고 금요일에 일어났었던 살인사건은 알려진 한건의 사건과 은폐되어 있는 또 하나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완벽한 강력범죄로 보여지기도 했었죠. 증거는 발견되지 않고, 오히려 경찰들을 조롱하기라도 하듯이 범인의 유유자적하는 현장의 모습들은 어찌보면 자신을 잡아보라는 도전장을 내는 듯하기도 해 보였습니다. 케이블 채널 OCN의 본격 수사드라마 TEN은 티빙(www.tving.com)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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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년전에 일어났었던 살인사건이 현재의 4명의 팀원들이 힘을 합쳤었다면 아마도 살인범은 잡았을 것으로 여겨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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