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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97, 이처럼 영악한 드라마는 없다!...윤제-시원의 또다른 사랑의 시작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tvN의 '응답하라 1997'의 성공요인은 무엇이었을까요? 신비주의 전략 혹은 추억이 되살아나게 하는 향수주의 전략이었을까요? 첫 드라마 시작부터 지금까지 시청해왔는데, 드라마의 성공요인에는 신비주의나 혹은 향수주의에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장 근본적인 성공요인에는 진짜 가족같이 여겨졌던 시원(정은지)의 가족사가 주는 코믹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성동일과 이일화 두 배우의 맛깔스러운 부산사투리섞인 조연의 힘은 단 1회에서 시선을 잡아끌던 요소이기도 했었습니다. 은 코믹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시원과 윤제(서인국)의 러브라인만을 고집했다면 아마도 이처럼 폭발적인 성공까지는 거두지 못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질풍노도의 시기인 고등학생들의 시절, 현재의 중년들이 느낄 .. 2012. 8. 29.
tvN 응답하라1997 3-4회, 쥬얼리 김예원 깜짝등장에 허를 찌른 러브라인? 케이블 채널인 tvN '응답하라1997' 3,4회가 방송되었는데, 2012년에 되어 서른살이 된 고등학교 동창생 중에 누군가가 커플이 되어 결혼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누구누구와 커플이 될지 갈수록 오리무중이 되어버린 모습입니다. 어릴때부터 늘 함께 자랐었던 시원(정은지)과 윤윤제(서인국)가 커플이 될 것이라는 당연한 짐작을 해 보았었지만, 3~4회에서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예측불가를 만들어버렸습니다. 사실 커플이라고 해야 6명 중 두 커플로 압축되었던 것이 지난 1~2회의 모습이었죠. 도학찬(은지원)이나 혹은 방성재(이시언)과 모유정(신소율)의 3각관계 내지는 성시원과 윤윤제 그리고 강준희(호야)의 3각관계가 전개될 듯 예상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복병이 나타난 듯 싶은 .. 2012. 8. 1.
tvN 응답하라 1997, 중년들을 TV에 불러모을 하이틴 드라마? 얼마전 케이블채널인 tvN의 새로운 드라마 '응답하라1997' 제작발표회가 있어 참석했었었는데, tvN에서 24일에 첫방송이 있었습니다. 제작발표회를 참석해서 느낀 것이 일종의 하이틴 청소년물이겠구나 싶었습니다. 1997년하면 아마도 서태지와 아이들이 은퇴선언을 하고 그 자리에 H.O.T가 등장해 소위 펜텀문화를 형성해 나가던 때이기도 했었지요. 현재의 청소년들이 연예인과 가수들에게 쏠려있는 관심이 높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펜텀의 주류를 형성하게 된 것이 어쩌면 1997년 전후가 될 것이라 여겨져요. HOT에 열광했던 세대는 아니었고, 본인은 서태지에 열광하던 조금 이른 세대이기도 합니다. HOT의 인기는 당시 엄청나기도 했었는데, 많은 관중과 열기때문에 방송이 지연되기도 했었던 사태까지도 발생했었지요. .. 2012. 7. 28.
초딩 은지원이 욱했던 사연, tvN 응답하라1997 제작발표회 현장을 가다 케이블 채널인 tvN에서 오는 24일부터 8주간 방송예정인 '응답하라1997' 제작발표회가 청담 씨네시티에서 진행되었었습니다. CJ미디어 블로그기자단으로 있어서 그 현장을 가볼 수 있었는데, 은 시티콤 형태의 복고감성 드라마라고 합니다. 남자의 자격의 신원호 PD가 제작을 맡게 되었는데,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출연하는 배우들로는 성동일과 이일화 등이 모습을 보이는 시트콤인데 소개된 내용을 보니 일종의 청소년 성장 드라마의 축이라고 할 수도 있어 보이더군요. 15년전인 1997년에 함께 고등학교를 다니던 동갑내기 동창들이 현재에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중에서 결혼발표를 하는 커플이 있다고 하네요. 6명의 친구들 중에 누구와 누가 커플일지 궁금한데, 오는 24일 화요일부.. 201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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