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로 들어서면서 서울에도 제법 눈이 많이 내렸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12월 18일 많은 눈이 서울에 내렸다.

 

흰 눈이 하늘에서 내리는 모습은 따뜻해 보이기만 하다. 바람이 없는 날은 오히려 눈이 오는 동안 포근한 느낌마저 들게 하니 눈이라는 게 신기하다.

 

 

얼마전 새로 장만한 삼성 갤럭시 S8로 눈오는 모습을 담아보는데 정신이 없는 하루였던 듯하다.

 

오랫동안 사용했던 구형 모델이 부득이하게 액정사망에 이르러 이왕에 살 것을 최신 폰으로 구입했다. 다음달부터는 완전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걸까?

 

눈이 쌓인 세상은 고요함마저 든다.

 

 

새벽부터 내린 눈이었던지라 밤새 녹지않고 쌓여 아침 출근길은 차동차들이 까치발을 세우고 달리는 듯 하다. 속도를 내는 차들이 없이 엉금엄금 거북이 걸음을 하는 차들로 도로는 복잡하다.

 

인도에 설치된 화단은 흰눈이 쌓여 마치 아이스크림을 얹혀놓은 모습이다.

 

추운 기온으로 호주머니에 손을 찔러놓고 종종걸음으로 걷는 사람들이 지난다.

 

눈이 온 풍경이 보고싶었던 소망이 이루어진 것일까? 뜻하지 않게 서울 광화문광장으로 외근을 나가게 됐는데, 서울광장의 대형트리가 눈에 들어왔다.

 

와 벌써 크리스마스였구나...

 

눈을 치우느라 분주한 지하철 역사 직원들의 빗자락 질.

도로는 어느새 달리는 자동차들로 눈이 녹아 지저분한 모습을 드러내놓는다.

 

한편으론 이중적인 모습이란 생각을 한다.

눈이 내릴 때는 마냥 세상은 깨끗하기만 하다.

하지만 막상 눈이 녹는 시점에서 만나게 되는 세상은 그리 예쁘지만은 않아 보인다.

 

 

최신 휴대전화기는 하지만 역시 무게감과 그립감이 좋은 디지털 카메라의 화소에는 아직은 많이 차이가 보이는 듯하다. 원거리의 전체 풍경을 담아낸 사진은 화소가 많이 뭉그러진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다.

 

하지만 근접 촬영은 DSLR 디지털 카메라와 견줄만한 화소를 보여주는 듯하기도 하다. 사물이나 인물을 가까이에서 찍을 때엔 어떤 때는 더 좋게 여겨지기도 하니까 말이다.

 

 

요즘에는 휴대전화 한대만 있으면 만능이다. 사진을 찍어도 여러가지 유형으로 찍을 수 있어서 개인의 취향을 담아낼 수 있기도 하다.

 

인터넷뱅킹, 인터넷, 길찾기, 카메라와 녹음기 등등 이동전화가 갖는 기능은 많아졌다. 과거엔 전화받고 전화걸고, 메시지 전송이 되면 그만이었지만, 앱을 설치해 여러가지 기능을 접할 수 있는 요즘 최신폰들의 모습이다.

 

 

12월 들어서 서울에서 두어번 눈을 맞았던 기억이다. 하지만 18일 내린 눈은 최강인 듯 하다. 희머리를 얹은 자동차들이 도심 곳곳에서 만날 수 있을 정도였으니 많은 양의 눈이 내린 모습이다.

 

올해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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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싱가포르를 여행하게 된다면 아마도 주변 사람들이 <센토사>를 추천할 겁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인 <클락 키>는 반나절 아니 두세시간이면 족히 관광을 마칠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을 텐데, 시간대를 언제 잡을지 고민하게 만드는 곳이기도 하겠죠. <클락 키>에 대해서는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렸는데, 저녁과 낮 시간에 느껴지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방문할 시간을 잘 고루셔야 할 듯 싶어요. 야경과 젊음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저녁시간대를 권해드리고 싶지만, 한적하고 도시적인 풍경을 보고 싶으시다면 낮시간에 <클락키>를 돌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이제 다른 곳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께요.


 

싱가포르를 먼저 여행한 분들이라면 아마도 1순위 관광지를 <센토사>로 지목할 거라 예상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센토사>는 한국의 롯데월드와 같은 놀이동산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까지 개장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할 장소이기도 한데, 놀이동산같은 느낌만 있는 곳은 아니죠. 이곳에는 유명한 <포토 실로소>도 있고, 해변가도 있어 아이어른 할것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을만한 레저단지이기도 하더군요.

센토사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두가지 교통수단이 있는데, 무일푼으로도 들어갈 수 있는 <모노레일>과 공중으로 들어갈 수 있는 <케이블카>가 있죠.

 


지하철 역인 <HARBOUR FRONT>에서 내려 밖으로 나오게 되면 눈에 띄는게 공중에 딩글~딩글~ 매달려 있는 케이블카의 행렬입니다. 센토사가 어디인지 몰라도 대충 케이블카가 매달려서 들어가는 곳이 그곳이구나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두가지 교통수단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모노레일로 센토사에 들어가실 요령이라면 전철에서서 내려 케이블카 타는 곳 반대편으로 조금 가시면 만나게 되는데, 쉽게 말해서 모노레일역과 케이블카 탑승역 중간에 전철역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해요.


케이블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예요. 한국에서도 남산에 가면 탈 수 있는게 케이블카고 이제 겨울이니 스키 매니아 분들은 스키장으로 고고싱~ 하셔서 리프트 많이 타실 거니까요^^ 설마 스키장 가서 스키매고 걸어서 정상으로 올라가실 분은 없으시겠죠.
아마 중간에서 걸어서 못가게 막겠지만.... ...


한가지 명심하셔야 할 것은 아마 싱가포르 여행차 방문하시게 된다면 공항에서 싱가포르 가이드를 들러 쿠폰을 받으실 겁니다. 그곳에서 방문하게 되는 곳을 이야기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주기도 하는데, 호텔까지 가는 버스표도 함께 제공하고 있죠. 그것을 잘 이용하면 <센토사>를 보는 즐거움이 2배가 될 듯해 보입니다.
우선 공항에서 쿠폰으로 주는 무료쿠폰은 단지 한번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이용권이라는 점~
고로 센토사에서 나올때에는 별도로 돈을 주고 탑승권을 사야하는데, 한번 케이블카를 탈때 얼마일까요?
24달러~~~ 한화로는 2만3천원가량 하는갑네요. 왕복으로 케이블카만 타게되면 5만원이라는 계산 헉!!


까이꺼~ 뭐 승용차 렌트해서 센토사 갈거면 케이블카 탈일 없겠지만....
케이블카에서 보는 경치도 황홀할 수준이네요.
밑에는 파란 바닷물이 넘실거리는데, 케이블카가 대롱대롱 매달려서 바다 한가운데로 지나가는 기분이 드니까요.


괜한 큰돈 쓰면서까지 케이블카 타는 이유가 있더군요.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센토사 주위의 풍광도 좋지만, 멀리 고층건물과 부두, 산업지대까지도 하나의 조경처럼 넓게 펼쳐져 있는 모습입니다.

멋모르고 숨가쁘게 DSLR 카메라 셔터 눌러가면서 이곳저곳 정신없이 촬영했는데, 하늘위에 떠있다는 느낌때문인지 황홀한 기분까지 들기도 합니다.


신선이 따로 없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밑을 바라봐도 파란색의 바다니 불안감이 들기보다는 남태평양 어디쯤에 온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무역항으로 발전해 있는 나라가 싱가포르입니다. 그래서 센토사 주변에 정박해 있는 대형 선박들이 마치 조선박물관을 보는 듯하는 느낌도 들더군요. 포항으로 예전에 방문했었을 당시 배들이 많은 것을 보았었는데, 이건 뭐, 걸리는게 대형이니, 왠만한 배는 명함도 못내밀 정도....


양쪽을 두루 관람하다가 어느 순간에 알 수 없는 공포감이 느껴질 때가 온답니다. 전철역 근처에서 센토사로 들어가는 당시는 그저 케티블카 한번 타는거야~ 하는 가벼운 생각이겠지만, 케이블카가 최고로 높은 곳에 임박할 때에는 살떨림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는 거죠^


헉!!!
기둥발견, 케이블을 지지해주는 기둥인데, 센토사초입에 있는 대형 지디대입니다.
계속해서 응시하지 마시길, 두려움이 더 커질 수가 있으니까요.

 

사람의 심리라는게 묘한게, 어떤 기준이 없을 때에는 아무렇지 않잖아요. 케이블카 탑승구에서 올때까지만 해도 앞에는 단지 케이블카들밖에 보이지 않다가 막상 높이를 가름할 수 있는 기둥을 마주보게 되니까 은근히 공포스러움이 들기도 하더군요.

높이를 가름할 수 있다는 사실때문인지 갑작스레 속이 울렁울렁 거릴수도 있을겁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들이 센토사에 있는 건물들인데, 휴양지같은 리조트도 있고, 놀이동산처럼 탈 것들도 많이 있답니다. 싱가포르의 기후는 한국과 달라서 겨울에 한국이 춥다 해도 싱가포르는 더운 날씨랍니다. 아마 요즘에는 선선한 바람도 더러 불까요?
11월 말에 방문했었던 싱가포르 날씨는 전형적인 한국의 여름 날씨같았거든요.


멀리 케이블카 하차하는 곳이 보이네요. 높은 기둥에서 내려가는 순간인지라 이때에도 쬐금 울렁울렁~~
더욱이 나무들이 많아서 고도를 쉽게 파악하게 된다는 점이 약간의 공포감이 들수도 있을 겁니다.

본격적인 센토사 기행에 앞서 맛보기로 케이블카 탑승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렸습니다^^
한번 타실 때마다 한화 2만3천원이 쑥~쑥 빠진다고 생각하시고ㅋㅋ

경제적으로 센토사를 즐기실려면 들어갈 때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시고 나올때에는 <모노레일>을 이용하세요. 모노레일은 무료이며 센토사 섬 내부에서의 셔틀버스 탑승도 모두 무료랍니다. 그거 하나는 잘 되어 있더군요. 이동하기 위해서 버스비까지 청구된다면 아마 왠만해서는 구경하기 어려울 듯~~ 해 보이네요.

한가지 중요한 사실 하나는 모노레일 역에서 유명한 멀라리언 동상이 보이는 곳까지는 굳이 셔틀버스를 타지 않아도 상당히 가까운 거리라는 점입니다. 가이드북을 펼쳐놓고 보면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해 보이는데, 막상 센토사 이곳저곳을 걸어보게 되면 의외로 가까운 곳들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죠. 색다른 재미가 엿보이는 센토사 섬의 기행을 기대해 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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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싱가포르에 이런 것이 있군요~! 꼭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ㅁ+ 소개 감사합니다 ~!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MAMA2011,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 2011>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생생하게 기억되기만 합니다. 업무차 해외에 출국한 것은 몇차례 있기는 했었지만, 기분전환겸 해외로 나간 것은 지난달 11월 29일에 열렸던 엠넷 주최 MAMA2011 행사가 처음있는 일이었던지라 더욱 선명하게 기억이 되기만 합니다.

아시아 최대 어워드 행사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화려한 가수진들이 무대를 뜨겁게 달군 MAMA2011이었는데, 포스팅을 한다한다 머리싸매고 있다고 오늘에서야 현장의 모습들을 소개해 보려고 늦장을 부려 봅니다. 지난 29일에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MAMA2011 행사에 엠넷의 초청으로 직접가게 되었는데, TV를 통해서 생방송으로 보게 된 시청자들이라면 아마도 K-POP 열기를 주도하고 있는 아이돌, 걸그룹들이 대거 출연한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할 것이라 여겨집니다. 특히 공연 초반에 현아의 뮤직비디오같았던 딥키스의 장면을 보았을 것이라 예상되는데, 가수가 키스하는 흉내를 내는 것이 아닌 진짜 키스(?)같은 모습에 당황스럽기도 했었던 장면이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었던 장면이었죠. MAMA2011에서 어쩌면 가장 강렬하게 기억되는 장년이기도 할 듯한데, 현장을 직접 보았다면 현아의 키스보다 K-POP이라는 것에 대해서 아시아가 열광하는 모습에 더 짜릿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MAMA2011이 열리는 인도어 스타티움 역에 내려서 스타디움을 향해 가는 행단보도를 교통정리하는 경찰의 모습이 눈에 띄더군요. 레드카펫은 4시부터 시작하는지라 서둘러 한시간 가량을 일찍 도착했었습니다. 사실 본행사인 MAMA2011은 6시부터 진행하는 것이라 3시에 도착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빠른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도착한 스타디움 역 주변에는 언제 모였는지 소녀, 소년팬들이나 삼촌 아줌마 팬들이 진을 치고 있는 모습이더군요. 스타디움 주변에는 무장한 경찰들도 눈에 띄기도 했었는데, 그리 위험해 보이지는 않았지만 다소 긴장되는 느낌을 주기도 했었죠.


이른 시간인지라 팬클럽 등을 통해서 응원도구를 나누어 주는 모습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기도 하는데요, 국내보다는 어쩌면 해외에서 더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가수들도 있는 듯해 보이기도 합니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예전에 콘서트를 관람한 적이 있었는데, 체육관 주변으로 움집해 있는 팬클럽 등에서 분주하게 형광봉 등을 나누어 주던 광경들이 떠올린만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 주변에는 다양한 응원도구들을 나누어 주거나 만드는 팬들이 많았습니다.


MAMA2011 행사를 통해서 다양한 물건들을 홍보하려는 모습들도 많이 보여졌는데요, CJ에서 부스를 만들어서 현지 행사장에 온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합니다.


해외 원정길에 나서면 빠지지 않는 사진들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오죠? 어디어디의 아름다운 처자하는 대문짝만한 제목과 함께 슬라이드처럼 거리에서 만난 어여쁜 아가씨의 사진들을 올려놓기도 하더군요. MAMA2011 행사장에서 모델로 보여지는 서양 아가씨와 싱가포르 현지 아가씨인듯 보여지는데, 말은 못 붙여보았습니다. 물건 홍보를 위해서 나온 듯 보여지더군요.

MAMA2011의 행사가 어느정도로 인기가 있는지를 보아야 하겠지요. 아니 인기가 아니라 열기가 어느정도인지를 직접 보여드리고 싶어서 최종 정리차 행사장 주변의 풍속도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연은 6시부터였지만 3시간이 남아있는 시간인데도 인파들로 분주하기만 했습니다. 흡사 한국의 홍대나 신촌, 혹은 명동을 연상케하는 하의실종 패션들이 눈에 띄기도 하는데, 벌써부터 표를 구입하기 위해 몰려든 관람객들로 스타디움 주변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기도 하더군요. 왜일까 생각해보니 아마도 레드카펫을 보기위해서 행사장에 일찍 도착한 관람객들도 꽤 많이 있는 듯해 보였습니다.

엠넷 초청이기는 했지만 특별하게 가이드를 대동하지 않는 자유스러운 현장취지라는 점에서 자유관람이나 마찬가지였으니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풍경도 찍을 수가 있었던 혜택도 맛보았답니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가이드가 없어서 레드카펫이 열리는 곳을 찾는데 꽤나 애를 먹기도 했었죠.


레드카펫에 모습을 보인 가수와 배우들은 이미 인터넷을 통해서 알고 계실 거라 여겨집니다. 2NE1,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의 가수들과 이병헌, 송승헌, 김희선, 송중기 등의 인기배우들까지 레드카펫을 밟은 연예인들의 수도 어머어마하기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웠던 것은 아시아에서 한국 배우와 가수들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 더 놀라지 않을 수가 없겠더군요.


레드카펫 행사는 한국에서 열리는 모습을 연상할만큼.... 아니 그 이상의 열기로 가득하기만 했습니다. 수만은 인파들에 둘러싸여 레드카펫을 밟은 스타들이 등장할 때마다 후레시 불빛이 터지고 환호하는 팬들의 소리가 귀가 따가울만큼 크기만 했었는데, 2시간동안 치러진 레드카펫 행사에서 조용할 시간이 없더군요. K-POP이라는 것을 사실 한국에 있을 때에는 실감하지 못했는데, 직접 보게 되니 실감이 가기도 했었습니다.


한국과 다른 모습이 엿보이기도 하더군요. 야외 콘서트장을 갔을 때, 한국에서는 놀랐던 경험이 있었는데요, 어린 학생들의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들을 찍기위해서 가지고 나온 사진기들이 기자들이 갖고있는 사진기보다 더 좋은 망원렌즈, 일명 아빠백통이라고 불리는 하얀색 망원렌즈들이 즐비하기만 했었는데,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MAMA2011> 레드카펫 현장에서는 하얀색의 백통이 많이 보여지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줌렌즈를 달고있는 DSLR 카메라들을 많이 들고 나온 모습이었습니다. 핸드폰으로도 사진찍는 열혈 팬들도 많았구요.

이렇게 사진상으로 보니까 사람들이 많지가 않은 듯 보여지죠? 그런데 레드카펫을 관람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제한적이라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야외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이기는 했었지만, 생각보다 행사장이 넓지가 않아서 많은 인원들이 참관할 수는 없었다는 게 문제기이고 했었죠.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되는 현장을 제한 인원으로 막아두고 그 뒤에서도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기는 했었는데, 멀리서 행사를 지켜보는 사람들을 찍어보았습니다.


한국가수의 열혈팬인 듯 보여지는데, 워낙에 인파가 많아서 아예 멀찍히 떨어져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었고, <동해>라고 쓰인 플랜카드를 들고있는 열혈팬으로 보여지는 분도 있습니다. 싱가포르 현지에서도 국내 K-POP 팬문화가 꽤나 높은 가 보더군요.


신세대인가 봅니다. 아예 아이패드를 들고 동영상을 촬영하는 팬도 눈에 띕니다. 아이패드일지 아니면 갤럽시탭일지..... 유튜브에 올릴려고 하는 것이었을까요?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는 사람들도 많이 눈에 띄었는데, 암튼 대~단한 광경이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일어난 모습이라면 자연스레 이해가 되기도 했었는데, 해외에서까지 이렇게 열광적일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었죠.

 
2NE1의 인기는 가히 하늘을 찌를 듯하더군요. 소녀시대보다 오히려 2NE1의 인기가 MAMA2011이 열렸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의 모습이기도 한데, 가름하긴 쫌 애매합니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2NE1의 인기는 맴버들이 손을 한번 흔들때마다 함성소리가 장난아니었습니다.

 
레드카펫 행사를 참관하고 공연과 시상식이 열리는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드카펫 행사가 끝나자마자 스타디움 안으로 줄을 서서 들어가게 되었는데, 입장하는데만도 십여분이나 소요된 듯 합니다.


메인 스테이지 주변으로 빠곡히 둘러싸인 구름관중의 모습을 보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기만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K-POP에 대해서 그토록 열광하는 것은 무엇일지 궁금하기도 한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기성세대에 속하는 나이인지라 선뜻 납득이 가지 않는 풍경이기도 한데, 공연이 시작되니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K-POP에는 젊음이라는 것이 느껴지기만 합니다. 음악에서도 현란한 율동이 압권이기도 했는데, 음악과 춤이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힘이 아닐까 싶기만 하더군요. 관람하면서 저도 모르게 몸이 음악에, 춤에 흔들거리며 율동을 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도 했던 가슴뛰던 행사였어요.

평소 K-POP, 케이팝 얘기만 들었지 실제 듣고 보니까 화려함과 흥겨움이 더할나위없이 높아져가더군요. 세계가 K-POP을 주목한다는 말이, 인기있다는 말이 허언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지하철로 숙소로 향했는데, 처음에는 걸어갈까 생각하다 뒤늦게서야 지하철을 택하게 되었는데 한 30여분을 배회하다 뒤늦게 지하철 역사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잠실 체육관에서 콘서트가 열린다치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경험을 해 보셨을 거라 여겨집니다.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의 역도 유사하더군요. 행사가 끝나고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지하철 안에는 사람들도 가득 차 있었습니다.

아마도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행사참관이기도 했었는데, K-POP의 열기를 직접 체험했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합니다. TV에서 간혹 소개되는 K-POP에 대한 소식을 접하기도 하는데, 엠넷에서 주최한 <MAMA2011>의 모습은 백문불여일견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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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까마득히 오래된 시간이 지나 기억속에도 남아있지 않은 듯 싶었느데, 중학교 졸업여행 사진을 들여다보니 그때의 일들이 새록새록 다시 되살아나는 듯 싶기만 합니다. 이제 근 25년이나 지났는데, 과거 중학교 시절에는 하고싶었던 일들도 많이 있었죠. 친구들과의 우정도 변하지 않을 듯하기만 했었는데, 그때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소식도 전하지 못한다는게 안타깝기만 하네요.

대체적으로 중학교 시절에 사귀었던 친구들을 성인이 되어서까지 유지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나 대학친구들은 아직까지 연락하며 소식을 전하는 친구들이 있지만,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에 친했었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소식이 요원하기만 하네요. 그런데 오래된 사진을 들여다보니 친구들의 모습이 하나둘씩 생각이 나기도 하더군요.


사진이란 언제나 사람들에게 지나온 시간을 추억하게 하는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자신이 어렸을 때에 어떤 모습이었는지, 또 어떻게 살았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니까요. 간혹 어렸을 때의 사진을 보면서 어리숙해 보이기도 하고 촌스럽게만 느껴지는 때가 있어 웃음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런 것까지 추억으로 담아두게 되죠.

어릴적 살았었던 고향을 떠나 서울로 이사했던지라 개인적으로 어린시절에 찍었던 사진들에 대한 느낌이 다른 사람들보다는 더 애뜻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빛의 노출을 통해서 필림에 투영되는 아날로그 필림 카메라가 유일했었습니다. 현재의 디지털 시대는 DSLR 카메라들이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는지라 필림카메라의 설 자리가 좁아지기도 한 모습인데, 과거 30여년 전만 하더라도 농촌마을에서는 필림카메라 한대 있는 집은 부자소리를 듣던 시절이기도 했었습니다.

도심에서는 칼라사진이 많이 인화되기도 했을 터이지만, 시골에서는 흑백사진도 한장 인화하려 하면 먼 읍내까지 나가야 하기때문에 많은 사진을 찍지 못했기도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등학교 시절이 되어서 칼라 사진을 많이 찍기도 했었는데, 아주 어린 아이때의 사진은 흑백사진 한장만이 남아있더군요.


유일하게 과거에는 사진을 인화해서 보관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물론 필림을 보관함으로써 원하는 사진을 사진관에서 인화할 수도 있었죠. 그럴때마다 번거롭게 필림에 표시를 해서 사진관으로 가곤 했었는데, 대학교를 다닐때만 하더라도 필림카메라를 사용했던지라 필림한통을 한장씩 인화해서 필림에 몇장을 더 인화할 것인지 표시했던 기억이 나네요. 단체사진의 경우에는 수십장을 인화해서 당사자들에게 돌려주기도 했었죠.

 
그렇지만 디지털 시대인 현대에는 이러한 보관방식이 필요치가 않게 되었죠. DSLR 카메라는 과거처럼 별도의 필림이 필요치 않고 파일로 저장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과거에는 카메라 조작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필림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했었지만, 디지털 카메라는 자신이 찍은 풍경을 바로 확인할 수있어 수차례에 걸쳐서 사진기의 셔터를 눌러 원하는 풍경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과거의 인화된 사진보관도 현재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기도 할 겁니다. 필림을 들고 직접 사진관에 들러서 사진사에게 필림을 건네주는 번거로움이 없어진 것이죠. 온라인을 통해서 사진사에 전화한통으로도 메일을 주고받고 원하는 사진을 인화할 수 있게 된 시스템으로 변했습니다. 과거를 생각해보면 현재의 이같은 사진의 변천은 놀랄만한 변화이기도 할 겁니다.


그렇지만 사진관에서 직접 인화용지에 사진을 인화하는 시대도 많이 사라진 듯 보여지기도 하더군요. 디지털 카메라의 사진파일을 개인적으로 대용량 저장장치에 저장해 놓기 때문입니다. 신세대들에게 사진은 어찌보면 추억이 떠올리게 하는 것이 아닌 아무때든지 원하기만 하면 출력을 할 수도 있는 것이기도 할 겁니다. 칼라프린트의 발달로 인화지에 사진을 출력하지 않아도 될만큼 선명하게 사진을 뽑아낼 수 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휴대용 저장장치 한개를 가지고 있는데, 320G 용량의 타입이라서 컴퓨터(노트북)만 있으면 언제든 사진들을 꺼내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사진을 인화하지 않게 되더군요. 과거에 사진을 인화해서 앨범에 깔끔하게 정리하던 때와는 달리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서 근 몇년전부터는 사진을 인화해본 적이 없더군요. 왜냐하면 사진들이 파일로 저장되어 있어 컴퓨터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작년에 크나큰 경험을 하게 되었었는데, 예전에는 소용량의 USB 저장장치에 사진파일들을 넣어놓았었는데, 아마도 200여장의 사진들이 담겨져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사용하다보니 USB가 나중에는 불량이 되어 결국 날려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한장의 사진도 살리지 못한채 버리게 된 것이었죠. 나중에 알아보니 소용량의 USB 저장장치는 복원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휴대용 대용량 저장장치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백업을 할 수 있고, 에러발생이 되더라도 복원할 수 있지만, USB 저장장치는 불량이 나면 그대로 폐기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러한 일을 경험하고 나서는 대용량 휴대장치에 사진들을 따로 보관하고 있답니다.


과거에는 책자처럼 앨범에 일일이 사진들을 인화해 보관했었지만 현대에는 사진의 보관도 많이 달라진 모습입니다. 특히 디스플레이가 보관됨으로써 전자액자까지 보급되고 있어 굳이 인화지를 통해서 사진을 뽑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된 듯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아날로그 세대여서인지 여전히 인화사진의 매력이 더 정감이 가기도 하더군요. 간혹 전철을 타고 서울시내를 돌아보게 되면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을 통해서 책을 읽는 사람들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책이라는 인쇄매체까지도 이제는 디지털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죠. 그렇지만 아날로그 세대들에게 여전히 책이라는 매체는 넘기면서 읽는 것이 정감이 나기도 하고, 사진또한 마찬가지라 느껴지네요. 앨범속에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사진들을 넘기면서 한장한장 들여다보니 컴퓨터안에서 파일로 존재하는 간편함과는 비교가 되지 않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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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을 마감하면서 생각해보면 많은 일들이 일었더군요. 개인적으로야 회사에 다니는 셀러리맨이라서 회사일로 2010년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해였습니다. 아마도 아시겠지만, 대기업들이 빚잔치 하는 세상이지만 중소기업은 아직도 경기불황을 경험하는 곳이 대부분일 겁니다. 추석보너스나 연말뽀너스 얘기로 뉴스가 시끌벅적해질 때에도 한숨이 절로 나오는 건 세상과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겠지요.

그렇지만 생활이 어렵더라도 웃을 수 있는 일들은 많습니다. 블로그라는 것을 운영하면서 벌써 3년이나 지났는데,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소박한 블로거일 뿐이지만, 나름대로는 오프라인 행사에 몇번 참가해 보기도 했었죠. 그럴때마다 생각나는 것이 '참 세상은 다양하구나'하는 생각이 든다는 점이었죠. 전문 리뷰쟁이는 아니지만 관심이 가는 제품들에 대해서 몇차례 시제품에 대한 평가를 하기도 했었는데, 남들보다는 빨리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있었지만, 다양한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그러한 행사자체에 대한 놀라움이 먼저 들기도 했었구요. 획일적인 일상의 생활패턴에서 벗어나 다양한 세상을 만나게 된 것이 무엇보다 블로그를 하게 되는 재미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2010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이제 하루가 남았네요....) 어제 반가운 선물을 받았습니다. 대수롭지 않은 물건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받는 입장으로써는 흐뭇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티스토리 달력이었습니다. 2011년 새 달력인데, 올해 2010년에도 달력을 받았던 바 있었죠. 연속으로 2011년 달력을 받게 되었는데, 전혀 생각지 않았었던 물건인지라 더욱 반갑기만 하더군요.

 
 벽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식 달력(그렇다고 뒷면이 붙이는 접착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과 탁상용 달력 두개인데, 벽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 식의 달력은 1월부터 12월까지 수록된 사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무척 단아한 형태이기도 한데, 깔끔하게 처리된 모습이어서 마음에 쏙~ 듭니다.

사실 <티스토리 2011년> 달력에 들어가는 사진 공모전에 여름을 주제로 사진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비록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기대조차도 하지 않았었죠. 아마추어 실력으로 여름에 미국 출장이 있어서 공항에서 찍었던 사진이었는데, 출품하면서도 '전문가들 솜씨의 사진들이 많이 올라올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참여하는 데에만 의미를 두었드랬습니다.


낙선될 거라는 예상을 했었는데, 느닺없이 생각지도 않던 택배를 받게 되었죠. 미리 전화상으로 연락이 온 것도 아니었던지라 더욱 반갑기만 했었죠. 티스토리 사이트를 통해서 이미 당선된 사진들도 알고 있어지만 인쇄되어 전달받은 달력은 또다른 반가움이더군요. 인터넷 상에서야 당선된 사진작품들만이 올라가 있는 상태였으니까요. 흠...흠.. 정말이지 당선된 사진들을 보면서 '나도 저 정도로 찍었으면 좋겄네...'라고 부러워하기도 했었드랬죠. 캐논 DSLR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지라 간혹 사진에 대한 욕심(잘 찍었으면...)이 생길때가 요즘에는 많아지더군요. 아마도 사진입문하시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느끼는 욕심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2011년 <티스토리 탁상용 달력>에는 눈길가는 것이 눈에 띄입니다. 2010년 달력에는 특별한 날을 표시할 수 있는 스티커가 일률적으로 한가지밖에는 없었는데, 이번 2011년 달력에는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인텍스와 <포인트스티커>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특별한 날짜에 표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더욱이 마음에 드는 한가지 더!
바로 체크리스트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액션스티커>가 있어서 달력에 표시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금연, 애인만들기, 다이어트로 구분된 3개의 액션 스티커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데, 표시하는 재미가 있어 보이더군요. 쪼금 아쉽다면 액션스티커 형태를 좀더 많이 만들어주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것이었죠, 일종에 가족들에 대한 <체크리스트>도 있었더라도 흠흠.... 욕심이 너무 많죠^^


2010년 달력을 받았던 것이 엇그제 같았는데, 벌써 2011년 달력을 받았네요. 정말 나이가 먹어갈수록 시간이 가속도가 붙나 봅니다.
12장의 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은 책상앞에 붙여놓으면 좋을 듯 싶어요. 월별 날짜를 보기 위해서 달력을 넘기지 않아도 찾을 수 있고, 계절별 포인트인 사진들이 한눈에 들어오는지라 새로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2011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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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늘 겸손하신 모습이 아릅답습니다.


인터넷 세대라는 말이 와닿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인터넷 세대라는 범위에 드는 호사를 만끽했던 2010년을 보낸 듯 싶습니다. 회사와 집이라는 정해져있는 세상의 틀에서 벗어나 생각지도 못했던 세상을 경험했던 것도 블로그라는 세계가 전해주었던 소중했던 세계였죠.
 
누구나 일탈을 꿈꾸기도 어쩌면 일상이라는 고리타분한 시간의 굴레를 벗어나고 싶은 욕망은 가지고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어린시절에는 학교라는 곳에서 배움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접하게 되기도 하고 설레임이 들기도 하며, 나이가 들어 대학이라는 곳에서는 학업과 자율이라는 두 세계의 공존을 경험하기도 하죠. 그렇지만 사회에 진출하면서부터 사람들은 정해진 세상을 만나게 되는 것인가 봅니다. 회사를 다니는 셀러리맨들에게는 승진이나 혹은 급여의 인상만을 쫓게되고 그것이 전부인 듯하기도 하죠.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젊었을 때의 자유스러움을 생각할 겁니다. 일탈에서의 탈출을 꿈꾸는 것은 어쩌면 하루하루가 반복되는 일과의 연속이 주는 지루함이 있기 때문이기도 할 듯 합니다.

블로그라는 세계는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었습니다. 특히 영화나 공연 등을 좋아하는지라 블로그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이 누리지 못하던 세계를 접하게 되기도 했었죠.

1. DSLR 카메라로 즐기는 즐거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덜컥 지름신이 강령했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재작년이었는데,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면서 인터넷 마케팅이라는 소위 <바이럴 마케팅>이라는 것에 여러번 참여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현장을 찾았는데, 변변한 사진기 하나 들고있지 않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들더군요. 단지 제공되어지는 사진이나 스틸컷에 의지하기 보다는 직접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으로 덜컥 남대문시장에서 DSLR 카메라를 구입하게 되었었죠.


처음에 DSLR을 구입했을 당시에는 아무것도 기계적인 것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자동(매뉴얼)에 놓고 사진기의 셔터를 눌렀었는데, 점차 아웃 포커싱이니, 조명에 대한 조리개의 정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하나하나 알아가게 되었죠. 올해에는 나름 전문사진 작가의 수준은 아니더라도 실내나 실외의 조명이나 인물이나 사물을 찍을 때에는 어떻게 찍는게 매력있는지를 배웠던 한해였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으례히 사진기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어떻게 사진을 찍는 것이 좋은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니 자연스레 습득이 되더군요.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DSLR 카메라에 대한 기능에 대해서는 전부를 습득하고 있지는 못하고 진행형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작년에는 한개의 사진을 찍을 때에도 4~5장을 찍어서 그중 하나를 건졌다면 올해에는 2~3컷을 찍고서도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는다는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카메라에 대해서 알아간다는 진행형이기에 내년도까지도 재미는 잃지 않을 듯이 보입니다.

2. 취미생활의 극대화를 맛보았던 한해

2010년에 블로그가 주었던 최고의 즐거움은 평소 여가생활로 즐기던 문화생활을 만끽했었다는 점일 겁니다. 그중에서도 영화를 보는 재미는 블로깅의 최고 즐거움이었던 듯 싶더군요.


2009년 <올블로그> TOP100 블로그로 뽑히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즐거움이었던 듯 싶은데, 기존에는 개봉영화를 직접 돈을 지불하며 관람하고 리뷰를 올리던 일이 많았었습니다. 또한  TV의 드라마 등에 대한 간단한 리뷰글을 올리기도 했었는데, 그러한 활동들이 올블로그 TOP100에 올라가게 된 듯 싶어요. 이러한 인터넷 상에서의 활동탓인지 작년 연말부터 시작되었던 포탈사이트 다음의 <무비로거>에 선정되면서 한달에 평균 3~4편의 개봉영화들을 보게 되는 특전까지 얻게 되었었죠.

개봉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까지 공개하기보다는 영화에 대한 관람 포인트나 혹은 주제에 대해서 개인적인 리뷰글을 올렸었는데, 상반기에는 무비로거로 활동하면서 블로깅의 즐거움에 빠지기도 했었습니다. 1기 무비로거가 끝나고 나서도 다양한 행사 등에 블로거로 참가함으로써 일상적인 생활패턴과는 다른 세상을 만났던 한해였습니다.

3. 특별한 만남과 이야기들
 
영화나 공연에 대한 관람은 한명의 관객으로 문화를 즐기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기에 단방향적인 즐거움이라 할 수 있겠죠. 그 외에도 2010년에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한편의 영화같은 생활이었습니다. 일반인들로써는 만나기 힘든, 만난다 하더라도 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없을법한 사람들을 만났던 것이죠.

<배우 하지원씨와의 인터뷰 : http://71hades.tistory.com/1051>

그중에서는 영화배우인 하지원씨도 직접 마나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탤런트 한혜진씨도 만나볼 수 있었고, 가수 마야, 배우 장근석 등의 인기 연예인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블로그의 주제가 영화와  TV 드라마에 대한 리뷰가 주를 이루다보니 블로그들과의 만남이라는 자리에 뽑히게 되었던 것이라 보여집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보았던 배우들을 직접 만나보고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은 새로운 세상이었죠. 특히 회사에서의 업무와는 달리 새로운 경험이기도 해서 활력소가 되기도 하더군요. 가끔은 회사일로 인해서 부득이하게 미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있었지만,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은 아닌 특별한 경험이자 즐거움이었습니다.

4. 업무가 아닌 블로깅의 즐거움은 현장

블로깅의 즐거움은 아마도 자유로움이 아닐까 싶어요. 어떤 특정한 틀이 있어서 그 틀에 맞추려 애쓰기보다 자기의 생각이나 주장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는 일종의 <1인 미디어>라는 점이 매력이라 할 수 있겠죠. 1인 미디어라는 점은 한편으로 정보전달이라는 측면에서 정확성을 요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애써서 기승전결로 나뉘어 전달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블로그라는 것이라 보여집니다.

어떤 현장이나 상황에 대해서 그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을 겁니다. 글을 통해서 현장을 설명하는 기술법도 있겠고, 사진을 파노라마 식으로 엮어서 전달해주는 이미지법도 있겠죠. 그렇지만 그 형식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2010년에는 여러 행사에도 참석했었는데, 그때마다 사진으로만 전달해 주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했었고, 글을 써서 상황을 전달하기도 했었습니다. 특별한 제작발표회 등에도 참석할 수가 있었죠. 특별히 어느 연예인의 팬이라서 참석한 것이 아니라 블로거의 한사람으로 현장을 참관할 수 있었던 것이죠.

<나눔 프로젝트 꿈, 날개를 달다 제작발표회 : http://71hades.tistory.com/1135>

전문 기자들이 모여있고, 사진기자분들이 분주하게 사진을 찍는 제작발표회나 혹은 특정한 장소 등에 참석해서 나름대로 사진도 찍으면서 직접 현장을 만끽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한 현장의 모습들을 블로그를 통해서 전달해 주기도 했던 한해 였습니다.

현장에 참석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라면, 인터넷 세상 특히 블로그 세상은 무궁무진함을 느낀다는 점이기도 했던 한해였었죠. 소소하게 직장인으로써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알게 모르게 접하게 되는 새로운 소식들이 많더군요. 특히 다양성은 현장이라는 것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고 보여지더군요. 서울에 살고 있지만, 블로거들을 모집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눈에 띄기도 하니까요. 소위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블로거들을 모집하는 형태인데, 축제나 행사 등을 초대하는 공고 등은 쉽게 눈에 띄기도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는 곳이 아마도 인터넷 세상일 겁니다. 살짝 발을 담근 정도에 지나지 않는 한해였지만, 무척이나 매력적인 세계가 블로그라는 세계란 것을 알게 한 2010년이었습니다.

5. 때로는 금전적인 혜택도 전해준 블로그

영화를 관람하고 현장을 방문할 수 있는 행운을 전해준 블로그의 묘미는 거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었죠. 올 한해는 다양한 방법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혜택을 받았던 한해였던 듯 싶어요. 특히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나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었던 한해였죠. 글쓰는 것을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글을 쓴다는 것은 만만한 작업은 아니라는 걸 알고 계실 겁니다. 주제를 생각하고 그 주제에 맞추어 몇가지 카테고리를 만드는 일련의 기획도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무작정 쓰는 것이 좋아서 시작한다면, 쉽게 지루함에 빠지게 될 수도 있겠죠. 블로그를 처음부터 영화에 대한 리뷰를 시작했었지만, 막상 사람들로부터 익혀지지 않았다면 아마도 개인적으로도 블로그에 대해서 좋은 면을 경험하지는 못했을 겁니다. 몇개의 글을 작성하면서 글을 읽기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 숫자들이 늘어나면서 과거 일기같이 쓰여지던 형태에서 보다 전달성으로 변화화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수익도 생기게 되기도 했었죠. 그렇지만 금전적인 수익은 크지가 않았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물건을 통한 대리수익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차동차를 운행하는지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얻게 된 네비게이션이나 아이팟터치 등은 아마도 어떤 기분이었을지 알고 계시리라 여겨집니다.

2010년 하반기에는 대체적으로 소소한 제품에 리뷰에 의해서 얻어진 수익이 많았었는데, 책이나 음반, 혹은 얘기한 것처럼 네비게이션들이었죠. 그리고 <프레스블로그>를 통해서 전해받았던 <M.A.S> 책자와 다양한 샘플제품들도 그 중 하나일 겁니다.

2010년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개인적으로 너무도 많은 것들을 경험하기도 했고, 많으 세상을 만나보기도 했었던 한해였습니다.

어쩌면 다른 블로그 분들이라면 이러한 다섯가지의 즐거움 외에도 다양한 것들로 즐거움을 만끽하고 계시리라 여겨집니다. 요즘에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블로거들의 활동성은 방대해지고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겠죠.  다른 블로거들과 커뮤니티를 이루는 것은 쉬운 일일 겁니다. 이를 통해서 상대방이 알고있는 정보를 서로간에 공유할 수도 있기도 합니다. 내년도에는 어쩌면 더 다양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벌써부터 설레기도 하고 웃음이 번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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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캬.. dslr...
    저도 올해 꼭 사려고 했는데 결국 못사고 말았네요..
    돈도 돈이지만... 구입하려고 마음먹었던 제품들이 선뜻 저한테 다가오질 않네요..ㅋㅋ

    • 카메라를 쬐금 만지작거리게 되니까 슬슬 렌즈욕심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사람들이 왜 여가생활로 dslr를 사면 던 잡아먹는다고 하는지 쬐금 이해가 되기도 해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2. 재미있는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
    저도 내년에는 하데스비기닝님처럼 블로그의 즐거움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직장인들은 하루 일상을 스트레스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다가오는 마감시간이 되면 마음은 급해지고, 호랑이 같은 직장상사는 업무결제 언제나 올리려나 눈치주는 것 같구요. 마음이 급하다고 해서 일이 빨리 처리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급한 마음이면 실수가 많아지는건 인지상정이겠지요.

더군다나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하나 달랑 옆구리에 차고 앉아있다면, 요것저것 물어보는 것도 많고, 가뜩이나 할일은 많은데 시킬 사람은 없는 듯 싶고, 속에서는 천불이 나기 일보직전이겠지요. 짜증이 밀려오는 오후를 넘어서면 업무의 긴장감이 더 많아지는 건 다반사겠죠. 클라이언트에게서 들려오는 좋지않은 소리때문에 또 위선에서 한소리 듣게 되면 참았던 울화가 폭발하고 싶기도 할 겁니다. 그렇지만 먹고사는 게 포도청인데, 어쩍할건가요. 과감하게 사표한장 멋드러지게 던지고 동료나 직원들 사이에서 영웅처럼 당당하게 사무실 문을 박차고 나갈수는 없는 일이니 왠만하면 참아야 하겠지요.

스트레스해소법 1. 그래 먹자 먹는 게 남는거~~ (포만감은 느끼면 즐거워진다)


물론 직장을 다니면서 항상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간혹 외부의 손님이나 직장내 사람들로 인해서 본의아니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건 다반사일 겁니다. 그럴때면 나름대로의 <스트레스해소법>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먹는걸로 푸는 경우도 있겠죠.


상사에게 한소리 듣고 나면 몸이라도 축나지 않으려고 오히려 더 맛있는 음식을 찾아서 나름대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더러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아주 매운음식>을 먹는다고도 하더군요. 매운 열기 때문에 한바탕 비지땀도 흘리고 나면 마음도 펑 뚫린다고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지나버린 말복때 먹었던 삼계탕이 갑자기 땡기네요 홀~짝.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는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겠죠.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 폭식으로 이어져서 먹은만큼 체중감량을 한다는 수고까지 떠안게 되니 2중으로 스트레스가 쌓일수도 있을 법해요. 먹을 때는 좋았는데, 먹고나니 그것도 스트레스....

스트레스해소법2. 영화나 공연보기 (다른 생활 들여다보기)

먹는 거로 스트레스를 푸는 유형도 있겠지만 쬐금은 고급스레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택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야외공연이나 영화, 혹은 뮤지컬 등의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을 함으로써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죠. 그중에서도 가장 좋은 방법은 왁자지껄 떠들면서 마음속에 쌓여있는 앙금까지 날려버릴 수 있는 것이 운동경기 관람일 겁니다. 뽀너스로 예쁜 치어리더 언니 바로 앞자리에 앉게 되면 후련한 안타 한방 날릴때마다 언니들의 세러머니 보는 재미도 톡톡!!(이러니까 목적이 다른 곳에 있는 꼭 변x 같이 생각하시지는 않겠죠^^)


개인적으로 즐겨쓰는 방법중 하나인데, 영화를 보는 것이죠. 스트레스 쌓이는 어느 분들은 서점에 가서 책에 파묻혀 있게 되는 해소된다고도 하는데, 책을 보면서 푸는 방법은 쬐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갠적으로 책한장 펼쳐놓으면 머리가 무거워지는 두중현상(머리 무거워지는 현상-제가 지어낸 증상이예요 ㅋ) 때문에 졸게 된다는... 서점가서 괜시리 졸다가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침흘리는 모습 들키면 쪽팔리니 약간은 뒤로 돌려놓죠.

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아도 종종 영화관을 찾곤 하는데, 커다란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 덕에 후련함을 느끼곤 합니다. 만약 스트레스가 있는 날이라면 바로 인터넷을 통해서 예매하고 퇴근과 함께 극장으로 가는거죠 휭~

단점이라면 혼자서 가야한다는 서글픔 ㅜㅜ
남들은 다를 옆구리에 날도 더운데도 찰싹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모습인데, 나홀로 싱글족이면 오히려 스트레스 배가될수도 있다능... 영화관의 불이 빨리 꺼지기를 바라지만, 불이 빨리 커지기를 바라는 건 혼자온 사람들만이 가지고 있는 생각도 아니라는 것이겠죠. 불꺼지면 커플들이 더 신나보이고, 어떤때는 민망한 모습까지 연출된다는 장면이 등장하면 영화관람보다 자꾸만 그쪽으로 눈이 더 쏠리네요.

스트레스해소법3. 그래 가는거야~~ (드라이브)

점심시간을 통해서 맛있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 수는 있겠지만, 2~3시에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어떻게 할까요...
짜증난다고 혼자서 먹으러 갈 수도 없는 일이니 조금 생각을 달리해 봐야 할 듯 싶지 않나요?
회사 신입사원의 입장에서는 감히 생각지도 못할 일이겠지만, 어느 CF의 한 장면처럼 <피로하면 사우나가 최고는 아니겠죠? 그러다 부장님이도 만나게 되면.... 김대리??>

사우나 말고 또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복잡한 도심에 있다보면 더 머리만 복잡해질 것이고, 차라리 시원한 교외로 떠나보는건?


어떤 분들은 운전하는 걸 싫어하시지만 업무상 차를 운행해야 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갠적으로 드라이버가 된지 어느새 4년여가 지났지만, 운전한다는 게 그다지 싫지만은 않더군요. 오히려 정적인 사무실이나 집에 있기보다는 차를 가지고 어디든지 가고싶은 충동이 더 많은 편이죠.

사무실에서 상사에게 혼도 났겠다 스트레스도 쌓이고, 밑에 직원은 말도 않듣는 짜증나는 시간 다 날려버리고 <그래 가는거야~~>

<부장님! 저 거래처 좀 다녀오겠습니다>

한두군데 업체 들렀다가 바로 교외로 빠지는 거죵.
부작용요? 이거 말면 다음부터는 약발이 떨어지고 의심의 눈초리로 동료들이 쳐다보게 된다는 거겠죠^^ 좀 교묘해질 필요가 있을 겁니다. 또하나의 약점은 유류비로 지출되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거....


스트레스해소법4. 카메라로 사진찍기에 퐁당~~ (취미생활 활용)

4번째 스트레스 해소법에는 요즘 새로운 아이템 중 하나인 카메라로 사진찍는 것이죠. 벌써 DSLR 카메라를 구입한지가 1년이나 지났지만, 얼마전까지는 그저 오토로 다이얼을 돌려놓고 사진을 찍었지만, 계속 찍다보니 자꾸만 새로운 기능들을 하나둘씩 알아가게 되더군요.


비록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는 작품사진같은 모양새를 낸다고 풍경좋은 사진이나 사물을 찍어보기도 하는데, 일종의 취미생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속하겠죠. 생활을 위해서 직장이나 일을 하는 것과 자신이 좋아서 하는 취미생활에 빠지는 것은 다른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단점이 있다면....
경제적인 면이 부담이 크진다는 거겠죠. 카메라의 경우에는 흔히 렌즈욕심이 많이 들더군요. 지난 몇달간은 자동으로 셔터만 눌러 찍곤 했었는데, 아웃포커싱을 하네, 메뉴얼에 놓고 찍네 하다보니 슬슬 보다 좋은 렌즈였으면 좋을텐데라는 은근 지름신이 자꾸만 머리위에 서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스트레스해소법5. 가벼운 차한잔으로 마음을 진정시킨다 (수다법도 좋을 듯)

스트레스가 생기면 바로바로 해소해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그런데 어떻게?
혼자서 해결하기보다는 여러사람들과 함께 보냄으로써 스트레스를 풀수도 있을 겁니다. 친구들과 술한잔 기울이며 흔히 얘기하듯이 윗사람 험담은 가장 좋은 안주거리가 되겠죠. 나랏님 없는데서야 욕을 한다고 누가 뭐라할까요? 신고해서 무서운데 잡혀들어가려나?


차한잔에 심신을 진정시키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좋은 차를 마심으로써 몸도 좋아지면 금상첨화겠죠. 잠깐 가까운 곳에 친구가 있다면 커피한잔 시켜놓고 수다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역시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친구가 최고가 아닐까요?

더군다나 사회적 위치로도 비슷한 위치에 있다보니 직장인으로써의 월급쟁이의 고단함도 가장 잘 알고 있으니 이보다 좋은 방법은 없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오랜만에 친구만나서 과음하는 건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겠죠? 잘못하면 주머니가 빵구똥구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커피한잔에 수다를 풀다보면 시간가는 줄도 모를때가 많을 겁니다. 고작해야 30분 떠든 것 같은데, 시계를 보니 벌써 2시간째...
<얘, 우리 중요한 얘기는 다음에 만나서 얘기하자. 사무실에 들어가봐야해서 그만 일어나야 되겠다>
2시간째 얘기했는데 중요한 얘기를 하지 않았나요?
그럼 무슨 얘기를 했던 것일까요?
어찌되었든 짜증스러움과 스트레스가 잠시 풀렸다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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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저랑 거의 비슷하세요 ㅋㅋ 특히 1번? ㅋㅋㅋㅋ 그만한 해소법이 없죠!

    •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완전히 없앨수는 없겠지만, 줄이는 방법이 건강하게 사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 교외로 드라이브가서 맛있는거 먹는게 최고군여

  3. 비밀댓글입니다

    • 감사합니다. 글을 쓰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님을 안다면 최소한 출처라도 밝히는 것이 예의일 터인데, 이런 일을 겪고나니 착찹하네요. 공들여 쓴글을 자신들이 생산해낸 글인양 버젓이 올려놓다니ㅡ.ㅡ

  4. 비밀댓글입니다

    • 이렇게 빠른 화답을 해주셔서 고마워요. 아무런 출처표시도 없이 올라온 글을 보니 마음이 상했다는 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운영자님에게 제글이 좋았기 때문이란 평가를 받았던 것은 아니었나 싶어요. 개인에 의해 창작된 글이기에 출처표시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위치한 양평 두물머리는 드라마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주말이면 두물머리를 찾은 나들이 객들로 복잡한 곳이기도 하죠. 여름 휴가철을 맞아서 멀리 동해안이나 혹은 남해안 등의 바닷가를 찾은 피서객들이 많이 있겠지만, 시간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도 적잖을 듯 합니다.

멀리 간다고 해서 피서는 아니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쩌면 휴가의 진정한 멋이기도 할 듯 합니다. 지난 주말에 찾았던 두물머리에서 바라본 노을을 몇장 올려 봅니다.


DSLR의 디지털 카메라의 장점이 조도를 조절해서 찍을 수 있다는 점일 겁니다. 전문가라 칭하기에는 아직도 여전히 멀기만 하다고 느껴지는데, 두물머리로 들어가는 초입에서 구름에 가리워진 태양빛이 분산되는 모습이 환상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맛보기로 올려봅니다. 다소 어둡게 찍었던 것이 그래도 생각보단 더 좋은 모습이 들기는 하더군요.


시간차별로 찍어보니 노을의 모습이 그래도 환상적인 모습이 들기도 합니다. 강에 띄워진 돗단배 덕분인지 소품활용이 적잖게 도움이 된 사진이 나온 듯 싶기도 합니다.

노을이 생겨나기 전에는 맑기만 하던 하늘에 구름이 조금씩 생겨나서 노을빛이 아름답게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감이 높았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예쁜 낙조의 모습이 생겨나지 않더군요. 쬐금 아깝게 느껴지던 날이었어요.


드라마 촬영장소로도 많이 알려진 까닭이었는지 지난 주말에는 사진을 찍기위해 나온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데이트를 나온 남녀들도 많이 눈에 띄이더군요. 두물머리는 사진 출사장소로도 인기지만 데이트코스로도 인기있는 명소가 아닐까 싶어요.  날씨또한 좋기도 했었구요. 해가 떨어질 적에는 예쁜 석양을 볼 수 있을거라 기대가 들었었는데, 해가 늬엇늬엇 질 쯤이 되니까 하늘에 구름이 끼기 시작하고, 예상보다는 다소 덜 예쁜 노을이 지기는 했죠. 하지만 아마추어 사진기술을 최대한 살려서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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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밑에 층에서 기거하는 고양이가 한마리 있습니다. 주인아저씨의 말로는 원래 기르던 고양이는 아닌 길고양이였는데, 밥을 주고 하니 자연스레 떠나지 않고 지닌다고 하더군요. 생김새도 비슷한 두마리 고양이인데, 하나는 암컷이고 한마리는 숫컷이랍니다.

처음에는 몸집이 큰 것이 암컷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몸집이 작은 고양이가 암컷인것을 알았지 뭐래요.... 그런데 몇일전부터 이상하게 작은 암컷 고양이의 배가 부르는가 싶었는데, 새끼를 가졌다고 하더군요. 요즘엔 두마리 고양이가 몹시도 사이가 좋기만 하더군요.


나른한 오후여서인지 두마리가 머리 맞대고 곤드레 잠이 든 모습이 목격되어서 재빨리 DSLR 캐논 카메라를 꺼내어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무척이나 평온해 보이기도 하고 새끼를 가진 암컷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다정스레 보이기도 해서요^^


이크 카메라 샷 소리가 조금 컸었나 봐요^^
게슴치레 눈한번 뜨고는 쳐다보더니만 또 단잠에 빠져버리네요 ㅋㅋ
몇장 더 찍었더니만 정신을 차렸나 봅니다. 단잠을 깨운 카메라 셔터소리에 드디어 위를 쳐다보고 말았어요. 이건 파파라치가 된 기분이네요.


너무 다정하게 머리맞대고 잠들어 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장 더 찍어봅니다. 이쁜 새끼들 낳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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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끼들도 잘 태어나야 할텐데.....길고양이들 보면 특히나 어릴때 먹을게 없어서 죽거나 차에 치이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ㅠㅠ

    • 안녕하세요^^ 건강한 새끼들이 태어났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간혹 간식거리 살 때 고양이한테도 던져주던 터라 요즘은 소리만 들리면 쳐다보곤 하더라구요. 벌써 길들여진것 같지는 않지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지난 주말은 어버이날이 겹쳐서 부모님과 함꼐 청평호수로 드라이브를 갔었습니다. 보트여행과 함께 청평호 주변을 차로 돌아보았는데, 시간을 내서 산책을 즐길만한 코스가 있어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숨어있는 장소인지라 찾아가기가 어려울 듯해 보이는데, 근처에 낚시터도 있고 자연풍광도 좋았어요. 호수를 끼고 길이 나있는지라 산책하기에도 좋더군요.


호수에서 낚시하는 분들도 많이 있었는데, 한가로운 오후를 보는 듯했습니다.
한가로운 5월의 오후를 만끽하기에는 좋을 듯해서 사진을 올려봅니다.
보너스로 낚시로 잡은 잉어가 눈에 들어와서 한장 더....


1.5리터 콜라병과 비교해서 크기를 가름해 보세요^^


위치한 곳은 사진에서 보시는 빨간색 박스부근이예요(사진은 다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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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예전과 다르게 쌀쌀한 초겨울 날씨를 연상케 합니다.
엇그제 여의도 63빌딩에서의 행사에 참석했다가 63빌딩 주변과 윤중로를 산책하다 솔직히 감기가 걸리뻔한 날씨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4월의 세째주로 접어들었는데도 봄날씨라는 것이 믿기지가 않더군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시기적으로 피어난 벗꽃의 향연이 있었기에 알수가 있었습니다. 4월이면 찾아오는 여의도의 벗꽃핀 모습에 언제 봄이 되었을까 하는 세월의 무상함도 느껴지기도 했었습니다.


뉴스에서도 벗꽃이 핀 시기가 예년에 비해 늦게 찾아왔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개인적으로도 DSLR를 구입해서 한창 사진을 찍었던 때가 작년 이맘때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들을 보던 중에 작년의 벗꽃축제를 했던 사진을 찾을 수가 있었어요.


위의 두장의 사진은 작년 4월 14일에 포스팅했던 글에 기재되었던 사진인데, 13일이나 12일경에 찍었던 사진을 정리해서 14일에 올렸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런데 요즘 날씨를 비교해보니 차이가 많아보입니다.

작년 벗꽃축제 기간에는 날씨가 완연히 봄날씨였었죠. 봄도 훌쩍 지나간 듯한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했던 모습이었습니다.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공원에서 벗꽃구경을 만끽하던 시민들의 모습을 보면 대부분이 반팔차림인 모습들입니다. 또한 여의도도 마찬가지 모습입니다. 서울대공원과 여의도는 지리적으로 차이가 있죠. 강을 두고 있는 여의도는 바람이 많아서 외투를 걸친 시민들도 많이 보이지만 가벼운 옷차림을 한 모습이 대부분입니다.

2009년 4월 14일에 찍었던 사진속에서는 벗꽃들이 흐드러지게 만개하고 바람이 불면 꽃비형태로 떨어지던 모습이 장관이었는데, 같은 시기인 2010년 4월의 날씨는 초겨울을 연상케하는 매서운 바람이 사람들의 발목을 붙들고 있습니다.

 
17일 주말에는 환상적으로 벗꽃비가 내릴 듯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13일 아침 뉴스를 보니 아침기온이 영상 1도라는 내용의 날씨정보가 보였습니다. 봄은 멀어보이는 이상기온이라는 말이 이런 때나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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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벚꽃놀이 2010.04.15 10:0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좀 정확한? 비교사진이 없는것이 아쉽네요..

    • 2009년 4월 14일자 포스팅이니 하루전이나 이틀전에 찍었던 사진일 거예요. 작년과 비교해보면 날씨 기온차가 많이 차이나는 듯 해요.



9일부터 서울에 내린 눈이 쌓였었습니다. 이틀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녹지는 않았지만, 봄이라서인지 차도나 도심에는 거의 다 녹아내렸습니다. 아침일찍 자동차를 이용해 서울역 근처에서 출발해 남산을 경유해서 삼성동으로 나가게 되었는데, 마지막 겨울의 끝자락이라서인지 남산에 내린 눈이 예쁘게 설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이른 아침이라서인지 눈꽃이 채 녹지않아서 보기가 좋더군요.

마치 마지막 겨울을 보내는 아쉬움때문인지 마지막으로 보게 될 듯해서 남산의 설경들을 모아보았어요.



남산길을 따라서 도서관에서부터 하얏트 호텔을 지나 1호터널 앞에서 유턴하는 길을 찍었습니다. 옆에서 운전하시는 분은 열심히 운전대를 잡고 계셨지만 옆에 앉아서 혼자 감상에 빠져있자니 쪼~금 미안한 생각이 들기는 하대요^^
그렇지만 아무리 DSLR 카메라의 성능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사진속으로 들어온 설경의 모습은 눈으로 직접 보는 것과는 역시 차이가 많네요. 파노라마가 아니라서인지도 모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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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번 눈으로 소나무 피해가 많더군요.
    경주 인근 야산엔 아직도 눈이 남아있었고
    곳곳에 소나무가 부러지고...눈이 좋은 것만은 아니더군요.



1월 20일은 절기상으로 가장 춥다고 하는 대한(大寒)인데 날씨가 많이 풀린듯 합니다. 아침 출근길에 뿌옇게 내린 안개가 서울을 드리우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오후되면 걷힐 것 같았던 안개는 여전히 오후가 지나면서도 더욱 기세가 강해지는 모습이더군요.

안개낀 날은 자동차 운행에도 조심하세요. 평소보다 가시거리가 짧아 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서행하는 것이 좋겠지요^^ 지난번 폭설이 무색하기만 한 날씨네요.

 
기온이 급상승한 탓도 있겠지만, 폭설로 내린 눈이 채 녹지않아서 공기중에 습도가 많아서 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듯해 보이더군요. 흔히 안개는 새벽에 많이 발생하는데, 기온차이로 인해 수증이가 발생되게 되는데, 이번주 들어서 날씨가 강추위에서 풀렸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오후 4시경에 DSLR 카메라로 찍어본 서울 시내의 모습입니다. 아침 출근길과 별다른 차이가 없어보이는 짙은 안개층이 도심을 덮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략적으로 가시거리도 채 100미터가 안돼 보이는데, 곧 퇴근시간이 되겠네요. 퇴근길에 자동차를 가지고 나오신 드라이버 분들은 조심해 안전운행 하시기 바래요.

사실 24절기중 가장 춥다고 하는 날이 대한인데, 小寒 때보다 덜 추운 날씨이기도 합니다. 대한이 지나면 곧 입춘인데, 벌써 봄이 온 듯한 푸근한 날씨이기도 합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사람들은 추웠던 겨울을 기억하기도 합니다. 어쩌면 완연한 봄날씨가 되면 추웠던 올해 겨울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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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꾸면 빼놓지 않고 나오는 말이 올해에는 해야지...라는 다짐이 아닐까요. 새해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저마다 다짐과 계획을 세워보지만 막상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며 까마득하게 잊어버리는 새해 다짐들이 떠오릅니다. 올해엔 무엇무엇해봐야지 하는 마음다짐과는 달리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작심삼일이 되어버리는 새해다짐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지난해에는 여러가지 재미있었던 일들을 경험했었던 것 같습니다. 연예 및 영화 블로그이다 보니 영화관련 행사에도 초청을 받았던 일도 있었고, 연예인 인터뷰도 직접 해본 일도 있었구요. 웹2.0이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블로그 운영하면서 스킨하나 제대로 잘 이용할줄을 모르고 있던터라 글 위주로 운영하다보니 이래저래 아쉬운 느낌이 들때가 많더군요. 조금 더 이쁘게 꾸밀수는 없을까 고미하다 html 파일을 열고 들여다보아도 보이는 건 까만건 영어요 하얀건 공간과 머리속 뿐이라서 아쉬울 때가 한두번은 아니었죠.

올해에는 블로그 스킨관리를 좀더 예쁘게 꾸밀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봐야 할까봅니다. 간혹 필요한 이미지를 직접 사진으로 찍어 블로그 메인화면에 장식을 해 볼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작년 2009년에는 뜻깊은 수확이 있었다면 사진기를 샀다는 거죠. 블로그 운영 1년여만에 글을 쓰면서 올려지는 사진들을 직접 찍어서 올릴려는 욕심때문에 거액을 주고 DSLR를 구입했드랬는데, 아무것도 모를지만 이제는 사진기 샤터정도는 누를 수 있을 실력이 되었다는^^

2010년은 60년에 오는 백호랑이 띠랍니다. 어떤 사람은 호랑이 띠가 팔자가 사납다는 얘기도 있는데, 백호랑이 띠는 황금돼지와 버금간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행운이 많다고들 얘기해요. 
새해인사만 하기에 아쉬워서 색다른 정보를 준비해봤습니다. 2010년에 공휴일은 어떻게 될까요. 다소 아쉬움이 많이 드는 해가 될법해 해보입니다


다음에서 검색해본 2010년 공휴일을 들여다보니 눈물이 앞을 ㅜㅜ
신정인 1월1일부터 불운한 기운이 포착이 되죠? 금토일... 최근 몇해전부터 신정연휴는 공휴일이 아니던데, 그래도 대체적으로 2~3일까지는 회사에서 쉬는 날로 되어 있는데가 많죠. 그런데 토요일과 일요일..... 그런데 명절인 설날은 어떨까요. 급우울해지지 않을지..... 토일월...

이밖에도 2010년에는 국경일이나 공휴일이 주말에 많이 걸려있는 듯 보여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추석연휴는 어쩌면 일주일동안 쉬지 않을까 싶기 때문이죠. 요즘은 주5일 근무하는 회사들이 많잖아요. 추석연휴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랍니다. 금요일만 회사내부적으로 쉬게 된다면 일주일이죠^^

새해 첫날부터 너무 쉬는 얘기만 한 듯 합니다. 좀더 여유있는 생활을 해보자는 의미로 공휴일을 알아봤으니 재미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경인년 새해 백호랑이가 복을 가져다 드릴거예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사진출처 = 애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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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 사진, 순간 오싹한 기분이 드네요.
    그보다 더 오싹한 것은 공휴일 표네요 ㅜㅜ
    하기스비기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얼마전에 경주에 간 일이 있었는데, 혼자보기 아까운 풍경이기에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사진에 대한 기술은 그리 훌륭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샷터를 눌러 수십장의 사진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그나마 위안이 되는 몇장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런 풍경을 접할 때마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진기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늘상 하기는 하지만 막상 배운다는 게 녹녹치 않는 현실에 한숨만 나오게 되네요. 사진의 고수분들이 올려주는 사진을 감상하고 눈팅만 하면서 <나도 저렇게 찍을 수 없을까?>하는 막연한 부러움이 전부지요.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하 사진들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호수가에 위치한 경주호텔 주변의 풍광이 좋더군요. 늦가을이라서 낙엽이 떨어지고 있었던 터라 더욱 분위기가 나던 때였습니다.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지나간 가을을 한번 찾아보세요~~


사진은 DSLR 캐논450D를 사용했는데, 색감이 잘 살아나더군요. 일반 카메라와의 장점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 싶었습니다. 일반 카메라의 단점은 전체적인 자연색이라고 할 수 있는 색감이 다소 떨어지는 듯 하니까요. 그렇지만 요즘 나오는 일반 디지털 카메라는 성능이 좋아서 가히 DSLR과 견줄만한 성능을 보이는 제품들도 많이 있죠.

주제가 카메라가 아닌만큼 사진을 감상하시고 하루 편안하게 보내시기를 바래요^^

<재미있게 감상하셨다면 주저업이 추천 쿡쿡~~. 추천하나하나가 글쓰는데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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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주 어디쯤인가요?
    아, 좋은 사진과 글 잘 보고 갑니당.^^
    흐릿한 날씨가 더 운치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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