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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20

[중동 여행]태양과 석유의 나라 '두바이' 뜨거운 모래와 사막. 하지만 경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곳이 두바이다. 풍부한 석유자원을 바탕으로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두바이에는 하늘로 높이 솟은 부르즈 할리파가 있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이루고 있다. 아랍 에미리트 연합의 가장 활기찬 도시 두바이는 ▲모래 ▲작열하는 태양 ▲자유로운 쇼핑과 같은 단어가 연상되는 도시다. 아랍 에미리트 연합에서 약 1세기 전 석유가 발견돼 생산되기 이전의 두바이는 작은 촌락에 불과했다. 그러나 석유가 발견되고 개발이 이뤄지면서 두바이에는 고속도로가 뚫리고 하늘을 찌르는 마천루가 들어섬에 따라 사막위의 신기루처럼 도시가 생성됐다. 세계 최고층 건물, 부르즈 할리파 삼성물산에서 시공한 162층·828m 규모의 ‘부르즈 할리파’는 두바이를 대표하는 빌딩이다. 건물 면적은 잠실.. 2016. 9. 12.
그녀는예뻤다, 악녀 혹은 질투의 화신이 없지만 눈길끄는 이유 님이라는 글짜에 점하나만 찍으면 남이 된다는 옛말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마음이 돌아서면 남남이라는 말인데, 드라마에서 연인이나 혹은 부부관계로 등장하는 남녀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갖게 되는 가장 일반적 유형은 '어긋난 만남' 혹은 '불륜'을 소재로 담고 있다. 사랑하는 남녀사이에 질투의 화신이 등장하며 마치 사랑의 훼방꾼이라도 되는 양 거짓말이 난무하는 것도 가장 흔한 드라마 사랑얘기에 속한다. 헌데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독특하다. 남녀의 로맨스를 담고 있음에도 눈에 띄는 질투의 화신이 등장하지도 않고, 훼방을 놓지도 않는다. 호텔리어로 일하는 민하리(고준희)와 어릴적 예뻤지만 성인이 되면서 완전히 역변한 김혜진(황정음)과는 둘도 없는 친구다. 호텔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술에.. 2015. 10. 1.
그녀는예뻤다 3회, '이~힛' 황정음 코믹 세레모니란 이런 것! 의외로 생각지도 않았던 코믹한 드라마가 등장한 모습이다. MBC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쏟아내는 코믹 세레모니가 인상적인 드라마라는 게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는 평가라 할 수 있었다. 도드라지게 악역의 캐릭터도 없는 청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어릴적 학교에서 예쁘고 의기심 많았던 김혜진(황정음)과 첫사랑 지성준(박서준)의 러브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남녀 주인공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와는 거리가 멀다. 초등학교때 예쁘기만 했던 혜진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성장했다. 주근깨 투성이에 머리는 손댈 수 없을만큼 꼽슬머리로 변했다. 취직도 못했지만 열심히 취업을 위해 움직인 결과로 MOST 편집부에 들어가게 됐다. 헌데 그 또한 편집팀에 들어간 것 역시 자신의 의도와는 .. 2015. 9. 24.
[미국여행]화려한 엔터테인먼트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전세계 도시들 중 가장 아름답고 유혹적인 도시를 꼽는다면 어디를 꼽을 수 있을까? 밤의 야경이 아름다운 홍콩, 혹은 베니스의 낭만적인 중세를 담고 있는 풍경, 혹은 오페라하우스를 두고 현대와 원시를 한꺼번에 품고 있는 호주의 시드니... 미국은 서부개척를 시작으로 유럽의 백인들이 현대화를 이룬 나라에 해당하는데, 그중에서도 카.지.노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 라스베이거스는 네바다주 동남부 사막에 자리 잡고 있는 미국 최대의 관광도시다. 환락의 도시라 여겨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는 도시를 찾는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들의 행운을 믿고 몰려드는 도시다. 도박에 의한 수입이 많기 때문에 호텔·음식·쇼 등을 즐기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미국 내 다른 관광도시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라스베이거스는 일반적으로 스트립(Stri.. 201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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