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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11

[대만여행]볼거리와 먹을거리 가득한 자유여행의 천국 '대만' 이국적인 자연의 모습과 인공적인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룬 나라는 아시아 지역에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대만은 어떠할까? 건축양식으로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유형을 띠고 있는 아시아권이지만 지형적으로나 기후, 문화적인 면이 사뭇 다른 나라다. 대만은 중국의 현대사를 좌우한 공산당과의 내전에서 패한 국민당의 쑨원이 1949년 본토에서 건너와 세운 나라로, 중국 문화를 대부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수도는 타이페이이며 대만섬으로 후퇴하면서 대륙의 많은 문화재를 옮겨 온 결과 국보급 보물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일본과 외환 보유고 1·2위를 다투는 경제 강국이기도 하다. 전체 원주민 인구는 약 32만5,000명으로, 루카이·파이완·부눈·트로코·아미 등으로 불리는 13개 부족으로 구성돼 있다. 원주민을 제외하고 청나라 때.. 2015. 4. 10.
[부산 여행]거북섬을 따라 걷다 '송도해수욕장'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로 접어들어 직장인들을 설레게 하는 시기다. 뜨거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태풍소식이 멀리 남쪽에서부터 들려오고 있지만, 고단한 직장생활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위안거리가 있다면 여름휴가일 듯하다.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에 이르기까지 여름휴가 기간은 회사마다 제각기 기간이 제각기일 터이지만, 짬짬히 이번 여행에서는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여행족들이나 혹은 피셔객들이 있을 법하다.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피서지로 남해와 동해 서해가 있을 것이다. 여름이면 뭐니뭐니해도 산보다는 바다가 제격이니 말이다. 부산의 해운대는 그중에서 많은 피서객이 찾는 인기만점의 여름휴가지가 할만하다. 수만은 인파의 물결에 파묻혀 오히려 짜증유발이 난다 하더라도 여름 휴가지로 해운대를 빼놓을 수 없을 .. 2014. 7. 9.
경포바다축제(2009)를 가다, 경포대 해수욕장에선 지금 축제중.. 무더운 여름날이면 나른해지는건 당연지사인가 봅니다. 그렇다고 무기력해진 몸으로 잠만 잘수는 없는 일이고, 어디 시원한 계곡이나 산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휴가철이라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혹은 지금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분들도 많을거라 여겨집니다. 모처럼만에 휴가를 얻었다면 어디로 갈지 결정하셨나요? 지난 7일부터 휴가를 내고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 오랜만에 동해안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왔습니다. 3년전인가 정동진과 경포대를 들러 동해로 기차여행을 했던 기억이 떠올라 오랜만에 결심하게 된 것이죠. 이번에는 자동차를 가지고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가다 경치가 좋은 곳이 있으면 쉬엄쉬엄 갈 요령으로 말이죠. 경포대를 찾은 것은 서울을 출발해서 5시간여가 지난후였습니다. 중간중간 휴게소에서 쉬고,.. 2009.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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