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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44

더킹투하츠 6회, 시청자 대변한 해결사 이윤지 기대되는 이유 MBC의 수목드라마 의 다크호스라 불 수 있는 공주 이재신(이윤지)가 6회에서 첫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공주의 신분인 이재신은 몰래 입국해 노랑머리 가발을 쓰고 홍대의 인디밴드 무대를 달구었습니다. 공주를 찾기위해서 왕실 근위대 은시경이 출동하면서 간신히 공주를 붙잡았어요. 그런데 은시경(조정석)조차 공주가 누구였는지 몰라 무대에서 노래하던 보컬을 룸에 붙잡아 두었는데, 알고보니 노랑머리 가발에 몸을 흔들며 노래하던 보컬이 공주 이재신이었지 뭡니까. 이재신 역의 이윤지의 첫 등장은 시선을 잡아끄는 캐릭터더군요. 자신이 공주라는 신분을 숨긴채 왕실 근위대 소속인 은시경에게 붙잡히자 사람의 차림새만으로 구분을 하느냐고 면박을 줍니다. 더군다나 그렇게 말하면서도 자신이 공주의 신분이라는 것을 .. 2012. 4. 7.
더킹 투하츠 5회, 연애초보들의 어설픈 밀당? 이승기와 하지원의 연기호흡이 시선을 잡는 MBC의 수목드라마 는 한시간동안 웃음이 그칠날이 없어 보이기만 합니다. 시청자는 알고있는데, 드라마속 주인공인 김항아(하지원)과 이재하(이승기)만은 서로의 본심을 숨긴채 마음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는 듯 한 모습이기만 합니다. 마치 어린 초등학생들의 사랑표현같기만 하더군요. 초등학교 시절에 자신에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왠지 못되게 굴었던 적이 한두번은 있을 거예요. 여자아이들끼리 놀고 있는 자리에 괜시리 끼어들어서 방해하고 좋아하는 여자애를 울리게 만드는 소위 말썽쟁이같은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일종에 여자애한테 자신의 존재를 보여주기 위한 과도한 행동이기도 할 거예요. 극중 이재하의 김항아에 대한 애정표현이 꼭 그런 모습인 듯 하더군요. 세계장교대회 출전을 앞두고.. 2012. 4. 5.
더킹투하츠 4회, 되로 주고 말로 받은 깐죽 재하에 빵 터져 이승기의 코믹연기가 물이 올랐나 보네요. 거기에 받아주는 하지원의 호흡이 환상적이기만 해 보이는 드라마가 mbc의 수목드라마 입니다. 세계장교대회에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하기 위해서 훈련하고 있는 남한의 왕제인 이재하(이승기)와 북한군의 김항아(하지원)은 훈련의 최종단계에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가상으로 남과 북이 전쟁이 일어났다는 설정으로 훈련 시나리오를 만들었는데, 북한의 김항아는 남한 장교들을 안전하게 국경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임무를 받게 되었죠. 훈련의 시나리오는 서로에 대한 믿음에 대한 것이었는데, 남측 이재하와 은시경(조정석) 그리고 염동하(권현상)을 남측으로 무사히 보내는 것이었는데, 함께 훈련했던 김항아와 리강석(정만식) 그리고 권영배(최권)가 그들을 인도하는 임무를 받게 된 것이었죠. 하지만.. 2012. 3. 31.
더킹투하츠 3회, 인기 고공행진 부를 이승기의 욕설작렬! 새롭게 시작되는 MBC 수목드라마 의 인기에 불을 붙이고 있는 모습이 3회에서 보여졌습니다. 어찌보면 현실과는 동떨어져 보일법한 드라마 설정이기는 해 보이는지라 설득력이 떨어지는 점이 많은 것도 있겠지만, 한번씩 터져나오는 주인공 이재하(이승기)와 김항아의 독설이 시선을 빼앗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독일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세계에서 아직까지 분단국가로 존재하는 한반도의 남과 북이 입헌군주제라는 국가이념이 도입됨으로써 왕실을 기반으로 남과 북의 평화모드가 조성되고 있는 모습이 의 기본적인 설정이죠. 그렇지만 현실과 같은 남과북의 대립된 냉전체제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엿보이고 있죠. 일종에 왕이라는 가상의 양념을 추가시킴으로써 냉전이 한창인 남과 북 관계의 소통을 이루고 있는 듯한 모습이라는 것.. 201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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