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서항1 [경주여행]용암의 뜨거움이 만들어낸 자연의 절경 '주상절리' 인간은 한낱 자연앞에서는 아주 작게만 느껴지는 존재다. 여행을 하다보면 관광명소를 찾기도 하고 지역에서 이름높은 인물의 생가를 찾게 되기도 하지만, 깊은 산중으로 산책을 나서게 되기도 한다. 강원도의 두메산골을 유유자적으로 걷다보면 높은 산기슭에서 어떤 생각에 빠지게 될까? 혹은 깊은 지리산의 중턱에서 숨이 막혀오는 오름길을 오르다보면 인간이란 존재는 지구에서 극히 작은 존재가 아닌가 싶은 상념에 빠지게 된다. 바닷가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보념 접하게 되는 해안선이나 혹은 파도가 깎아놓은 절벽들, 태백지대에서 만나게 되는 수만년의 시간이 만들어놓은 단층대들은 무상무념이란 단어가 떠오르게 되기도 하다. 천년고도라 불리워지는 경주는 옛 신라의 유적들이 많이 보존돼있는 곳이다. 월성과 안압지, 혹은 천마.. 2015. 6.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