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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7

WHO,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 WHO가 코로나19를 '세계적 대유행'인 '팬데믹'으로 선언했다. 팬데믹은 지난 1968년에 홍콩독감과 2009년에 발생한 신종인플루엔자 2번이었는데, 이번에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포함돼 3번째가 됐다. 팬데믹 이전단계는 '에피데믹'으로 감염병 유행이라고 한다. 지난해 연말 중국 우한에서 발병이 시작돼 급속도로 지역내로 확산되면서 8만여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데 이어 3천여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한 국가에서 발생된 바이러스 라는 점에서 경각심이 크게 일어나지는 않았던 터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중국 외 국가에서 코로나19가 급격한 수치로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그 배경이 한국이다. 우리나라는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확진환자들이 급속한 수치를 보이며 늘어나기 시작.. 2020. 3. 12.
코로나19, 전세계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를 바라보며 국내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전염확산속도가 주말을 지나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을 보여 반갑기만 하다. 하지만 발생 확진자수가 줄었다고 하더라도 안심해서는 안된다고 여겨진다. 여전히 7천여 명의 확진자가 있는 상태고 비약적으로 확진자수가 3월 둘째주로 들어서 확연히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늘어나고 있으니 말이다. 이같은 진정세는 초기발생부터 확진자들을 가려내고 투명하게 관리해 나간 의료체계 덕분이라 여겨진다. 한국의 경우 확진자수가 우한폐렴이 처음 발생한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7천명대에 이른다. 하지만 그에 비해 비교대상으로 본다면 20만명에 육박하는 사람들을 검사하는 능력은 세계 1위에 해당한다. 20만명이나 되는 인원을 감사해서 확진자수가 7천명이라고 발표됐고, 그중 사망자는 50.. 2020. 3. 9.
코로나19, 사람에 대한 불신과 공포심이 오히려 염려스럽다 사회가 떠들섞하다. 비단 우리나라만의 사회적 현상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확산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어 우려가 앞선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하루가 멀다하고 확산되고 있어 지구촌이 비상에 걸린 모습이다. 우리나라도 대구.경북지역이 높은 발병율을 보이고 있고 각 지자체들마다 감염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외출하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보는게 오히려 희귀한 풍경이 되었으니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보다는 이젠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이 먼저 앞서는 시간이 된 듯 하다. 평온하던 일상이 하루만에 암울하게만 여져지는 게 마치 영화 '28일후' 혹은 '28주 후'라는 좀비영화가 사회에 급습한 모습에 두려움마저 들게 만든다. 전인류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오로지 식인 인류로 바꿔버..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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