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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36

양평 두물머리, 주말 드라이브 여행으로 손색없는 장소였다 북한강과 남한강물이 합쳐져 하나가 된다는 곳이 두물머리라는 곳입니다. 서울에서 자동차로도 적게는 30분에서 많게는 한시간 가량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말이면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두물머리까지 드라이브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이왕 드라이브 나왔는데 좀더 멀리 가볼까? 하면서 서종이나 청평, 대성리 방향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가까이 있는 촬영장에 드를 수도 있죠. 특히 두물머리에서 가까운 서종인근의 강변 드라이브 코스는 아마도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세를 높이는 곳이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지난 주말을 이용해서 두물머리를 찾았었는데, 두물머리의 노을이 예쁘다는 말을 들었기에 조금 늦으막한 시간에 서울에서 출발했습니다. 대략 30여분이면 도착하더군요. 더군다나 여름 휴가로 서울시내에.. 2010. 8. 10.
엄마품이 가장 편안해 보이는 길고양이~ 역시 가장 편안한 건 뭐니뭐니해도 엄마품인가 봐요. 아래층 식당에서 길고양이가 자리를 잡았는데, 한달 전인가 새끼를 낳았답니다. 두 녀석은 엄마를 빼다 박은 듯 줄무늬가 선명한데, 두 마리는 회색과 검정이더군요. 키우는 고양이는 아니었는데, 아래층 식당 아저씨가 먹이도 주고 하니까 뒷마당을 제집으로 생각하며 길들여졌다고 하더군요. 마치 반려동물처럼 키우는 애완고양이가 다 된 모습이예요. 요즘은 아장거리며 서로뛰어다니는 새끼들을 내려다보면 시선을 빼앗기곤 합니다. 무더운 여름날인데도 새끼들이 젖을 찾아 어머품을 파고들다 잠든 모습이 귀여워서 도찰좀 해 봤습니다^^ 셔터 소리에 잠이 깬 어머가 슬그머니 자리를 피해버렸는데도 여전히 새끼고양이들은 낮잠 삼매경에 빠져있더군요. 간혹 밖으로 나갈때 마주쳤을 때에도.. 2010. 7. 28.
자동차, 블랙박스 설치로 특별한 로드매니저 만들기 복잡한 도심속을 자동차로 운전하고 다니시다 보면 아찔한 순간들이 많이 있을 거라 보여집니다. 특히 서울이라는 곳은 남한인구의 4분의1인 천만명이 살고있는 곳이라 자동차로 인한 교통체증은 아마도 성인남녀 누구라도 경험해봤을 법해 보입니다. 비단 자가용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대중교통인 버스도 예외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꽉막힌 도로위에 수십분을 막연하게 버스안에 갇혀 있다보면 짜증스러운 순간이 한두번이 아닐 것이라 여겨집니다. 도로가 막히는 것이야 어찌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겠죠. 차가 진행해야 할 도로의 폭은 정해져있는 반면에 차동차 수요는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승용차 요일제를 시행한다고 하지만, 항시 정체가 되는 구역은 늘 막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짜증스러운 운전길에 운전자를 더욱 짜증스럽.. 2010. 6. 9.
길 고양이 부부애, 행복하고 달콤한 낮잠시간 사무실 밑에 층에서 기거하는 고양이가 한마리 있습니다. 주인아저씨의 말로는 원래 기르던 고양이는 아닌 길고양이였는데, 밥을 주고 하니 자연스레 떠나지 않고 지닌다고 하더군요. 생김새도 비슷한 두마리 고양이인데, 하나는 암컷이고 한마리는 숫컷이랍니다. 처음에는 몸집이 큰 것이 암컷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몸집이 작은 고양이가 암컷인것을 알았지 뭐래요.... 그런데 몇일전부터 이상하게 작은 암컷 고양이의 배가 부르는가 싶었는데, 새끼를 가졌다고 하더군요. 요즘엔 두마리 고양이가 몹시도 사이가 좋기만 하더군요. 나른한 오후여서인지 두마리가 머리 맞대고 곤드레 잠이 든 모습이 목격되어서 재빨리 DSLR 캐논 카메라를 꺼내어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무척이나 평온해 보이기도 하고 새끼를 가진 암컷과 함께 있는 모습이 .. 201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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