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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태후12

천추태후, 사극 팬인 1인으로, 과거 정통사극이 그립다 KBS의 사극드라마인 가 김치양(김석훈)의 난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시청율 상승의 부활을 알리고 있는 모습이다. 거란과의 1차 침략으로 반등했던 는 그동안 시청률 하락의 고배를 마시고 있었지만 본격적인 거란과 고려의 전면전이 다시 점화되고 거기에 김치양의 거사가 불거짐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모습이다. 주말에 방송되는 KBS의 대하드라마는 명실공이 역사극인 정통 대하사극의 장르를 확고하게 자리를 굳힌 드라마라 할만하다. 과거 KBS1에서 방송되던 프로그램을 KBS2 채널로 이동시키며 볼거리가 보다 풍성해지게 만들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에 대해서만큼은 재미보다는 실망스런 면이 많다. 역사적 사실을 소재를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드라마는 사실상 역사왜곡이라는 부분은 남기 마련이다. 그 때문에 역사적인 부분.. 2009. 8. 17.
천추태후, 강조와 김치양 대결 폭풍전야 볼만하다 거란의 1차침입이 막을 내리고 천추대후(채시라)에 의한 섭정이 이어지며 고려가 부국강병에 힘쓰는 한편 북방으로의 진출을 노리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는 KBS의 가 다시 전운에 휩싸이고 있는 모습이다. 다름아닌 거란 성종의 고려침공에 대한 야욕이 드러나고 거란 소태후(심혜진)의 건강이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거란의 2차 침입의 계기가 되는 강조(최재성)와 김치양(김석훈)의 갈등이 극도로 높아져 있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 62화에서는 강조와 혼인한 천향비(홍인영)이 죽음을 당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김치양은 여진족 복색을 한 자신의 수하들에게 마을을 습격하도록 하며 일부러 붙잡히라 명한다. 하지만 천향비의 죽음에 대한 비통함과 김치양에 대한 의심을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강조는 김치양.. 2009. 8. 2.
선덕여왕, 고현정-이요원-박예진 미녀3총사 미색대결이 주목된다 한동안 드라마 판도에서 인상깊었던 모습은 사극의 침체기가 아니었나 싶을만큼 계속되는 사극드라마의 참패나 다름없었다. 대무신왕 무휼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었던 나 김홍도와 신윤복의 조선시대 거장 화가를 다룬 도 그다지 신통스런 인기를 얻지 못했던 모습이었고, 최근에 방송되고 있는 또한 사극드라마라는 장르는 그야말로 줄줄이 참담하다는 표현은 격할지 모르지만 이렇다할 흥행을 이루지는 못한 모습이었다. 근근히 맥을 이어갔다고 해야 할만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나 할까 싶다. 여기에 주말 드라마로 사극드라마라는 부분에서는 그동안 타의추종을 불허할정도의 인기를 끌었던 또한 의 찬란스런 인기도를 뒤엎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이니만큼 사극드라마의 암흑기라 할만하다. 과거 사극이라는 장르는 만들어지면 흥행이 보장될만큼 .. 2009. 6. 22.
2009 외인구단, 윤태영의 잡초같은 오혜성 캐릭터와의 매칭포인트 80년대 인기만화 캐릭터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 있다면 이현세 작가의 오혜성이라는 이름 석자라 할만하다. 여학생들이 순정만화에 빠져들었다면 남학생들은 그 당시 이현세 만화에 열광하고 한창 양구붐을 만들어 놓기도 했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이현세 만화가의 이라는 만화는 청소년들 사이에 흡입력이 높았던 작품이었다. 오혜성이라는 캐릭터 외에도 에는 많은 독특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혜성의 가장 친한 친구인 백두산, 외팔이 타자인 최관, 퇴물투수였던 조상구, 혼혈선수 하극상 등 각기 캐릭터들이 살아있는 듯한 등장으로 어느누가 빠져도 이야기가 되지 못할만큼 은 사실상 특정 주인공에 맞춰져 있지 않은 만화다. 특히 그중에서도 외인구단을 만들어놓은 손병도 감독의 비장한 마지막 모습을 기억해 낸다면, 단순히 엄지와 까.. 2009.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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