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짝패18회1 짝패18회, 세상에 분노하는 천둥과 귀동 - 처음으로 주인공 같았다 민중사극인 MBC 드라마 18회에서 주인공인 천둥(천정명)과 귀동(이상윤)이 처음으로 주인공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기대하기 위해서였던지 그동안 성인이 된 천둥과 귀동은 아역시절의 모습과는 달리 조연들의 포스에 밀려 지지부진한 느낌이 많았었을 거라 보여집니다. 귀동과 천둥 사이에서 갈팡질팡 줄다리하는 듯하던 동녀(한지혜) 역시 주인공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느껴지는 듯 보여지기도 했었죠. 그동안의 울분을 표출하기라도 하듯이 18회에서는 주인공인 천둥과 귀동을 위한 회차이기도 해 보이더군요. 짝패하기로 결심한 귀동과 천둥은 어엿히 똑같은 양반의 신분을 갖게 되었습니다. 거지움막에서 태어난 천둥이었지만, 이참봉이라는 생부를 만나게 됨으로써 양반의 신분을 회복하게.. 2011. 4.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