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연우5 동이, 장옥정과 남인의 회합장면 왠지 낯익네요 중전의 자리에서 밀려났던 장옥정(이소연)은 자신의 세력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과거 남인 중 하나였던 장익헌(이재용)의 자제인 장무열(박종환)과 손을 잡았습니다. 과거에 양반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배후를 장무열에게 알려줌으로써 남인세력인 오태석(정동환)을 옥죄게 만들었죠. 장옥정의 그같은 계략은 자신을 배신하고 등을 돌린 남인세력에 대한 일종의 무언의 협박같은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장무열은 장옥정이 들려준 진실에 대해 어느정도 신뢰를 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드러나있지 않은 모습이기도 합니다. 또한 장옥정 역시 장무열에게 어느정도의 깊이까지 장익헌 대감의 죽음에 대해서 알려주었는지도 알려지지 않은 모습이죠. 장무열과 장옥정의 연합은 마치 사상누각과도 같은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2010. 8. 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