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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15

닥터진 19회, 꼬마의 정체는 진혁과 무슨 연관이 있는걸까? MBC 주말드라마로 '메이퀀'이 예정되어 있지만, 닥터진이 20부작에서 2회가 연장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닥터진은 오는 8월 5일에 종방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닥터진은 현대의 외과의사 진혁(송승헌)이 조선시대 흥선대원군의 집권시기로 타임러프를 하게 됨으로써 변혁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는 내용인데요, 흥선대원군 이하응(이범수)의 집권전후에는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었던 때였었죠. 정치적으로는 오랜세월 집권해오던 안동김씨의 세도정치가 종결되는 시기이고, 사회적으로는 외세의 신흥종교가 조선으로 유입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천주교가 그것인데, 흥선군은 쇄국정치를 실시함으로써 천주교박해를 대대적으로 시행하게 됨으로써 수천의 천주교 신자들이 탄압을 당하기도 했었던 시기였었죠. 진.. 2012. 7. 29.
골든타임 5회, 최인혁 왕따시키는 악의축 3인방 - 볼수록 밉상이네 MBC 월화드라마인 에서 최인혁(이성민)이가 당하고 있는 입장이 꼭 학생들이 말하는 왕따라는 것이 어떤 건지는 대충 짐작이 가고도 남을 거예요. 회사에서 사람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것이 퇴직사유가 된다는 말들이 있는데, 그만큼 환경이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일 거예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는 하지만, 마음에 맞는 사람도 없는 회사를 다닌다는게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을 겁니다. 병원내에서 최인혁이 그렇게 미운짓을 사서하면서 한것도 아닌데, 볼수록 눈에 거슬리는 3명의 전문의들이 보입니다. 바로 외과 과장들이죠. 정형외과 황세헌(이기영) 과장과 일반외과 김민준(엄효섭) 그리고 신경외과 김호영(김형일)은 아마도 드라마 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악의의 3인방이라는 별명이 어울릴 듯 합니다. 지난번에는 병원내에서.. 2012. 7. 24.
닥터진 17회, 어이상실했던 고종 즉위식 제례복색 상실한 진혁 - 말도 안돼! 어느나라 드라마인지, 아무리 퓨전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이건 아니다 싶은 장면이기만 합니다. MBC 주말사극드라마인 은 환타지 사극이기는 하지만 역사적인 고증에 입각해서 진행되고 있는 드라마이죠. 조선의 와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과 세도정치로 나는 새도 떨어뜨렸다는 안동김씨의 세력다툼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익을 위해서 적이라 해도 손을 잡은 흥선군 이하응(이범수)과 안동김씨의 수장인 김병희(김응수)의 대결이 흥미진진합니다. 거기에 안동김씨의 세도를 꺾는데 앞장서고 있는 조대비(정혜선)는 이하응의 아들 명복을 왕으로 만들면서 새로운 세력을 만들려고 합니다. 바로 풍양 조씨 일파를 등용함으로써 자신의 세력을 확장시키려 하고 있죠. 이하응과 안동김씨 그리고 풍양조씨라는 세력의 3파전이 흥미진.. 2012. 7. 22.
닥터진 14회, 박민영 명연기와 불편했던 홍영래의 노출 장면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간 현대 의술의 실력을 갖춘 진혁(송승헌)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인 '닥터진' 14회는 갈수록 미스테리가 가중되는 모습이었어요. 여태껏 진혁과 조선시대에 똑같은 외모로 나타난 홍영래(박민영)가 어쩌면 미래에 유미나나 혹은 진혁에게 어떤 인연을 맺게 될 운명이라고 여기고있었드랬습니다. 일종에 유미나가 후손이 되거나 혹은 진혁이 후대에 이어지게 될 후손이 아닐런지 하는 예상을 했었드랬지요. 춘홍(이소연)의 계속되는 말 속에서 '진혁이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영래와 경탁(김재중)이 반드시 혼인을 해야 한다'는 말 속에 어찌보면 경탁과 영래로 인해서 미래에 미나와 진혁이 만나게 되지는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었지요. 이러한 구조는 영화 '동감'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기에 .. 201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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