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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렬2

대박vs몬스터, 사극타짜 vs 처절한 복수극 최후 승자는? 공중파에서 일제한 동시에 새로운 드라마로 승부수를 띄웠다. SBS의 월화드라마는 여진구와 장근석을 중심으로 '대박'을 내놓았고, KBS2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그리고 MBC에서는 '몬스터'를 방영하기 시작했다. 같은 날에 동시에 방영된 세편의 드라마인지라 새로운 월화드라마의 승자가 어느 작품이 될지 기대가 높다. 그중에서도 SBS의 '대박'은 말 그래도 배우 캐스팅 면에서는 대박감이라 할만하다. 초반부터 숙종으로 열연하는 최민수를 비롯해, 전광렬과 이문식, 윤진서 등 화려한 캐스팅이 불을 뿜는 느낌이다. 조선왕조 숙종에서부터 경종과 영조에 이르기까지를 다루고 있는 환타지 사극으로 성인연기자들은 아직 채 등장하지 않은 상태다. 왕이 되고자 한 이인좌의 난을 배경으로 풀쳐질 '대박'은 대길(장근석)과 이.. 2016. 3. 30.
빛과그림자 36회, 한층 교활해진 장철환-비자금 관리의 달인? MBC 월화드라마 빛과그림자의 마지막 승부가 드디어 시작된 모습입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예측은 과연 강기태(안재욱)이 복수를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1970년대가 막을 내리고 새로운 군부정권이 들어서게 됨으로써 그동안 권력의 실세들이 완전히 역전된 모습이기도 하고, 뒤바낀 모습이기도 합니다. 장철환(전광렬)과 최수혁(이필모) 그리고 조명국(이종원)은 새로운 군부정권에 힘을 받아 성공함으로써 연예계와 군부의 브레인 등으로 자리매김한 모습이었고, 장철환 또한 감옥에서 출소해 과거의 명성을 등에 업고 기업 브로커 등 닥치는 데로 일을 하는 그야말로 암흑가의 보스같은 느낌마저 들더군요. 그에 비해서 강기태의 우군이라 할 수 있는 빛나라 기획의 신정구(성지루)는 강기태의 부재로 근근히 빛나라 기획을 .. 201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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