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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8

무한도전, 길의 눈물과 챔피언의 꿈, 그리고 기억하라 토요일 MBC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은 그 방송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캠페인을 만들어놓는 방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타의 방송들이 재미와 유머들로 무장하고 있는 모습과는 달리 이 오랜시간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이러한 숨어있는 캠페인들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유재석과 노홍철,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길, 전진, 하하라는 연예인들이 구축이 되어 보여지는 재치넘치는 웃음과 편집의 묘미도 빼놓을 수 없겠지만, 에서 보여지는 캠페인을 방불케하는 감동코드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는 수준을 넘어서 감동을 전달해 줍니다.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여자 복싱 선수 최현미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구성되었습니다. 복싱이라는 운동경기라는 것이 국적을 떠나서 어느 .. 2010. 1. 24.
무한도전 추수편, 번외편이 절실하게 필요한 이유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전진, 정형돈, 길 7명의 맴버로 구성된 토요일 저녁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에서 가을 추수기를 맞아 1년이란 장기 프로젝트로 야심차게 마련했던 추수편이 방송되었습니다. 가을은 누가 보더라도 수확의 기쁨을 안겨주는 최고의 계절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에서의 추수편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말 그대로 축제나 다름없는 모습이었습니다. 3주간에 걸쳐 방송된 추수편은 가볍게 생각해 보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방송의 모습이었다 할만합니다. 추수를 위해 논을 갈고, 모내기하던 모습에서부터 여름철의 잡초(피라고 하는 벼와 비슷해 보이는 풀입니다)뽑기 작업을 보여줌으로써 야외에서 일년내내 일하는 농촌의 생활상을 짧게나마 보여줌으로써 농부들의 삶을 조명해 보였다는 것에.. 2009. 11. 7.
무한도전, 유재석의 매력포인트 집어낸 무한홈쇼핑 인기순위 조기 품절된 유재석으로 떠둘썩하게 만들었던 의 품절남 유재석을 보면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장수를 누리고 있는 무한도전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짐작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2회에 걸쳐 방송된 무한홈쇼핑은 사실상 무한도전에서 누가 인기도를 견인하는 것인지를 가름하는 모습이었다고 할만했다. 그중에서도 유재석의 인기가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것인지를 직감하는 모습이었다. 단순하게 1회성으로 그칠 법한 무한 홈쇼핑은 인터넷 투표에서 16분만에 유일하게 품절남이 된 유재석을 보여주었지만,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다른 맴버들에게도 만회의 기회를 주는 모습이었다. 지난 방송에서 유일한 품절남으로 남게 된 유재석의 모습에서 무한도전은 스튜디오로 옮겨 방청객 100명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터넷 투표와는 또다른 모습이라.. 2009. 9. 27.
무한도전, 컨테이너 공중부양에 완전히 낚였던 1인 시청자 8월 22일에 방송된 편을 보면서 무한도전이라는 코너가 새삼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일 수밖에 없음을 새삼 느끼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밤중에 모인 맴버들이 컨테이너에 갇히게 되고 문제풀기를 통해 미션완수를 함으로써 밖으로 나가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오답이면 상대적으로 컨테이너가 공중으로 올라가게 되고 45미터라는 높이까지 공중부양을 하게 된다는 설정이었다. 컨테이너에 갇힌 맴버들의 모습은 처음 긴장감이 없어보이는 태연한 모습이었지만, 점차 컨테이너가 흔들리고, 안내멘트가 들리면서 서로간에 혼란스러운 모습이 비춰졌다. 사실 프로를 보면서 단 몇분동안 그 말도 안되는 상황과 아무리 인기 방송 프로그램이지만 어떻게 맴버들을 태운 컨테이너를 공중으로 올릴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에서.. 2009.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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