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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2

마의 조승우, 강지녕과의 로맨스를 살렸던 명장면...고니를 아시나요? MBC의 '마의'는 마치 조승우의 마력을 여실없이 보여주는 드라마일 듯 합니다. 아역배우들이 등장했던 초반 저조한 시청율이 성인연기자로 바뀌면서 본격적으로 성인이 된 백광현을 연기하는 조승우로 교체되기 무섭게 시청율이 상승하는 것을 보면 배우 조승우의 매력이 전해지는 듯하기도 합니다. 단지 꽃남이라는 타이틀이 아니라 조승우에게는 '연기파' 라는 배우이기에 드라마속 백광현을 연기하는 조승우의 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것이기도 하지요. 배우 조승우는 연기자라기보다는 오히려 연극배우로 더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고, 드라마보다는 영화출연만을 고수하던 배우이기도 합니다. 이제껏 안방극장에서 모습을 보여지지 않았던 만큼 '마의'를 통해서 어쩌면 드라마의 새로운 히트메이커가 되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2012. 10. 25.
뮤지컬 서편제, 영화와는 또 다른 감동!-[길에서 소리를 듣는다]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를 모르는 영화팬은 없을 겁니다. 90년대 개봉되어 인기를 모았던 서편제를 통해서 주연배우였던 배우 오정혜는 스타덤에 올랐던 영화이기도 했었지만, 판소리라는 소리의 세계를 영상이라는 영화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되었던 영화이기도 했었죠. 당시 영화에 출연했었던 유봉역의 김명곤, 송화의 동생인 동호 역으로 등장했었던 배우 김규철씨의 풋풋한 모습도 아련하기만 한 작품입니다. 그런데 영화로 만들어졌던 서편제가 뮤지컬로 재탄생했습니다. 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되고 있답니다. 뮤지컬이라는 장르는 떠올려보면 판소리라는 장르를 소화해 낼 수 있을지 의문스럽기만 합니다. 판소리의 한이 서려있는 소리를 뮤지컬화되었다는 점은 앞서서 생각해기엔 역부족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음악과 춤으.. 201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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