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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16

나는가수다, 경연이 아닌 공연 보여준 김경호-인순이 MBC의 라는 일요일 저녁의 경연무대를 시청하노라면 사람들이 왜 노래에 열광하게 되는가를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7명의 가수들이 출연해 경연을 통해서 탈락자를 가려낸다는 것을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들인 청중평가단으로부터 유추해낸다는 발칙한 소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죠. 발칙하다는 것이 왜일까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지난 9라운드 1차 경연에서 여실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상위권에 링크된 가수들을 보게 되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가수들이 포진되어 있는데, 김경호와 거미 그리고 인순이, 장혜진에 순입니다. 9라운드 1차 경연으로 전개된 경연무대를 보게되면 청중들이 보라보는 평가와 전문가들이 말하는 평가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음악성이나 혹은 음정이니 하는 고리타분한 기준.. 2011. 11. 7.
나는가수다 거미-윤민수, 감정이입의 좋은예와 나쁜 예 mbc의 9라운드 경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무대에 서자마자 호주공연을 끝으로 아쉽게 탈락한 조규찬 다음으로 등장한 가수는 거미였습니다. 거미의 출연은 오래전부터 스포일러로 거론되던 가수이기도 했었고, 출연했으면 하는 가수로 지목되던 가수였죠. 첫 경연에서 거미는 이소라의 를 부르며 2위를 차지해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소라의 는 가수들이 부르기에 힘겨운 곡일 겁니다. 풍부한 감정선을 그대로 노래에 실려서 불러야 하는 노래이기 때문이죠. 또한 후렴구로 갈수록 고음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가수라면이야 고음이 문제시 될것이 없겠지만, 일반인들이라면 따라부르기도 어려운 노래이기도 합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에는 더더욱이나 따라부르기 힘든 노래라 생각이 됩니다. 듣기에는 쉽게 부를 수 있을 것 같은 멜로디의 곡처.. 2011. 11. 7.
나는가수다, 바비킴의 1위 흥겨운 무대였지만 엄연한 반칙이었다 프로 가수들의 화려한 경연무대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MBC의 우리들의 일밤 가 새로운 가수의 영입으로 전환을 맞았습니다. 팔세토 창법을 구사하던 조관우가 하차하고 그 자리에 조규찬이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신세대들에게는 낯선 가수일 법 하지만 라는 노래는 흥겨움과 즐거움, 그리고 희망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듯싶기도 한 마치 어른들을 위한 동화같은 노래이기도 할 겁니다. 개인적으로도 라는 곡을 무척이나 좋아했었는데, 이 곡은 1989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곡이기도 합니다. 가수 조규찬의 합류는 마치 아쉽게 탈락한 김연우를 떠올리기도 했었습니다. 막은 음성을 지니고 있기도 하고, 특유의 고음이 개성있는 가수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새로운 가수가 영입되는 첫무대인 8라운드 1차경.. 2011. 10. 10.
나는가수다, 김경호의 못찾겠다 꾀꼬리 - 이것이 메탈록이다! MBC 일요일 저녁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일밤 7라운드 2차경연은 최종 탈락자가 발생하는 무대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조관우가 7위를 함으로써 탈락하게 되었는데요. 7라운드 2차경연에서는 김경호의 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10월2일에 방송된 7라운드 2차경연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무대였습니다. 자우림의 , 바비킴의 , 인순이의 , 장혜진의 , 조관우의 , 윤민수의 으로 구성된 7라운드 2차경연은 가왕 조용필의 노래들로 채워진 무대였었죠. 중간 평가에서 직접 조용필이 등장해 머리하게 될 가수들에게 장단점과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기대감이 높았었는데, 본 경영무대는 실망스럽지 않은 무대였습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자우림의 이라는 노래는 폭발적인 모습을 그대로 살린 모습.. 201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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