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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조윤희2

나인 11회 조윤희, 주민영의 기억을 찾은 박민영의 가혹한 현실! 자신만 희생하면 모든 일들이 해결될 것이라 믿었던 선우에게 뜻밖의 사건이 일어났다. 20년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향을 손에 넣은 박선우(이진욱)는 아버지가 죽던 1992년 12월로 타임슬립을 통해 죽음을 막으려 했었다. 하지만 선우의 마음대로 일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아버지의 죽음을 막지 못하고, 선우에게는 새로운 기억과 현실이 찾아왔다. 5년동안 자신을 쫓아다녔던 방송국 후배기자 주민영(조윤희)와 네팔에서 둘만의 신혼여행을 즐겼었지만, 선우가 바꾸어버린 20년전의 과거로 인해 주민영은 박민영이 되어 버렸다. 연인이 아닌 조카가 되어 선우의 앞에 있지만 그마저도 선우는 자신만 아파하면 죽었던 형 정우(전노민)도 살아돌아았고 형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현재였기에 자신의 사랑을 버렸다. 하지만 생각지도 않은.. 2013. 4. 16.
나인 7.8회, 박민영이 아닌 주민영만 기억한다는 선우 '비밀이야' tvN의 '나인'은 케드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꾸어놓은 드라마다. 요즘같이 신파에 막장같은 전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공중파의 드라마 정국에서는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완성도면에서나 몰입도에서 공중파 드라마의 여느 드라마보다 더한 박진감을 주는 드라마이기만 하다. 2012년의 박선우(이진욱)은 죽어가면서 손에 쥐고 있던 형 정우(전노민)의 향을 손에 넣게 되는데, 그것은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갈수 있는 타임머신이었다. 타임슬립 드라마는 치밀한 구성이 필요하다. 미래의 사람이 과거로 돌아가게 될 때에 바뀌게 되는 역사의 흐름을 교묘하게 전개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 치밀함이 허술함을 띠게 되면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흡입력을 갖출 수 없다는 맹점이 있는게 타임슬립 드라마이다. 송재정 작가의 치밀함에 .. 201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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