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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17

나는가수다2, 국카스텐-시나위 '관록과 젊음'의 귀가 즐겁던 세기의 대결! MBC의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나는가수다' 시즌1를 거의 빼놓지 않고 시청했었지만 시즌2로 들어서면서 어딘가 시즌1에서 느껴지던 긴장감이 퇴색되어버린 때문일지 아니면 '나는가수다2'가 여느 음악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느끼지 못해서였던지 본방을 시청하는 것이 줄어들었었는데, 얼마전부터 일요일 주말저녁에 고정으로 시청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바로 시나위 때문이지요. 요즘 세대에게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과거의 록그룹이기도 하고, 인기도면에서도 알려져 있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구세대 사람들에게 시나위의 음악적 파워는 대단했습니다. 세월이 변했다 해서 시나위에 대한 기대가 사그러들지 않는 것은 가장 많은 에너지를 지녔었던 학창시절을 함께 했던 음악인이기 때문일 거예요. 시나위의 '나가수2' 출연소.. 2012. 10. 8.
나는가수다2 소향, 존재감 높지만 프로그램 살릴 수 없는 이유 MBC의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나는가수다2'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가수가 등장해 주목되고 있습니다. CCM 계열에서 인지도가 높은 가수 소향이 등장했는데, 첫무대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B조 예선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죠. 음악에 대해서 조예가 깊은 음악인들이라면 가수 소향이 누구인지 알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가수에 들기도 하겠지요. 대중가요와는 거리가 먼 CCM을 주무대로 활동했던 가수였기 때문에 특별히 알려져 있는 대중가요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첫출연에서 휘트니휘스턴의 노래를 불렀던 가수 소향의 모습을 보고 개인적으로 숨어있던 실력파 가수가 한명 등장했구나 싶은 느낌이 들더군요. 어쩌면 의 초기에 등장했던 박정현을 떠올릴 수 있었던 모습이기도 한데, 박정.. 2012. 7. 11.
나는가수다2 이영현, 박정현의 뒤를 이을까? 시즌1에서 많은 화제를 만들어냈었던 MBC 일요일저녁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가 재정비를 마치고 드디어 시즌2인 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즌1과는 달리 보다 많은 가수진들이 출연한 모습인데, 리그전 형태로 한달이란 기간동안 펼쳐지게 되는 룰방식이 적용되어 모습을 보였습니다. 12명이라는 호화 가수들의 무대로 치뤄진 의 첫방송 무대는 오프닝과도 같은 형태였었죠. 가수들의 노래를 청중평가단에게 평가받는 자리가 아니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의 모습였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경연무대로 돌입하게 되는데, 한가지 확연하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생방송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일 겁니다. 과거 시즌1에서 숱한 네티즌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던 데에는 청중평가단 500인에 의해서 점수가 매겨지는 룰 방식에서 이젠 시청자들이 AR.. 2012. 5. 1.
위대한탄생, 셰인-신승훈의 스페셜 무대 - 가장 화려하고 감미로운 무대였다 MBC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이 TOP3가 결정되었습니다. 그동안 미라클맨으로 시청자들에게 전폭적인 인기를 얻었던 손진영이 아쉽게도 TOP4무대를 끝으로 결승진출에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어쩌면 이미 예견되었던 결과였던지라 손진영의 탈락이 의 반전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은 듯한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TOP12에서 점차 도전자들의 수가 줄어들에 따라서 아무리 기적을 만들어내는 도전자 손진영이라 해도 결국에는 한계에 도달하기 마련일 것이라고 예상했었죠. 백청강과 이태권, 셰인 그리고 손진영 4명으로 압축되어진 TOP4의 무대는 사실상 누구의 실력이 좋았다고는 볼 수 없었던 무대였습니다. 김태원의 외인구단이라 부르는 3인의 도전자들인 백청강과 이태권, 손진영은 매회마다 기적을 만들어냈었죠. 그중에서도 멘토들에게는 .. 201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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