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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6

불후의명곡 이승철편, 포텐 터뜨린 '에일리'와 '울랄라세션'. 왜 장수하는가를 보여주었다 KBS2의 '불후의명곡2-전설을 노래하다'는 가수들의 경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이한 프로그램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마추어들을 찾아 흙속의 진주를 캐내는 것이라면 가수들의 경연무대를 관객들의 기대치를 높여주는 프로그램이 할만하다. 과거 MBC의 '나는 가수다'가 방송되면서 그에 대한 맞수로 등장한 프로그램이 KBS2의 '불후의명곡'의 시작은 돌이켜보면 혼갖 혹평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었다고 할만했다. 소위 모 방송사의 콜라보를 보는 듯했던 모습이었기에 대중의 평가는 차갑기만 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불후의명곡에 대한 평가는 어떠했을까? 잦은 논란에 추락하는 '나는 가수다'의 명성은 그 끝이 참담하기만 했었고, 불후의명곡은 조용하게 자리를 굳혀나갔었다. 희안한 일이지만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 2013. 5. 26.
나는가수다2, 더원 눈물 감동무대!...진행MC 멘트 객관성이 필요해 9월 가수왕으로 펼쳐졌었던 지난 9월 30일의 '나는가수다2'에서 '더 원'의 노래는 들으면서 눈물이 절로 나오던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이 불렀던 노래는 가수 조성모가 불렀던 노래로 2000년에 19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돌파한 곡으로 유명한 곡입니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애절함도 당시로써는 화제를 불러 일으켰었던 곡이었지요. 조성모가 부르는 와 더 원이 부르는 의 느낌을 감상하는 것도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프로그램인 의 성격상 인기가수들의 '경합' 이라는 배틀을 놓고 볼때에 이미 더원은 노래를 하기도 전에 9월의 가수왕으로 될 확률을 높여놓았습니다. 바로 진행MC의 가수 소개와 더불어 노래에 담겨있는 사연이 청중평가단에게 어느 정도 각인되었기 때문이었지요. 원곡인 는 더원이 불렀던 와 전혀.. 2012. 10. 2.
나는가수다2, 6년만에 재결성 시나위 무대...음역초월 무대에 숨 멎을 뻔! 1980년대 음악계를 살펴보면 록 계열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룹들이 있습니다. 바로 시나위와 부활, 백두산 등이죠. 당시 1980년대와 90년대에는 이들 그룹들이 한국 록계열을 선도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거예요. TV예능 프로에 많이 출연하는 부활의 김태원이 강남의 신대철을 잡기 위해서 결성한 그룹이 자신이 만든 부활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신대철이 이끄는 시나위는 1980년대에 한국록의 자존심이라 부릴만한 그룹이었습니다. MBC 주말 예능인 '나는가수다2'를 오랜만에 사수하게 되었는데, 시즌2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시즌1때의 시스템이 오히려 더 좋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사실 가수들이 이끌어가는 프로그램이다보니 쇼 프로그램 진행상에서 당황하고 긴장되는 모습이 엿보.. 2012. 9. 10.
나는가수다2 이영현, 박정현의 뒤를 이을까? 시즌1에서 많은 화제를 만들어냈었던 MBC 일요일저녁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가 재정비를 마치고 드디어 시즌2인 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즌1과는 달리 보다 많은 가수진들이 출연한 모습인데, 리그전 형태로 한달이란 기간동안 펼쳐지게 되는 룰방식이 적용되어 모습을 보였습니다. 12명이라는 호화 가수들의 무대로 치뤄진 의 첫방송 무대는 오프닝과도 같은 형태였었죠. 가수들의 노래를 청중평가단에게 평가받는 자리가 아니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의 모습였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경연무대로 돌입하게 되는데, 한가지 확연하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생방송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일 겁니다. 과거 시즌1에서 숱한 네티즌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던 데에는 청중평가단 500인에 의해서 점수가 매겨지는 룰 방식에서 이젠 시청자들이 AR.. 201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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