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순신26

영화 안시성, 이순신 '명량'의 흥행신화 이어갈까 국내 영화계에 신선한 바람이 분다. 9월 개봉예정인 영화 '안시성'이 그 주인공이다. 한국영화에서 고구려를 소재로 한 영화는 그리 흔치는 않았던 듯 하다. 고려시대나 특히 조선왕조를 중심으로 했던 사극영화는 많았지만 고구려의 시대상을 담았던 영화는 기억나는 영화가 거의 없으니 말이다. 우리나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읽어나가다 보면 가장 광활하고 웅장했던 나라가 고구려라 여겨진다. 광활한 영토와 진취적인 기상을 엿볼 수 있는 삼국시대에서 고구려를 꼽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광개토대왕은 누가 뭐라해도 고구려 역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며, 한국사에서도 가장 위대한 왕으로 기록될 듯하다. 그렇다면 왕이 아닌 장수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한국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이 누가 있을까? 가장 1순위는 어쩌면 조선의.. 2018. 8. 22.
신과함께-인과 연, 새로운 천만관객 기록세우나 /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낮기온 40도를 오가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2018년 8월의 여름 한가운데, 시원한 곳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는데, 무더운 여름날씨에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솔솔 나오는 극장이 인기있는 피서장소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올해에는 천만관객으로 '신과 함께-인과연'이 새로운 기록을 준비하고 있는 모양새다. 8월 1일 개봉을 시작으로 오프닝 관객수가 124만명으로 최다관객을 기록하며, 종전에 최다관람을 동원했던 영화 '명량'을 갈아치울 듯한 기세다. 얼핏 생각해 봐도 쉽게 깨지 않아 보일듯 한 영화 '명량'의 관객수는 1,700만명으로 역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하지만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개봉 일주일만인 8일 현재까지 누적관객수 7백만명을 훌쩍 넘기면 이번주에는 1,000만.. 2018. 8. 8.
[경남 진주]육전이 냉면속으로 퐁당~ 비주얼 끝판왕 '하연옥' 경남 진주는 역사의 한 장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문화재가 많아서 교육의 장으로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는 곳 중 하나일 겁니다. 잠깐 역사공부나 해 볼까요. 조선시대 발생한 임진왜란 하면 떠오르는 인물로 가장 1순위는 이순신 장군일 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선조... 유성룡...등 등이 있을 거구요. 경남 진주에 있는 촉성성 이라고도 불리는 진주성은 경남 진주의 랜드마크가 아닐까 싶어요. 임진왜란 3대첩 중 하나로 평가받는 진주대첩이 일어난 성으로 이곳에는 남장대인 촉석루를 비롯해 서장대와 북장대, 영남포정사문루, 충렬사, 의가사, 호국사 등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진주를 소개하기 보다는 진주의 먹거리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역에 가면 그 지역을 대표하는 특이한 먹거리가 있는데, 경남 진주에.. 2017. 6. 8.
밤을걷는선비 9-10회, 이준기 열연만으로는 2% 부족해... 이준기의 열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의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시청율이 좀처럼 고개를 들지 못하는 모습이다. 20부작에서 10회가 지났으니 절반을 지난 상태라 새로운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은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아 보이기는 하지만 전혀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는다. 9회에서는 조금의 반등이 보이기도 했지만, 10회의 시청율은 다시 예전 수치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케이블에서나 볼 수 있었던 1%의 시청율에 웃고 우는 현상이 최근 공중파 드라마에선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기는 하다. 그만큼 작품성에서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캐스팅에서도 공중파 드라마에서는 시청자들을 흡입할 수 있는 흡혈귀같은 작품이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밤을 걷는 선비' 9회와 10회는 각.. 2015. 8.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