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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58

동이, 주상마마 숙종의 코믹에 빵 터졌다 처음 드라마가 시작되던 때부터 무언가 과거의 답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의 시선이 없지 않았던 것이 MBC의 사극인 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오랜동안 MBC의 사극장르를 지배해왔던 이병훈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인지 시작점에서부터 기존의 사극과 오버랩이 되는 듯한 모습도 있었죠. 그렇지만 드라마의 전개방식이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이병훈 감독의 작품은 묘하게 시선을 잡아끄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는 두말한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기존에 방송되었던 작품들이 주인공 시점에서의 다소 무겁고 긴장감 넘치던 반면에 라는 작품은 어찌보면 기존작품들과는 차별점을 보이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그 차이점은 어찌보면 코믹이라는 양념적인 부분을 많이 부여시켜 놓고 있어 분위기가 .. 2010. 5. 11.
동이, 대장금 공식-이번에도 친구가 뜰까? 이병훈PD의 사극드라마에는 공식처럼 등장하는 모습이 한가지 있습니다. 주인공의 인기와 더불어 주인공 주변의 인물들도 동반적으로 스타의 대열에 합류한다는 점이죠. 한류드라마 붐을 만들어놓은 에서의 히로인은 단연 장금이 역의 이영애 였지만, 그와 함께 장금의 절친이였던 연생 역의 박은혜와 신비 역의 한지민 또한 인기배우로 거듭난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수랏간 생각시 시절에 절친이었던 연생은 에서 중종의 후궁으로 발탁되어 훗날 장금이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장금이 잘못되었을까 노심초사하며 눈물을 흘리던 애절한 모습을 보이며 인기를 모았었고, 한지민 또한 의녀가 되어 돌아온 장금이의 절친으로 등장하며 일약 스타배우의 길을 들어서게 되었었죠. 이병훈 PD의 새로운 드라마인 에서도 어찌보면 절친한 친구가 성공한다는 .. 2010. 5. 4.
동이, 감찰궁녀 승격사건-인현왕후 빛났다 월화드라마로 점차 관심이 깊어지고 있는 MBC의 에서 장악원 여비의 신분을 지니고 있던 동이(한효주)가 드디어 날개를 달았습니다. 중전인 인현왕후의 교지를 통해 감찰궁녀로 전격 승격되었기 때문이죠. 감찰궁녀의 신분은 그동안 상전으로 모시던 장악원의 악공들보다 높은 품계를 지니고 있는 위치였죠. 갑작스레 승격된 동이의 신분상승으로 장악원 악공들은 너도나도 어안이 벙벙하며 동이에게 존대를 하는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장악원 여비의 신분에서 갑자기 신분상승이 이루어진 동이의 모습은 단연 드라마 상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만한 이유가 충분한 모습이었습니다. 더욱이 숙종(지진희)과의 비밀스런 데이트가 탈로날지 점차 한발짝 다가선 것이라 할 수 있으니까요. 궁궐내 감찰부에 있다보면 자연적으로 왕을 가까이에서 볼 수 .. 2010. 4. 29.
동이, 명성대비 역 박정수, 목소리가 이상해?? -- 빠른 쾌유를 빌어요~~ 요즘 즐겨보는 사극드라마인 MBC의 를 보는 재미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숙종(지진희)과 동이(한효주)의 로맨스는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왕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동이는 단지 한성부 판관이라는 신분으로 숙종을 오인하고 있습니다. 음변사건에서부터 장옥정(이소연)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는데 일조한 이가 다름아닌 동이였습니다. 기존에 방송되었던 이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면 주인공이 이산 정조였기에 어찌보면 성송연(한지민)의 존재감을 떨어뜨렸던 모습을 보였다고 보여지지는데 반해, 새롭게 시작하는 는 주인공이 숙종이 아닌 숙빈 최씨인 동이라는 점에서 에서의 장금이와 같은 모습일 수 밖에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지진희가 아닌 한효주에게 촛점을 맞춘 전개라고 보여지기도 하죠.. 201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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