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유하나5

솔약국집 종영, 진정한 주인공 어머니 모습에 찡했다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잘날 없다]라는 옛말이 세삼스럽게 떠오른다. 주말드라마로 40%의 높은 시청율을 보이며 종영을 한 을 시청하면서 한편으로는 찡한 여운이 남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훈훈한 정감이었다. 드라마 솔약국집아들들의 인기를 견인한 캐릭터들이 극중 애정라인을 형성했던 아들들과 그들의 아내가 되는 여자들이었다고 할 수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드라마의 진정한 주인공은 이시대의 어머니였다. 형제들 중에서 가장 먼저 결혼에 골인한 선풍(한상진)과 오은지(유하나) 커플은 언제나 유쾌하고 코믹스러움으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어준 모습이었다. 어찌보면 세째 커플은 가장 일반적인 선남선녀의 이야기라고 할 법한 이야기일 듯 보여진다.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주위의 반대나 어려움이 없었던 모습으로 쉽게 골인에 성공했고,.. 2009. 10. 12.
솔약국집아들들, 대풍-복실을 통해 본 남녀의 사랑법 (사진 = KBS 솔약국집아들들 한장면) 주말드라마인 KBS2의 은 즐겨 시청하는 드라마 프로그램중 하나다. 최근의 드라마들이 복수극이나 낯뜨거운 불륜 등을 소재로 하고 있는 것과는 확인히 다르게 이라는 드라마는 갈등구조 자체는 이미 결말이 예측할 수 있는 밋밋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진풍(손현주), 대풍(이필모), 선풍(한상진), 미풍(지창욱) 4형제의 알꽁달꽁한 연애전선을 시청하는 재미는 어찌보면 사람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예쁘다는 사랑이라는 결말이 무리수없이 흘러가기 때문일 듯 하다. 장남인 진풍은 변호사인 수진(박선영)과 행복하게 결혼에 골인하고 세째인 선풍은 탤런트인 오은지(유하나)와 맺어짐으로써 솔약국집에서 가장 먼저 결혼에 골인한 장본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 2009. 10. 5.
솔약국집아들들 김간 유선, 인기비결 이유있다 (사진 = KBS 솔약국집아들들 한장면) 주말드라마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 최근 가족드라마로 인기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모습이다. 그중에서도 둘째아들 송대풍(이필모)과 김복실(유선) 간호사의 로맨스는 단연 화제를 뿌리고 있는 모습이다. 가족드라마라는 장르는 연예계의 핫이슈를 만들어내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더라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부분이다. 이혼이나 불륜, 혹은 복수극을 소재로 소위 막장드라마의 대열속에서도 가족드라마는 잔잔하면서도 서민적인 애환과 형제애 등을 소개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장르다. 대가족의 모습을 보였던 목욕탕집 남자들이나 아버님전상서 등과 같은 드라마들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요인은 이러한 가족애와 형제애 등이 살아있었기 때문이라 할만하다. 최근 에서 단연 스포트라이.. 2009. 8. 10.
솔약국집아들들, 드라마 성공열쇠를 쥔 유선과 이필모 주말드라마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의 의 화제가 둘째아들 송대풍(이필모)에게 바통이 던져졌다. 세째인 송선풍(한상진)과 오은지(유하나)의 돌발적인 애정라인이 첫 스타트를 끊은 솔약국집 아들들의 커플행진은 세째의 결혼과 함께 잠시동안 엇갈리는 3각관계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알게모르게 둘째아들이 미운털이 박힌 듯한 모습이 역력했었다. 그도 그럴것이 바람둥이에 응석받이처럼 등장하면 시종일관 형이 사랑하는 옆집 변호사인 수진(박선영)을 향해 끊임없이 구애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몹시도 눈에 가시처럼 보였기 때문. 특히나 간호사인 김간호사(유선)의 사랑은 외면한채 다른 사람에게만 눈길을 보내는 대풍(이필모)의 모양새가 마땅치 않은 모습이었다. 그렇지만 김간호사의 진짜 .. 2009. 8.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