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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10

영웅본색4, 아날로그 감성을 되살릴 수 있을까? 오랜만에 영화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홍콩영화 한편인 '영웅본색'이 리메이크 되어 개봉한다는 소식이다. 물론 개봉하기 전이지만 왠지 기대감보다는 한편의 아류작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실망감이 먼저 드는 까닭은 왜일까? 어쩌면 원작인 '영웅본색'을 너무도 감명깊게 봤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벌써 '영웅본색'이 개봉한지가 30년이나 지났다고 아니 세월이 많이 흘러갔다. 중국으로 홍콩이 반환되기 이전에 홍콩영화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누리던 황금기를 달리던 때였다. 당시의 홍콩영화는 무협영화와 액션영화로 나눠져 국내에서도 상영되는 영화들이 대박을 쳤었는데, '영웅본색'은 소위 그 당시 남자들의 로망으로 통할정도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고 홍콩느와르 장르를 구축한 작품으로 기억되는 영화이기도 .. 2018. 3. 9.
조선총잡이, 조선 개화기의 혼란스러운...새로운 정국의 시작! 20부작인 kbs2채널의 '조선총잡이'가 14부를 기점으로 새로운 정국을 맞은 모습이었다. 13회까지 박윤강(이준기)는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서 시종일관 그림자 총잡이처럼 어둠속에서 숨을 죽인채 방아쇠를 겨누었다. 그 상대는 아버지의 죽음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최원신(유오성) 하나였다. 하지만 14부에서 고종(이민우)이 직접 최원신과 박윤강을 신문하게 됨으로써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전말은 한 개인의 복수를 넘어서 개화파와 수구파의 대립으로 양극의 첨예한 대립으로 갈라선 모습이었다. 최원신과 박윤강의 싸움에서 이제는 권력을 두고 수면밑에서 수구파의 당수로 비밀회합을 주도하던 김좌영(최종원)과 개화파의 우두머리인 김옥균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이 예고된 상황이다. 허나 드라마.. 2014. 8. 8.
방황하는칼날 제작보고회, 정재영-이성민 버디무비 능가하는 연기대결이 기대돼~ 4월 개봉예정인 한국영화 '방황하는 칼날'의 대국민 특별대담 제작보고회가 압구정CGV에서 열렸다. 드라마 '골든타임'을 통해 오랜 무명의 시간을 지나 대중들에게 연기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이성민과 대표적인 액션배우인 정재영 투톱이 주연을 맡은 영화가 '방황하는 칼날'이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은 개봉하기도 전에 벌써부터 비슷한 소재의 영화들과 비교대상으로 네티즌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그중 하나가 엄마가 주인공이었던 유선, 유오성, 남보라, 동호 등이 출연했던 '돈크라이마미'와 흡사한 내용이라는 점을 보이고 있는 영화다. 일명 '돈크라이마미'가 엄마의 분노편이었다면 '방황하는 칼날'은 아빠의 분노'편이라는 얘기. 하지만 영화 방황하는 칼날'은 일본의 히가시노 게이코의 작품을 원작으로.. 2014. 3. 6.
박하선, 영화 <챔프> 제작발표회에서 직접 본 여신 포스 추석 개봉을 목표로 한국영화 의 제작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던 제작발표회에는 차태현을 비롯해 유오성과 아역배우 김수정이 모습을 보였는데, 여배우인 박하선도 함께 무대인사를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박하선이라는 배우를 처음 보게 되었던 것이 영화 였었습니다. 고소영 주연의 공포영화였었는데, 2006년에 출연했었던 에서는 상당히 애띤 역으로 눈길이 가던 여배우였었죠. 그 외에도 나 . 등에 출연한 바 있었는데요, 박하선이라는 이름을 알리게 되었던 작품은 뭐니뭐니해도 TV드라마 였을 거라 보여지네요. 높은 시청율을 보였던 사극드라마였었는데, 에서 인현왕후 역으로 단아하면서도 연약해 보이는 캐릭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바 있었습니다. 9월에 개봉하게 될 가족영화 에서.. 201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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