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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75

아랑사또전 11회, 포텐 터진 이준기의 매력!...사심섞인 소생키스 MBC의 수목드라마인 '아랑사또전'은 그동안 이준기라는 배우를 왜 그리도 방치시켜 두었던 것이었을지 싶을만큼 캐릭터가 삼천포로 빠지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처음 드라마가 시작되는 초반만 하더라도 아랑(신민아)과 은오(이준기)의 비중을 절반정도로 섞어놓아 투톱주연 체제가 확고해 보였었지만 5회부터인가를 넘어서면서 근 5~6회 분량을 사또없는 아랑전으로 만들어버린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물론 신민아의 이서림 중심이 되어버린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시청자들도 있겠지만, 이준기의 은오사또의 실종스러웠던 모습은 그간 드라마 을 시청하는 여성 시청자들을 애태웠던 전개이기도 했었을 거예요. 드라마 은 사실상 귀신이 된 아랑이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사건을 풀어나가는 사또가 중심축을 이루어여만 하는 드라마일 거예요. 억울하게 .. 2012. 9. 20.
아랑사또전 8회, 밝혀진 이서림을 죽인 범인? 3년이라는 시간은 기억을 까먹게 할 수도 있는 시간일 수 있을 겁니다.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은 밀양의 아랑전이라는 민담전설을 떠나 새로운 퓨전환타지 형태로 흘러가고 있는 모습인데, 저승까지 갔던 아랑은 상제(유승호)와 염라(박준규)의 힘으로 다시 이승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보름달이 세번 뜨는 날까지 자신이 왜 죽었는지를 직접 풀어보라는 임무를 맡고 말이예요. 아랑(신민아)은 '누가 자신을 죽었는지'가 아닌 '왜 죽었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이승으로 다시 오게 된 것입니다. 이는 상제와 염라가 그토록 찾으려 한 것과 같은 것이지요. 3년전 의문의 실종사건과 주검으로 발견된 이서림의 썩지않은 시체가 발견되고 아랑은 자신이 이서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과거의 기억은 찾을 수가 없었습.. 2012. 9. 7.
아랑사또전 7회, 최종병기 그아이가 이서림? 정체가 무얼까? 미스테리는 의심하기 시작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궁금증이 증폭되기 마련인데, 의외의 실마리를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MBC의 수목드라마인 '아랑사또전'을 시청하고 있노라면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자꾸만 이상한 쪽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만드는 것이죠. 마치 드라마가 시청자에게 최면을 걸듯이 말이예요. 7화를 시청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그저 드라마가 보여지는 대로만 보았습니다. '어라 거기에서 저긴 어디야?' '저건 뭐지?' '그럼 그녀의 정체는?' 온갖 추측을 하면서 골똘히 시청하던 습관을 버리고 그저 흘러가는대로 이야기를 듣는다는 식으로 시청해 보았어요. 그런데 참 희안한 게 드라마 캐릭터들이 정체가 궁금한 것을 다 얘기해주드란 말이지요. 애써서 파헤치려고만 하니까 조금 더 .. 2012. 9. 6.
아랑사또전 6회, '1타5피' 남정네들 멘붕시킨 신민아의 매력! 다시 살아돌아온 이서림(신민아)의 발랄함에 밀양고을의 남정네 여럿이 정신이 나갈 지경입니다. 예뻐서가 아니라 언제 등장할지 모를 천방지축 행동들 때문이지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이서림의 등장때문에 비밀스러운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지경이지요. MBC 수목드라마 6회에서는 그동안 궁금했었떤 몇가지 의문점들이 풀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가장 의심스러웠던 '그분'과 최주왈 부자의 관계가 6회에서는 비로서 밝혀진 것이었지요. 주왈(연우진)은 최대감(김용건)의 양자로 키워진 것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최대감이 왜 주왈을 양자로 들였을까 하는 점이 의문이었는데, 왜냐하면 욕심이 많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최대감이 주왈을 양자로 받아들인 이유가 보여지지 않았기 때문이었지요. '그분'을 모시고 있었기 .. 201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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