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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7

프레데터스(2010), 생존으로 돌변한 사투가 새롭지가 않다 벌써 10여년도 더 지난 영화인 아놀드슈왈제네거 주연의 라는 영화를 기억하는 영화팬들이 많을 겁니다. 전작인 는 일종의 용병들의 특수임무 상황에서 벌어진 밀림속 외계생명체와의 사투였죠. 포로구출임무를 위해서 무더운 정글속에 투하된 최강의 특수용병들은 정작 임무가 다른 것임을 알게 되면서 인솔해간 해병대 군인과 불협화음을 빗게 됩니다. 하지만 그 불협화음도 잠시였었습니다. 밀림속에서는 그들을 노리는 정체불명의 무엇가가 지켜보고 있었고, 하나둘씩 용병들을 죽음으로 몰고갔기 때문이었죠. 자신들을 노리는 대상의 정체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용병들은 온갖 덫을 만들어 정체불명의 적을 유인해내려 했지만, 교묘히 덫을 피해 달아나게 되었죠. 그 와중에서 붙잡은 여자 포로에 의해 적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게 되고, 적.. 2010. 8. 28.
디스트릭트9(2009), 인간에 대한 불편한 진실 과 으로 헐리우드 영화계에서 영향력있는 감독으로 굴림하고 있는 피터잭슨이 제작한 이 개봉되었습니다. SF 장르를 즐겨보는 편인지라 개봉소식에 주말을 이용해 관람하게 된 은 독특한 소재가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영화는 흔히 영화팬들에게 친숙한 외계인의 모습을 담아내기보다는 전혀 새로운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문명화된 외계인의 모습은 익히 알려진 것처럼 신체가 퇴보되고 지능이 극도로 높아짐에 따라 비대칭 구조로 일관되었던 나 혹은 에서 보여졌던 외계인의 모습이 아니라 마치 나 에서 본듯한 괴이한 형상을 한 모습입니다. 현재의 어느날 외계에서 비행물체가 지구를 찾아오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그렇지만 지구침공이나 지구의 생태를 연구하기 위해서 찾은 것이 아니라 지구라는 행성에 불시착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 2009. 10. 19.
디스트릭트9 (2009), 독특한 소재에 톡톡튀는 마케팅 시리즈로 장대한 환타지 영화를 선보였던 피터잭슨 감독이 제작자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SF영화의 장르로 볼때,은 독특한 소재임에 분명하다. 기존 환타지나 SF에서 주로 다루어졌던 외계인의 모습과는 달리 에 등장한 외계인의 모습은 색다른 모습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나 혹은 시고니워버를 일약 여전사로 만들어버린 시리즈 혹은 톰크루즈의 에서 지구를 공격해온 외계인이나 팀버튼 감독의 에서 봐왔던 외계인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인간을 대상으로 살육과 번식의 목적을 지니고 있는 에일리언을 제외한다면 과학기술의 발달이 월등하게 높다는 점이 그것이다. 이는 UFO라는 우주선을 제작할 만큼 월등한 지적수준을 지니고 있다는 가정을 세워두었기 때문일 듯 보여진다. 나 혹은 .. 200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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