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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여왕30

역전의여왕 19회, 스케일 커진 역전녀 - 관심가는 포인트 3가지 20회로 계획되어 방송되던 MBC의 월화드라마 이 10회 연장을 발표함으로써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모습이 19회에서 보여졌습니다. 20회까지의 모습으로 본다면, 특별기획팀에서의 승부가 황태희(김남주)가 속해있는 팀이 이김으로써 보기좋게 구용식(박시후) 본부장이 사장직으로 올라가게 되고, 한송이 상무(하유미)는 회사를 떠나게 되는 상황이 결말로 될 법해 보였지만, 연장으로 인해서였던지 특별기획팀이 승부에 져서 황태희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마트에서 일하는 황태희지만 다시 회사로 나가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이어트 제품 출시를 두고 황태희가(구용식 본부장이 있는 팀이었죠) 속해있는 팀에서는 컨설턴트를 제안했었고, 백여진(채정안)이 속해있.. 2010. 12. 21.
역전의여왕, 성은 선우 이름이 혁이라는 이 남자의 미친 존재감!! MBC 드라마인 을 시청하게 되면 알게 모르게 답답함이 느껴지는 부분이 많을 듯한데, 아마도 황태희와 구용식의 로맨스가 그것일 거라 보여집니다. 황태희가 좋아서 시작된 것이 아닌 구용식의 일반적인 감정으로 시작된 모습이 황태희-구용식의 로맨스라 보여지기만 합니다. 유부녀인 황태희는 퀀즈그룹의 주차장에서 우연히 구용식 본부장을 만나게 되죠. 로맨스의 전형적인 모습이기도 한 두 사람의 만남은 핸드폰이 뒤바뀌면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구용식은 처음부터 황태희를 좋아했던 것은 아니었죠. 까칠한 성격과 솔직한 성격으로 자신에게 대하는 황태희의 모습이 구용식의 마음에 천천히 다가왔던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황태희를 좋아하는 감정이 좋은 감정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것이었.. 2010. 12. 15.
역전의 여왕 13회, 직장잔혹사에서 이혼위기의 장미의전쟁으로? MBC 월화드라마인 이 갑작스레 선회한 것일까요? 13회에서는 까칠하기는 했었지만 그래도 티격태격하던 봉준수와 황태희의 부부의 생활도 나름 재미있게 시청하던 부분 중에 하나였었는데, 이들 부부에게 최대의 위기가 도래한 모습이었습니다. 결혼하기 이전에 결혼까지도 생각했었던 봉준수(정준호)와 백여진(채정안)과의 관계를 알게 된 황태희(김남주)는 남편인 봉준수를 신뢰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부부관계에서만큼 중요한 것이 서로를 믿는 신뢰일 겁니다. 신혼때에는 서로가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이유만으로 세상 어느것도 보이지 않는 사랑이 충만한 생활을 하게 되겠지만 생활이 반복되고 결혼기간이 길어질수록 사랑이라는 감정보다는 서로간에 의지할 수 있고 보듬어줄 수 있는 신뢰로 살아가는 게 부부라는 관계일 겁니다. .. 2010. 11. 30.
역전의여왕 12회, 황태희의 통쾌했던 한방!! 전개는 산으로? 완벽하게 한방 먹였다는 모습보다는 과감한 선전포고를 날려버렸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장면이라 할 수 있는 모습이 MBC 12회에서 보여졌습니다. 그동안 퀸즈그룹을 그만두고 다른 회사에 이력서를 내밀었지만 황태희(김남주)는 매번 채용불가라는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그렇게 6년이란 시간을 가정주부로 살아가게 되었었죠. 그리고 남편까지 회사의 구조조정으로 희망퇴직을 당하게 되었고, 생계를 유지하기가 막막해져 갈 즈음에 황태희는 블라인드 공모전을 통해 다시 퀸즈그룹에 채용되게 되었습니다. 황태희의 앞길을 주구장창 막아섰던 것은 다름아닌 한송이 상무(하유미)였었습니다. 그녀의 입김 한마디로 인해서 다른 회사에까지 황태희는 이력서 한번 내밀기가 어려웠던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황태희는 한송이 상무에 대한 원망을 하지.. 201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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