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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11

천하무적야구단, 우려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스포츠에서의 1분은 승패를 뒤집을 수 있기에 충분한 시간이죠. 그라운드를 시종일관 뛰어야 하는 축구경기와는 달리 그라운드에 타자와 주자, 그리고 수비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야구경기는 투수의 공 하나에 의해서 승부가 역전될 수도 있는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는 운동경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쩌면 야구는 삼진아웃 골을 잡아내야만 결과를 논할 수 있다 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고, 혹은 9회말 투아웃 볼카운드 2스트라잇 3볼이지만 승부는 끝난것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사회인 야구단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을 보면 재미와 스포츠라는 부분을 적절히 분배해 놓은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사회인으로 구성된 야구단과 전문야구선수들로 구성된 프로야구의 갭은 사실 얘기할 수 없.. 2009. 11. 30.
천하무적야구단, 마르코-한민관의 부활 그 가능성을 보다 토요일 저녁의 예능 프로그램 중에 야구를 소재로 재미를 더해가는 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의 태생이 처음부터 야구에 대해 천부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닌 문외한이나 다름없어 보이는 연예인들이 모여서 결성된 것이었기에 그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점차 감독과 단장 영입, 소포터즈 등을 두루 갖추게 됨으로써 하나의 팀으로 발전시켜 나간 프로였죠. 의 김C, 섹시디바인 백지영 등을 영입함으로써 연예인들의 모임으로 또다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전락하는 것은 아닐까 처음에는 우려도 있었지만, 점차 야구에 대한 체계적인 모습들을 보여줌으로써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로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처음 이 결성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사실 준 아마의 실력도 아닌 그저 개그맨의 모습으로 .. 2009. 11. 22.
천하무적야구단,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기 충분했다 춘천 챌린저와의 경기를 치룬 이 3승을 거두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주 충남 블루스카이와의 원정경기에서 봐주기 논란으로 물의를 보였던 모습과는 전혀 달라진 모습으로 경기에 임한 의 모습은 박수갈채를 보내기에 충분한 모습이었습니다. 공수에서의 모습에서 과거와는 달리 실책수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준 춘천 챌린저와의 경기는 1회에서부터 안정적인 공격으로 시작되었죠. 과거에 방송에서 보여졌던 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었습니다. 특히 1회에 대량실점으로 역전을 노리던 모습과는 달리 1회에서부터 경기를 리드해나가며 경기장을 열광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난 블루스카이 경기때의 모습을 시청하면서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본 것도 사실이었고, 좋지않은 글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그 좋지않은 포스팅 .. 2009. 11. 1.
천하무적야구단, 오기와 독기로 이룬 2승...그러나 야구팬이 보았다면? 토요일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천하무적토요일의 이 값진 2승을 거두었습니다. 충남에서의 4개팀과 경기를 펼치고 있는 은 지난 24일에는 충남 사회인 야구단인 팀과의 8도원정경기를 가졌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박뱅의 대결을 펼친 끝에 1점차 승리를 거두었죠. 오랜만에 1승을 추가하며 2승을 거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을 보면서 기존부터 시청해오고 있었지만 2승을 거둔 원정경기편은 승리했다는 재미가 왠지 불편하게만 보였습니다. 이날 블루스카이 팀과의 경기는 프로야구로 본다면 폭력적인 장면으로 이어질법한 모습이었습니다. 1회에 3자범퇴를 당한 은 역시나 수비에서의 헛점을 보이며 5점을 내리 내주었습니다. 그런데 야구를 볼 줄 아는 시청자라면 이번 사회인 야구단과의 경기가 어땠을까 싶은 장면들이 여럿 눈.. 2009.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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