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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6

천추태후, 강조와 김치양 대결 폭풍전야 볼만하다 거란의 1차침입이 막을 내리고 천추대후(채시라)에 의한 섭정이 이어지며 고려가 부국강병에 힘쓰는 한편 북방으로의 진출을 노리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는 KBS의 가 다시 전운에 휩싸이고 있는 모습이다. 다름아닌 거란 성종의 고려침공에 대한 야욕이 드러나고 거란 소태후(심혜진)의 건강이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거란의 2차 침입의 계기가 되는 강조(최재성)와 김치양(김석훈)의 갈등이 극도로 높아져 있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 62화에서는 강조와 혼인한 천향비(홍인영)이 죽음을 당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김치양은 여진족 복색을 한 자신의 수하들에게 마을을 습격하도록 하며 일부러 붙잡히라 명한다. 하지만 천향비의 죽음에 대한 비통함과 김치양에 대한 의심을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강조는 김치양.. 2009. 8. 2.
다함께 차차차, 막장 드라마의 기록갱신을 위한 행보일까? 옛날 이야기 한편이 생각이 난다. 옛날에 사랑하던 남녀가 있었드랬다. 둘은 사랑했고 결혼을 했드랬다. 그리고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살았드랬다~~~ 여기까지가 해피엔딩이라 할 수 있겠지만, 너무 밋밋한 이야기는 재미가 없는법.... .... 어느날 들려주는 이야기 다름아닌 그 둘은 배다른 남녀였더라~~~ 언제부턴가 한국드라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있다면 남매간 혹은 형제간에 한사람을 놓고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그것이 잘못이라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도 형제지간에 한 여자를 두고 사랑싸움을 하는 드라마의 모습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재이니 말이다. 그렇지만 사촌지간이 되는 얽힌고 설킨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은 근래들어서 눈에 띄게 늘어난 모습이라고 할만하다. 그런데 이러한 알지못하는 사이에 빠져들어 .. 2009.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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