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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10

음모자(2011) 링컨암살범 메리서랏에 대한 이야기가 특별해 보이는 이유 오랜만에 잘 만들어진 법정스릴러 영화 한편이 개봉된 모습이네요. 과거에는 명배우였던 로버트레드포드가 감독이 되어 만든 라는 영화인데, 국내에서는 현지보다 뒤늦은 개봉이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흔히 법정 스릴러 영화는 치밀하게 짜여진 이야기 구도로 긴장감을 느끼게 하기도 하지만 어떤 관객들에게는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는 장르이기도 할 겁니다. 법정스릴러를 다루었던 내용이라면 아니 법정이 아니라 진실을 파헤치는 영화들 중에는 사회고발적인 내용이 다소 담겨있기도 한데 에서도 그러한 사회적 이기와 약자에 대한 권리의 무시가 보여지던 영화였습니다. 과거 개봉된 영화들 중에는 올리버스톤 감독에 의해 만들어졌던 케네디암살사건에 대한 진실을 파헤친 영화 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법정드라마라기 보다는 일종의 사건의 재구성.. 2011. 6. 24.
헤드(2011) 일반시사회, 배우들의 열연 그러나 장르에 충실하지 못했다 지난 23일에 서울극장에서는 한국영화 에 대한 일반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살벌예진으로도 인기가 높은 여배우 박예진과 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둔갑한 류덕환이 남매로 등장하고 있는데, 영화 는 제목 그대로 사람의 신체인 머리에 대한 사건을 다루고 있는 스릴러물입니다. 줄기세포의 권위자인 김상철 박사(오달수)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신체의 일부분이 훼손되어 발견됩니다. 신체중 머리가 없어진 것이었죠. 그리곤 사라진 머리가 퀵서비스를 하는 홍제(류덕환)에게 발견이 됩니다. 자살사건이기는 하나 영화 는 일종의 미스테리적인 사건을 담아내고 있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습니다. 의문의 장의사 백정(백윤식)과 백정으로부터 또다시 지시를 내리는 의문의 인물이 스크린 가득이 관객들을 만나게 되죠.. 2011. 5. 24.
줄리아의눈(2011), 스릴러 영화팬들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 스릴러 장르인 이 왕십리CGV에서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개봉일을 앞두고 미리 열렸던 시사회에 참석해서 영화를 한발 앞서 보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영화의 장르상으로 스릴러물을 그다지 즐기지는 않는 관객중 한 사람일 겁니다. 긴장감과 스릴을 즐기는 관객이라면 스릴러 장르를 좋아할 법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영화가 전달해줄 수 있는 재미있고 환상적인 모습을 즐기는 터라 환타지나 SF 장르를 좋아하는 편이죠.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게 된 것은 의 감독이었던 길예르모 델 토로의 작품이라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하게 알아야 할 점은 이라는 작품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작품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제작에 참여한 작품인데, 워낙에 의 독특한 영상과 소재때문에 감독의 이름을 앞서내세운 작품이.. 2011. 3. 9.
오펀:천사의비밀(2009), 반전의 기대 버리고 스릴러로 즐겨라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은 기분이다. 마감의 업무적인 압박으로 정작 개봉시기를 놓치고 만 을 늦게서야 보게 되었다. 월말 마감을 마무리짓고 지난 2일 용산 CGV에서 저녘 상영시간을 이용해 이 영화를 보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사실 이 영화에 대한 기대는 별반 없었다. 개봉초 보여졌던 포스터의 내용을 보면 왠지 모르게 80~90년대식 필림을 연상시키는 아역배우의 모습이 덩그라니 놓여있고, 스릴러의 공식 혹은 호러의 기분을 느끼게 만드는 포스터의 모습에서 관람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도 있었다. 더군다나 이러한 호러물이나 스릴러의 장르를 일관했다면 개인적인 취향에는 맞지 않는 듯하기도 해서 궂이 영화관을 찾아서 관람해야 되겠다는 마음까지는 들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았던 관객들의 평가가.. 2009.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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