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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8

해를품은달 14회, 연우의 각성- 은월각 울음은 누구에 의한 것이었나? MBC 수목드라마 의 클라이막스와도 같았던 14회가 지나갔습니다. 책으로 미리 을 읽은 분들은 연우와 훤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던 숲속에서의 재회 장면에 대해서 원성이 많기도 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배우 한가인에 대한 연기력 논란을 얘기하는 분들도 많이 있었구요. 원작과는 달리 TV 드라마에서는 다르게 전개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책에서는 환상적이고 예쁜 장면이 어쩌면 연우와 훤이 재회하는 장면이었으 거라 여깁니다. 그렇기에 연기력 논란까지 이야기할 정도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14회에서는 드디어 무녀인 월이 연우로 각성하는 대목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TV드라마 의 가장 클라이막스에 해당되는 부분이 아니었나 싶기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월은 자신이 죽은 중전의 원혼과 교감하는 일종의 신.. 2012. 2. 20.
해를품은달 11~12회, 훤과 중전의 합방 불발-불똥은 연우에게로? 지난주에는 정신없이 한주가 지나갔는가 봅니다. 그덕에 블로그 포스팅도 게을리했었던지라 mbc의 에 대한 포스팅을 기다리시던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어요. 자유롭지 못한 직장블로그이니 너그러이~~~ mbc의 수목드라마 이 12회를 지나면서 높은 시청율을 보이며 국민드라마로 말하는 40%를 넘었다는 기사도 있던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훤(김수현)과 연우(한가인) 그리고 양명(정일우)이 서로에 대해서 언제끔 알게 될지가 가장 큰 관심거리일 듯 합니다. 연우에 대한, 아니 무녀 월에 대한 두사람의 짐작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훤은 허염(송재희)이 전해준 연우의 마지막 편지를 보게 됨으로써 오래전 자신에게 써보냈던 연서의 서체를 다시 들여다보게 됨으로써 월과.. 2012. 2. 13.
해를품은달 8회, 설득의 달인 장녹영-과거에 성조대왕 액받이 무녀? MBC 수목드라마 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죽은 줄 알았던 연우(한가인)을 한눈에 알아본 양명(정일우)에 비해 아스라이 느낌만으로 연우를 생각하는 이훤(김수현)의 삼각관계도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는데, 주변인물들의 대립도 긴장감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사극이라는 장르에서 개인적으로는 주인공 한사람에 맞추어 흐름을 보기보다는 주변인물들간의 갈등과 움직임에 주목하는지라 이훤을 중심으로 궐에서의 대립적 관계인 윤대형(김응수) 영상대감과 대비 윤씨(김영애)의 행보가 주목되기도 합니다. 사극이 지니고 있는 인물평전같은 구도에 보다 시선을 두고 있기 때문이죠. 액받이 무녀로 궐로 납치되어 돌아온 연우는 잠들어 있는 이훤을 보면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다른 기억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마치 꿈을 꾸고 일어난.. 2012. 1. 27.
해를품은달 6회, 성조대왕은 독살된 것일까? MBC의 수목드라마인 이 주인공들이 성장하면서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들로 바통터치를 했습니다. 6회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을 울고 울렸던 아역배우들인 여진구, 김유정, 진지희, 이민호, 김소현, 시완, 진지희, 이원근과 서지희가 모두 퇴장하며 새롭게 성인연기자들인 김수현, 한가인, 정일우와 김민서, 송재희, 송재림, 윤승아와 남보라로 채워졌습니다. 무서운 괴물사극답게 아역배우에서 성인연기자들로 물갈이된 은 바통은 이어받은 성인연기자들에게는 즐거운 일이기는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까지 할 듯해 보이기도 합니다. 워낙에 아역배우들의 인기가 높았던지라 성인연기자들의 연기력이 아역들과 비교되면서 도마위에 올라갈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죠. 그만큼 아역배우들이 만들어낸 연기폭이 높다보니 성인연기자들이 긴장하지 않을 .. 201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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