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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4

귀신잡는 경찰 'RIPD', 맨인블랙 생각나 무더운 여름에는 한국영화뿐만 아니라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트 영화들이 대거 등장하기 마련인데, 올해 2013년에는 여름 성수기를 맞은 극장가에는 기대작들이라 할만한 블록버스트 영화들이 과거에 비해서 개봉작이 줄어든 듯한 모습이기도 하다. 국내 영화로는 유일하게 대작의 반열에 올릴 수 있는 작품이 김성수 감독의 영화 '감기'로 배우 장혁과 수애가 주연을 맡고 있는 영화가 8월 여름 성수기에 전격 개봉된 영화이며, 이미 개봉한 봉준호의 '설국열차'는 흥행질주를 계속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영화로는 8월에 개봉되는 작품으로는 맷데이먼의 '엘리시움'이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데, 2개의 세계가 존재하는 미래 지구의 모습을 담고 있는 영화로 흡사 봉준호 감독의 '설국영화'의 배경이 협소한 열차안에서 밖으로.. 2013. 8. 12.
설국열차, 게임속 캐릭터 같은 캐릭터들의 열전! 크리스 에반스, 에드 해리스, 존허트, 틸다 스윈튼 등의 헐리우드 유명배우들이 출연하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8월 첫날 개봉을 하게 된다. 아직 채 관람하지 않은 관객들에게는 꽤 관심이 가는 영화가 아닐수 없겠다. 하반기로 접어들어 첫 대작 한국영화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은 영화이기도 하고, 헐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도 흥미로운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 '설국열차'는 단순히 제작비나 혹은 헐리우드 유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작품은 아니다.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지구상에서도 오로지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안전지대인 열차안에서 벌어지는 꼬리칸 사람들의 반란과 이를 제압하려는 앞칸의 권력자들의 대응은 마치 인간사회의 권력과 힘의 균형을 그대로 함축적으로 보여.. 2013. 7. 30.
여왕의 교실, 학교란 누구를 위한 것인가! MBC드라마 '여왕의교실'에서 캐나다 유학에서 다시 돌아온 김도진(강찬희)의 질풍노도가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다. 해프닝이라기에는 너무도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아프기만 하다. 언제부터일까? 학교란 곳이 아이들의 천진스러움을 찾아보기보다는 자신보다 큰 가방을 짊머지고 다녀야 하는 경쟁의 장이 되어 버렸다. 과거에는 그나마 고등학교에서부터 경쟁관계가 형성되었다고 할만했지만, 최근들어서는 중학교...아니 초등학교에서부터 사회에서의 경쟁을 배워나가는 게 아이들의 현실이기도 하다. 특히 잔인스러운 범죄율까지도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는 현실은 무섭기까지 하다. 드라마인 '여왕의교실'은 너무도 비현실적이기는 하다. 하지만 왜 이토록 치열한 경쟁을 부추기는 마여진(고현정)의 교육방식에 대해서 아이들의 변화되는 모습에 잔잔.. 2013. 7. 25.
설국열차(2013) 시사회, 봉준호 감독의 멈추지 않는 생존열차! 여름 성수기의 최대 기대작인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관객들과 만난다. 포탈과 영화 커뮤니티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던 영화인 '설국열차'에 대한 관객들의 평가는 어찌보면 호불호가 갈릴법하다는 느낌이 강하기만 했다. 지난 용산CGV 시사회를 통해서 개봉전에 미리 관람할 수 있게 된 설국열차는 필자역시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개봉되는 영화들 중 가장 기대하고 있었던 영화중 하나였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되고 관객들은 몇가지 질문이 이어지게 될 것이라 여겨지기만 한다. 과연 그 물음은 무엇일까? 가까운 미래에 지구는 인간이 만들어낸 과학의 힘에 의해서 처참하리만치 혹독한 빙하기를 맞게 된다. 인간을 편리하게 하던 과학이 인간을 공격한 셈이다. 결국 인간이 만들어낸 과학의 힘은 세상을 모두 얼어버리게 만들었는데.. 201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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