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서효림8

나도꽃 9회, 재희 정체 폭로한 화영과 이어진 황당 시츄에이션? 사랑하면 보이는 게 없다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콩깍지가 씌워' 주위의 모든 것들이 보이지 않는다(?) 혹은 신경쓰지 않는다는 말일 겁니다. MBC 드라마인 의 최대 이변이 될 듯했던 재희(윤시윤)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밝혀졌다기보다기 보다는 오히려 폭로에 가까운 모습이었죠. 차봉선(이지아)이 늘 신경이 쓰이던 화영(한고은)이 저질러버린 대형사고에 속하는 재희의 진짜 정체가 만천하에 밝혀졌는데, 명품매장의 새로운 제품을 런칭하는 행사에서 기습적으로 공개된 사건이었죠. 화영의 그같은 처사는 어찌보면 재희를 향한 마음을 보여주는 행동이기도 했었는데, 오누이같기만 했던 재희와 화영의 관계속에서 화영 자신은 재희를 남자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지 부부의 관계가 아니었을 뿐, 재희는 언제.. 2011. 12. 8.
나도꽃 5회, 차봉선 견제하는 박화영-여자의 놀라운 직감일까? mbc 수목드라마 5회에서는 본격적인 러브라인 형성과 질투가 시작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일명 '경찰아가씨'라 호칭하던 박화영(한고은)과 차봉선(이지아)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모습이 보여졌기 때문이었죠. 두 사람 사이에 한남자 서재희(윤시윤)를 놓고 애정의 라이벌을 펼치고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지난 회까지는 박화영이 서재희가 봉선과의 접촉을 사심있는 눈길로 바라보곤 해 동생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되었었죠. 특히 자신의 아들과 놀아주기도 하는 다정다감한 재희의 모습을 마치 연인이 바라보는 시선으로 바라보곤 했던 터라 같은 회사의 숨겨진 공동대표라는 타이틀 이상을 넘어서 애정감정을 갖고 있다 여겨졌었습니다. 명품 브랜드 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두사람인 재희와 화영은 겉으로 보기에는 오너와 주.. 2011. 11. 24.
성균관스캔들, 사극과 트랜디 장르의 묘한 앙상블이 눈길가는 드라마 월화 드라마는 대작드라마의 경쟁이 치열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종영을 한 MBC의 SBS의 는 마치 방송사의 자존심을 내건 드라마처럼 보이는 대작에 속하는 드라마로 한동안 엎치락 뒤치락 시청률에서도 앞서기를 반복했었죠. 결국 MBC의 가 먼저 종영을 했고, 그 후속작으로 과거 인기몰이를 했었던 후속편으로 보이는 이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동이와 동시간대에 근사한 시청율을 보이며 막상막하의 시청율을 보였던 는 어쩌면 월화 드라마로 독주가 예상되기는 하지만, 이후 새롭게 선보이게 될 여배우 김남주표 이 어떤 코믹극으로 등장할지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와 라는 두 거대 드라마 속에서 월화드라마 부분에서 KBS2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는 이라는 드라마가 힘겨운 경쟁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두 드라마에 비해 .. 2010. 10. 17.
바람불어 좋은날, 독립이의 울음유발시킨 부부 이혼- 막장 아닌 환장 수준! 드라마가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도를 지켜야 한다는 보여집니다. 최근의 드라마는 가족들이 볼 수 있는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도를 넘어서는 모습을 종종 볼 수가 있는데, 이러한 드라마의 모습을 볼 때마다 막장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하죠. 그렇지만 갈때까지 간다는 억지논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고조의 막장드라마들은 여지없이 시청율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게 다반사입니다. 일종에 시청자들은 욕을 하면서 시청하게 되는 드라마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최근에 방영되고 있는 일일드라마인 KBS1 채널의 은 막장의 수준을 넘어선 드라마가 아닐까 싶더군요. 이혼이라는 소재가 140여회를 지나고 있는 의 주요 시청포인트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권오복(김소은)과 장대한(진이한) 부부 사이에 독립(강한별.. 2010. 8.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