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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30

SBS 낭만닥터 김사부2, 부용주 바통터치 박민국 되려나 현대 자본주의 병폐와 폐단에 대해 직격탄을 날리며 사이다같은 시원한 대사를 날렸던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즌2를 맞아 다시 돌아와 안방극장에서 높은 인기를 안고 있다. 다르게 보는 시각에서는 달라질 것 없는 대립구도와 갈등이라는 소감도 나올 수 있는 게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의 전개모습이라 할 수 있어 보인다. 신들린 듯한 외과수술실력을 갖춘 돌담병원의 김사부인 부용주(한석규)와 강동주(유연석)과 윤서정(서현진) 두 남녀의 로맨스가 뒤섞여있던 좌충우돌한 돌담병원의 긴박한 생과 사의 갈림길과 갈등들, 그리고 김사부와 대립의 끝장을 보여주었던 거대병원 본원의 병원장인 도윤완(최진호)과의 관계가 그스란히 김사부2에서도 이어졌다. 마치 시즌1을 답습하는 듯한 갈등과 로맨스라는 관계에 있어서만큼은 그.. 2020. 2. 5.
블랙독 14회, 고하늘 새로운 기간제 1년의 시작은 낮은 곳으로 1년차 기간제 교사인 고하늘(서현진)의 새로운 학교생활이 시작됐다. 대학진학을 눈앞에 둔 고3이라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tvN의 '블랙독'은 평범해 보이는 듯한 내용이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드라마이기도 하다. 평교사와 계약직 기간제라는 교사들의 직업군을 두고 12회까지는 교사들간에 갈등과 대립이 이어졌었다. 그 속에선 경쟁도 있었다. 결국에는 기간제라는 계약직에 대해서 고하늘은 학생들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졸업에 대한 고마움과 대학으로 무사히 진학하게 된 것에 대해서 고마워하며 아쉬운 이별을 했었다. 그제서야 고하늘은 선생이 됐다. 1년이라는 기간동안 아이들의 입시진학을 위해 애쓰던 진학부 교사들의 이야기가 12회에서 끝이났고, 정교사를 뽑기위한 시험이 대치고에서 있었.. 2020. 1. 29.
tvN 블랙독, '진짜 선생이 됐다'는 서현진 모습에 짠해 학생들이 주축이었던 기존 학원물과는 전혀 색깔이 다른 드라마에 눈길이 자꾸만 간다. 학원물이라면 응당 그 안에서 공부하고 고뇌하는 학생들의 질풍노도와 같은 성장해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tvN에서 방영되는 '블랙독'이라는 드라마는 소위 선생들이 주인공들이다.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같은 수업을 하는 선생이라 해도 격이 다르다. 정교사와 기간제 교사와의 보이지 않는 갈등구조가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고하늘(서현진)은 대치고등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취업을 하게 됐다. 학생들에겐 고하늘이 기간제 선생이라는 것을 모르고 단지 새로온 선생이라고 알고 있을 뿐이다. 그렇지만 선생들 사이에서는 기간제 선생과 정규직 선생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차이가 극명하다. 기간제 교사라는 것에 대해선 .. 2020. 1. 22.
낭만닥터 김사부, 힐링을 준 메디컬 드라마 '원칙이 바로서야 한다'는 말을 사람들은 많이 한다. 원칙이란 무엇일까. 사전적인 말로는 '많은 경우에 두루 적용되는 기본적인 규칙이나 법칙'을 원칙이라고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원칙이란 말은 자신이 일하는 일터나 혹은 생활하는 사회공간에서 필요하다. 사람들이 건너는 횡단보도에서 빨간불이 켜져있을 때에 건너는 것은 규칙에 어긋난다. 불법. SBS의 '낭만닥터 김사부'가 종영을 했는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가며 높은 시청율을 보인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단순히 배우 한석규의 출연이라는 것? 아니면 메디컬 드라마라는 점이 시청자들에게 시선을 끌었던 것일까? 메디컬 드라마가 100%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야만 성공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낭만닥터 김사부'는 환.. 2017.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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