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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21

신데렐라언니, 결코 못될 수 없는 은조의 눈물을 보다 호기심으로 시청하기 시작해서 이제는 배우들의 몰입되어 가는 연기력 때문에 시선을 끌게 되는 드라마가 라는 드라마입니다. 초반에 국민여동생 문근영과 2PM의 출연이라는 점만으로도 시선을 끌었기도 했었는데, 특히 인기 아이돌 그룹인 택연의 연기도전기가 주목되던 드라마였습니다.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던 는 사실 어찌보면 미스테리적인 묘한 모습이기도 했었다고 보여집니다. 은조와 은조의 엄마인 강숙의 묘한 관계가 그래 보였기 때문이죠. 엄마에게서 떨어지기를 소원하는 은조의 모습과 그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엄마와 동행하게 되는 일련의 행보를 보고 있노라면 이상한 느낌조차도 들게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강숙(이미숙)이 대성도가의 안주인으로 들어서면서부터 빠져들게 드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블랙홀의 중력장에 걸려들어 .. 2010. 4. 22.
신데렐라 언니, 선과 악의 경계....그 표현력에 놀랍다 수목드라마로 요즘 애청하는 KBS2의 를 보고있노라면 묘한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왜 라는 제목을 달았을까 하는 느낌이 첫번째였고, 동화적 상상력속에 존재하는 신데렐라라는 존재는 누구를 빗대어서 말하는 것일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드라마 구성상 은조(문근영)와 효선(서우)의 관계를 놓고 볼때, 한명은 분명 익히 알고 있는 신데렐라의 역할일 법하고, 또다른 한명은 신데렐라 언니에 해당하는 것일 테니까요. 그런데 혼란스럽게 하는 점은 동화속에 존재하는 신데렐라라는 이미지 즉,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놀림을 받았드래요♬"라는 노래가사처럼 모진 생활을 겪다가 왕자를 만나 행복을 찾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중간에 유리구두니 호박마차니 하는 것들은 일단 생략하기로 하고요. 드라마 .. 2010. 4. 16.
신데렐라언니 이미숙, 송강숙의 이중성 역시 베테랑 답다 수목드라마의 판도가 어찌될지 무척이나 오리무중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각 방송사들의 세편의 드라마가 사이좋게 시작해서 스타트를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KBS2채널의 와 MBC의 을 번갈아 시청하다 2회째에 들어서 완전하게 로 채널을 고정하게 되었습니다. MBC의 이나 KBS2의 에는 공통적으로 한가지 눈에 띄게 같은 부분이 있더군요. 바로 코믹성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첫방송에서는 번갈아 리모컨의 무리한 압박을 감행하면서까지 두 채널을 번갈아 보았었는데, 첫 모습에서는 이라는 드라마가 코믹적인 요소에서는 앞서는 듯 보였습니다. 게이로 오인되는 이민호나 말괄량이처럼 밝고 소탈한 손예진의 연기변신의 모습을 보면서 볼거리로 손색이 없을 듯한 모습이었죠. 요즘 시장경기도 그다지 밝은 느낌은 아니니 .. 2010. 4. 2.
수목드라마, 문근영과 손예진을 선택한 이유 오랜만에 동시기에 산뜻하게 출발한 공중파 3사의 새 드라마에 어떤 것을 선택할까 고민스럽기만 합니다. 드라마의 리뷰를 쓰기에 앞서서 개인적인 앙갚음이라고 해야 할지, 솔직히 이미 S본부의 는 제쳐두고 첫방송을 KBS2의 와 MBC의 을 시청하게 되었죠. 무시무시한 저작권 타령에 일찌감치 시청을 포기한 것도 있기도 하죠. 3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 세편 중에 유독 눈에 띄이는 드라마가 하필 S본부의 드라마였다면 응당 리뷰는 제쳐두고서라도 시청을 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방송되는 세편의 드라마는 어느 것이 더 재미있을까에 무게중심을 쉽사리 놓기가 애매모호한 모습입니다. 일단 S본부의 검사프린세스는 KBS2 채널에서 방송되었던 의 여전사 김소연이라는 매력녀의 원톱이라는 점이 주목되는 반면에 KBS.. 201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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