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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오브뮤직8

레미제라블(2012), 오페라의 장중함에도 2%의 부족함이 드는 까닭 관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골든글로브 4개부분 노미네이트 작품인 '레미제라블'을 얼마전 지인과 함께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독자들에게는 꽤나 많이 알려져 있는 작품으로 '장발장'이라는 주인공의 이름이 더 많이 유명하기도 한 작품이다. 빅토로 위고의 작품인 '레미제라블'을 영화화한다는 것은 사실상 장편에 해당한다. 지금까지 헐리우드에서 혹은 유럽 영화계에서 영화화한 작품들을 모아보더라도 평균적으로 2시간 3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되더라도 작품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만을 스크린안에 쏟아붓기에는 긴 시간이 필요한 작품이기도 하다. 레미제라블은 개인적으로 총 3부작의 이야기로 꾸며질 수 있을 법한 작품이다. 1부는 죄인이 된 장발장의 이야기다. 장발장은 굶주린 조카를 위해서 빵을 훔.. 2012. 12. 27.
추천영화, 영화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 주옥같은 명화들 헐리우드의 거대 자본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특징은 화려한 볼거리와 웅장하게만 보이는 특수효과인 컴퓨터 그래픽일 겁니다. 컴퓨터의 발달로 영화적 상상력이 극대화되었으며, 환타지 영화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기교가 되어버렸죠. 과거에 컴퓨터가 없던 시대, 발달되지 않았던 시대에는 어떻게 영화들이 만들어졌을까요? 전투장면이나 혹은 우주선의 모양들은 대체적으로 직접 화약을 떠뜨리거나 건물을 부수기도 하고, 미니어쳐를 이용해 실제의 모습과 유사하게 만들어서 촬영했던 것들이 대다수였죠. 요즘에 개봉되는 영화들에서는 폭파장면 하나를 만들더라도 특수효과를 이용해서 실제 폭탄을 터뜨리기보다는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서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SF영화들에서는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몽환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2011. 5. 23.
내생애최고의영화, 영화를 좋아하게 만든 명작 '사운드오브뮤직(1965년 작품)' 고전이라고 일컫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벤허, 왕과나, 바람과함께사라지다 등등의 영화들은 시대가 흘렀음에도 여전히 영화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명작들이죠.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고 특수효과의 도입으로 블록버스트 SF영화들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현대지만, 아날로그 영상과 내용만으로도 영화팬들을 설레게하는 영화들이 많죠. 그중에서도 이라는 뮤지컬영화는 1965년에 개봉되어 이제는 반세기를 앞두고 있음에도 볼 때마다 새로움을 느끼게 하는 영화라 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TV와 영화리뷰를 주로 다루고 있는데, 거기에는 어쩌면 어릴적 TV를 통해서 보았던 영화 의 감동스러웠던 장면들과 영화라는 장르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게 했던 까닭이었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벤허를 단체관람으로 보았던 학창시절을 보냈던지라 과거 .. 2010. 8. 9.
맘마미아(2008), 아빠찾기 프로젝트의 유쾌함 설 특집 영화로 TV를 통해 다시 보게 된 는 다시봐도 경쾌함과 유쾌함이 넘치는 영화였었습니다. 개봉당시에 시사회를 통해서 보게 되었던 영화였었는데, 그간 TV를 통해서는 볼 수 없었는데, 새로운 맛도 나더군요. 영화 는 개봉당시에 인기 그룹인 아바의 노래들로 채워진 뮤지컬 영화라는 점에서 관심이 많았던 영화였었죠. 시사회가 아니더라도 개봉되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던 영화중에 하나였습니다. 이야기는 복잡한 내용이 아니죠. 결혼을 앞둔 한 여자가 진짜 아빠를 찾아내는 일종의 아빠찾기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아빠를 찾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과거의 연인을 이어주는 사랑만들기 영화라 할 수도 있는 영화가 입니다.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도나(메릴 스트립)의 .. 2010.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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