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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그림자41

빛과 그림자, 박쥐같은 양태성의 폭로 강기태에게 전해지는 경로는? MBC의 월화드라마 의 쇼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강기태는 그동안 이렇다할 자신의 능력을 펼칠수 있는 배경을 만나지 못했는데, 빛나라 쇼단의 단장 신정구(성지루)가 손발을 들며 강기태(안재욱)에게 쇼단 운영권을 인계했기 때문입니다. 빛나라 쇼단을 인계받음으로써 강기태는 비로소 쇼 비지니스를 성공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 되었기에 대적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것이죠. 그렇지만 강기태가 누구와 싸워야 할지 아직도 본인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형편입니다. 단지 성공을 위해서 쇼단을 운영하다는 희망만 있는 것이죠. 강기태의 집안이 몰락하게 된 것은 정치인 장철환(전광렬)의 농간때문이었죠. 정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순양의 유지였던 강만식(전국환) 집안의 재산을 빼돌린 결과였는데, 장철환의 농간에 조.. 2012. 1. 3.
빛과그림자 10회, 양태성의 폭로와 강기태에게 시선이 끌리는 이유 MBC 월화드라마인 는 볼수록 사람을 끌어들이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드라마네요. 처음 드라마가 시작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껄렁껄렁한 양아치같은 느낌이 들었던 강기태(안재욱)은 시간이 지날수록 몰입하도록 하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순양에서 양조장과 극장까지 갖고 있던 강만식(전국환)의 부를 등에 지고 있던 강기태는 돈을 물쓰듯 하면서 한량처럼 살아갔습니다. 극장에는 여자들을 데리고 와 커다란 상영관을 독차지하면서 영화를 즐기기도 했었는데, 그런 강기태에 대해서 강만식은 실망스러워했었습니다. 돈많은 부잣집 도련님같은 모습에서 한순간에 집안이 망해버려서 날건달 신세가 되어 버린 것이죠. 강기태는 새로운 사업으로 쇼 비지니스를 구상하기에 이르렀고, 과거 순양극장에서 야반도주했던 신정구(성지루)의 빛나라 쇼단에.. 2011. 12. 28.
빛과그림자 9회, 강기태 향한 채영의 순애보 공연위기 구원투수될까? 노상택이 감옥에 갇혀있는 사이에 빛나라쇼단 단장 신정구는 세븐스타의 노른자같은 두명의 가수와 배우를 섭외해 빼돌려 지방 순회공연을 떠났습니다. 감옥에서 노상택(안길강)은 신정구(성지루)에게 세븐스타의 간판가수인 유채영(손담비)을 잘 보살펴달라고 하며, 한편으로는 최성원(이세창)의 리사이틀 공연을 잘 마무리해 해달라고 신신당부를 했죠. 신정구는 노상택의 부탁을 들어주는 척 하면서 최성원의 리사이트 공연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동시에 유채영에게까지 손을 내밀어 함께 지방순회 공연을 떠나자고 회유했던것이었습니다. MBC 월화드라마 에서 쇼단을 둘러싸고 주요 3인방인 노상택과 신정구 그리고 월남에서 큰 돈을 마련해 고국으로 돌아온 양태성을 보노라면 선악의 구분이 극명하게 엿보여지지 않는 인물들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2011. 12. 27.
빛과 그림자 , 세븐스타 단장 노상택은 강기태에서 아군일까 적일까? MBC의 새로운 월화드라마 가 점점 흥미로와지고 있습니다. 지난 4회까지는 '과연 재미있을까?' 싶은 의구심이 들던 드라마였는데, 5회에서야 점차 주인공 강기태(안재욱)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전극이 시작되려나 보더군요. 하지만 아직도 강기태에게 마지막 펀치를 날려줄 사건이 남아있는지라 성장통은 여전히 진행형이 되려나 보더군요. 바로 세븐스타 단장인 노상택(안길강)이 주인공이 되려나 보더군요. 그렇지만 직접적으로 강펀치를 날려려다 뜻하지 않게 알거지가 되는 강기태를 접하게 되는 상황인지라 마지막 펀치를 날리지는 못할 것이라 예감이 들기도 합니다. 를 보면 과거 1980년대에 시골에서 자라던 때가 생각이 나기도 하더군요. 시골사람들이 흔히 하는 옛말중에 '서울에 가면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눈감으면 코베가는.. 201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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