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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1

[경북 문경]문화관광 체험형 장터 '가은 아자개장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려는가 보다. 아직 6월이 지나지 않았지만 예년과 달리 요즘의 날씨는 겨울과 여름만 있는 2계절이 된 듯한 우리나라 날씨다.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레저인구도 많이 늘어나 주말만 되면 가까운 교외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특히 주말여행객들이 부쩍 늘었다. 오미자로 많이 알려져 있는 경북 문경에는 특별한 장터가 있다. '가은 아자개 장터'라는 곳이다. 규모는 그리크지 않은 소박한 시골장터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곳이지만 문경 아자개장터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이기도 하다. 서울이나 부산, 대전 등의 대도시에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문경 가은읍에 위치하고 있는 '가은 아자개장터'의 모습이란 소박함 그 자체일 듯 해 보인다. 가은읍 역시 조그마하고 소박해 보이는 소도시의 모습이어서 찾는 사람들.. 2016. 6. 16.
부산 여행, 유혹의 광안대교 가로등 불빛에 취하다 이제는 부산 해운대의 명물이 된 해운대 아이파크 건물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얼마만일까. 하루를 빠지지 않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며 생활하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 2016년 들어서는 한개의 글을 올리는 것도 버겁게 느껴진다. 핑계라면 핑계일 테지...하면서도 점차 느슨해지고 게을러져가는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 부산을 찾을 건 오랜만이다. 작년에도 부산을 찾기는 했었지만 해운대의 바닷바람을 맞고 부랴부랴 서울로 올라갔던 것이 기억난다. 이번에는 그래도 여유롭게 해운대의 모습을 느낄 겸 걸음을 재촉하지는 않았다. 아마도 벡스코에서 열렸던 전시회를 관람하기 위해 찾았던 듯 하다. 일년도 안됐는데 그때의 기억이 가물거린다. 왠지 부산하면 바다를 떠올리게 한다. 그래야만 하는 것.. 2016. 4. 27.
메르스 바이러스, 일상에서 소식을 접하면서 우려되는 것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이 발표되고 24개의 병원이 공개됐다. 오랜만의 단잠으로 휴식을 취하고 일어나 TV를 켰을 때, 뉴스특보로 발표된 병원공개 소식을 접하면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보게 됐었다. 사실 메르스에 대한 시민들의 확산 공포에 대해서는 평일 출근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일 듯하다.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는지라 눈에 띄게 늘어난 마스크 쓴 모습은 진풍경 아닌 진풍경일 수 밖에 없어 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모습을 탓할 수만은 없지 않을까? 병원이 공개되지 않았던 지난주의 상황에서 어느 시민들의 불안감은 '혹시'하는 염려와 우려가 많이 들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주에 일어났었던 일들을 돌이켜 보면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건강에 대한 사람.. 2015. 6. 8.
[부산여행]파주 헤이리가 있다면 부산엔 '흙시루' 서울 인근으로 드라이브 가기에 좋은 곳이라면 어디가 좋을까? 주말이면 북쪽으로 향하는 파주는 어떨까? 헤이리 마을이나 프로방스는 꽤나 알려진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고 데이트하기에 좋을 듯하다. 물론 더 북쪽으로 가본다면 통일동산까지 향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동쪽으로는 익히 알려져 있듯이 북한강과 남한강을 따라 드라이브 코스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듯하다. 부산으로 여행하는 도중에 만난 '흙시루'라는 곳은 흡사 파주의 헤이리나 프로방스를 연상케 하는 테마 음식점이다. 그리 넓지않은 그렇다고 작은 규모의 테마 음식점인 '흙시루'는 산책하기에 적당한 테마파크 형태를 띠고 있다. 부산시 기장면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주말이면 4천여명의 방문객이 찾는다고 하는데, 부산에서 꽤 인기높은 음식점이기도 하고, 굳이 음.. 201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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