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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5

부산 여행, 유혹의 광안대교 가로등 불빛에 취하다 이제는 부산 해운대의 명물이 된 해운대 아이파크 건물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얼마만일까. 하루를 빠지지 않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며 생활하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 2016년 들어서는 한개의 글을 올리는 것도 버겁게 느껴진다. 핑계라면 핑계일 테지...하면서도 점차 느슨해지고 게을러져가는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 부산을 찾을 건 오랜만이다. 작년에도 부산을 찾기는 했었지만 해운대의 바닷바람을 맞고 부랴부랴 서울로 올라갔던 것이 기억난다. 이번에는 그래도 여유롭게 해운대의 모습을 느낄 겸 걸음을 재촉하지는 않았다. 아마도 벡스코에서 열렸던 전시회를 관람하기 위해 찾았던 듯 하다. 일년도 안됐는데 그때의 기억이 가물거린다. 왠지 부산하면 바다를 떠올리게 한다. 그래야만 하는 것.. 2016. 4. 27.
[부산여행]파주 헤이리가 있다면 부산엔 '흙시루' 서울 인근으로 드라이브 가기에 좋은 곳이라면 어디가 좋을까? 주말이면 북쪽으로 향하는 파주는 어떨까? 헤이리 마을이나 프로방스는 꽤나 알려진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고 데이트하기에 좋을 듯하다. 물론 더 북쪽으로 가본다면 통일동산까지 향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동쪽으로는 익히 알려져 있듯이 북한강과 남한강을 따라 드라이브 코스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듯하다. 부산으로 여행하는 도중에 만난 '흙시루'라는 곳은 흡사 파주의 헤이리나 프로방스를 연상케 하는 테마 음식점이다. 그리 넓지않은 그렇다고 작은 규모의 테마 음식점인 '흙시루'는 산책하기에 적당한 테마파크 형태를 띠고 있다. 부산시 기장면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주말이면 4천여명의 방문객이 찾는다고 하는데, 부산에서 꽤 인기높은 음식점이기도 하고, 굳이 음.. 2015. 5. 25.
[부산 여행]거북섬을 따라 걷다 '송도해수욕장'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로 접어들어 직장인들을 설레게 하는 시기다. 뜨거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태풍소식이 멀리 남쪽에서부터 들려오고 있지만, 고단한 직장생활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위안거리가 있다면 여름휴가일 듯하다.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에 이르기까지 여름휴가 기간은 회사마다 제각기 기간이 제각기일 터이지만, 짬짬히 이번 여행에서는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여행족들이나 혹은 피셔객들이 있을 법하다.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피서지로 남해와 동해 서해가 있을 것이다. 여름이면 뭐니뭐니해도 산보다는 바다가 제격이니 말이다. 부산의 해운대는 그중에서 많은 피서객이 찾는 인기만점의 여름휴가지가 할만하다. 수만은 인파의 물결에 파묻혀 오히려 짜증유발이 난다 하더라도 여름 휴가지로 해운대를 빼놓을 수 없을 .. 2014. 7. 9.
[울주 정보]울주군에 가면 맛보아야 할 음식 '언양불고기' 부산에서 약 1시간거리에 위치해 있는 경남 울주군이 최근들어 투어 관광단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울주에는 가지산으 비롯해 신불산(간월산)과 영축산, 천황산, 고헌산이 위치하고 있어서 한나절 등산코스로 등산객들이 많이 찾은 지역이기도 하고, 산사와 문화유적지들이 있어서 아이들의 학습에도 도움을 주는 여행코스를 두고 있다. 울주군에는 가보아야 할 곳으로 울주8경이 있다. 동해에서 가장 처음으로 일출을 볼 수 있다는 간절곶과 가지산 사계, 대운산 내원암 계곡과 반구대, 태화강 상류에 위치한 선바위와 기암괴석, 신불산억새평원, 작괘천과 파래소폭포가 그것이다. 울주의 8경을 둘러보는 데에만 하루코스로는 터무니 없는 모자랄 시간이다. 울주의 다양한 모습들을 제대로 구경하려면 최소 이틀은 족히 잡아야 아름다운 자연.. 201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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