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7

춘곤증, 운동과 영양섭취를 통한 밸런스 유지가 중요하다 2010년 겨울은 유난히도 길다는 느낌이 들기만 합니다. 4월 중순인데도 불구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이 느껴지는게 어떤 날은 늦겨울같은 차가운 바람이 몸으로 전해지기도 하네요. 한국의 계절은 예전에는 4계절의 기온변화가 뚜렷했던 것이 특징이었던 듯 싶은데, 근 몇년 사이에 봄과 가을이 유난히도 짧아진 듯 보여지기만 하네요. 이럴 때는 사람들이 걱정하는 지구온난화를 걱정해보기도 합니다. 봄이 되는 시기에는 유난히 잔병치레도 잦다는 게 특징이죠. 특히 3한4온이라는 기후적인 특징으로 감기환자들이 많아지기도 한데, 봄의 따스한 햇살을 맞으면 으례히 회사다니는 분들은 점심시간이 지나고 한두시간 가량은 피곤한 몸을 느끼실 겁니다. 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겨우내 추웠던 기온이 따뜻한 기온으로 되면서 인체의.. 2011. 4. 11.
[맛집]춘천 통나무집, 1시간 기다림끝에 맛본 닭갈비와 막국수~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된다면 그동안 기다렸던 시간도 아깝지 않을 음식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반대로 맛있다는 소문으로 찾아간 음식점이 오랜시간동안 기다림끝에 맛본 음식이 그저 그런 음식이라면 그 반대겠지요. 식도락들이나 오랜만에 가족나들이로 주말여행을 나간 분들이라면 아마도 전자를 만나기를 고대하겠죠. 날씨도 많이 풀리고, 꼬장꼬장한 집에 틀어박혀 재미없이 지내기에 무료해서 가까운 나들이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서 뜻하지 않게 주말에 춘천까지 드라이브를 나갔었죠. 서울에서 춘천간 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한시간 남짓 거리밖에는 걸리는 않더군요. 예전에는 춘천으로 가게 되면 팔당을 거쳐서 두물머리를 거쳐 가곤 했었는데,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나서 춘천까지의 거리가 무척 짧아진 모습이더군요. .. 2011. 2. 21.
벗꽃 개화 시기, 2009년도 동일날짜와 비교해보니 요즘 날씨가 예전과 다르게 쌀쌀한 초겨울 날씨를 연상케 합니다. 엇그제 여의도 63빌딩에서의 행사에 참석했다가 63빌딩 주변과 윤중로를 산책하다 솔직히 감기가 걸리뻔한 날씨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4월의 세째주로 접어들었는데도 봄날씨라는 것이 믿기지가 않더군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시기적으로 피어난 벗꽃의 향연이 있었기에 알수가 있었습니다. 4월이면 찾아오는 여의도의 벗꽃핀 모습에 언제 봄이 되었을까 하는 세월의 무상함도 느껴지기도 했었습니다. 뉴스에서도 벗꽃이 핀 시기가 예년에 비해 늦게 찾아왔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개인적으로도 DSLR를 구입해서 한창 사진을 찍었던 때가 작년 이맘때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들을 보던 중에 작년의 벗.. 2010. 4. 14.
안개낀 서울, 대한(大寒)인데 벌써 봄? 1월 20일은 절기상으로 가장 춥다고 하는 대한(大寒)인데 날씨가 많이 풀린듯 합니다. 아침 출근길에 뿌옇게 내린 안개가 서울을 드리우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오후되면 걷힐 것 같았던 안개는 여전히 오후가 지나면서도 더욱 기세가 강해지는 모습이더군요. 안개낀 날은 자동차 운행에도 조심하세요. 평소보다 가시거리가 짧아 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서행하는 것이 좋겠지요^^ 지난번 폭설이 무색하기만 한 날씨네요. 기온이 급상승한 탓도 있겠지만, 폭설로 내린 눈이 채 녹지않아서 공기중에 습도가 많아서 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듯해 보이더군요. 흔히 안개는 새벽에 많이 발생하는데, 기온차이로 인해 수증이가 발생되게 되는데, 이번주 들어서 날씨가 강추위에서 풀렸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오후 4시경에 DSLR 카메라.. 2010. 1.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