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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유산 방영자10

백년의유산 10회 유진, 방영자 제안 거절? 예상되는 이혼성립 조건! MBC 주말연속극 '백년의 유산'에서 민채원(유진)의 복수가 마치 악녀의 부활을 알리는 듯 하기만 하다. 시어머니 방영자(박원숙)의 악행이 초반 소름끼치도록 주목되기도 했었는데, 며느리를 강제로 정신병원에 집어넣기까지 했으니 오죽했을까. 병원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채원은 과거의 기억을 잃게 되었지만 오히려 잃어버린 기억까지도 조작하며 방영자는 채원을 불륜녀로 만들기까지 했었다. 지독히도 못된 악역의 탄생이었었다. 하지만 지하실에 갇힌 충격으로 과거의 기억을 다시 찾게 된 민채원은 방영자와 남편 철규(최원영)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요조숙녀처럼 겉을 포장하고 있다. 묘하게도 민채원의 복수는 방영자의 드러난 악행만큼이나 악녀본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마보이 남편 앞에서는 한없이 착하기만 한 며느리의 모습을 .. 2013. 2. 4.
백년의 유산 이정진, 막장 시어머니 방영자보다 더 이해불가한 쿨가이 세윤! MBC의 주말연속극인 '백년의 유산'은 마치 아침드라마를 방불케하는 막장전개가 소위 말해 '욕하면서 보게되는 드라마'에 속하는 연속극이다. 전작인 메이퀸의 초반은 그런대로 성공드라마의 수순을 밟으며 승승장구한 모습이었지만 바통을 이어받은 '백년의 유산'은 초반부터 신파의 냄새를 짙게 드리우고 출발했다. 아들의 결혼을 못마땅하게 여긴 시어머니 방영자(박원숙)은 아들 내외를 이혼시키기 위해서 멀쩡한 며느리 민채원(유진)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 급기야는 정신병원에 감금시켜 놓았는데, 거기에 한술더 떠서 아들인 철규(최원영)의 마마보이 설정은 보면서는 내내 욕하면서 시청하게 되는 드라마다. 연속극을 시청하면서 어이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욕하면서 다시는 안본다며 다짐하게 되는 게 막장드라마지만 대중이란 참으로 우.. 201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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