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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38

닥터진 5회, 들켜버린 진혁 향한 영래와 춘홍의 마음 타임 러프를 통해서 현대의 21세기 외과의사가 조선시대로 떨어졌다면? 조선시대의 의술로는 꿈도 꿀 수 없는 현대의학의 수술법은 기가 차기도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도깨비 장난같이 여겨질 듯하기도 할 거예요. 21세기 외과의사인 진혁(송승헌)은 당시 고칠수 없는 전염병인 괴질(콜레라)를 잡아내게 되었습니다. 전염병의 일종으로 조선의 의학으로는 잡을 수 없는 무섭기만 했었지만 현대에서는 그리 무서운 병이 아니기도 합니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치료법으로 병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괴질을 치료해 나가던 진혁이 도리어 괴질에 걸렸습니다. 의사가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 막중한 위치에 있음에도 자기관리를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훌륭한 의사축에는 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명의 의사는 수십명의.. 2012. 6. 10.
닥터진, 기녀 춘홍이 주인공보다 주목되는 이유 주말드라마인 MBC의 은 환타지 사극에 해당하는 드라마입니다. 21세기에 외과의사인 진혁(송승헌)이 타임터널을 통해 과거 조선시대로 흘러가게 되며 조선 개화기 시대 사건의 한복판에 서게 된다는 설정인데, 흥미롭게 전개되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의 원작이 일본에서 이미 방영되었던 내용을 각색해 새롭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어쩌면 일부의 시청자들에게는 새로운 드라마로 보여지지 않을 법도 합니다. 한국적인 역사에 맞추어 새롭게 각색되었다고는 하지만, 커다란 줄거리와 사건들은 크게 벗어나지 않을 거니까 말이예요. 즉 등장인물들의 관계도가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거라는 얘기죠. 그렇지만 은 원작을 두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 조선말의 시대를 배경으로 탄탄한 줄거리를 지니며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진.. 2012. 6. 9.
닥터진 1~2회 이범수, 버럭범수에서 코믹범수로 변신-주목되는 흥선군의 오습 조선시대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인 이하응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아마도 외세에 맞서 철저하게 척화를 주장한 인물로 많이 인식하고 있을 겁니다. 혹은 명성황후와의 끝없이 대립된 인물로 기억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겠지요. 하지만 처음부터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척화사상으로 외세를 멀리하고 권력을 잡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철종 집권 시기에 조선의 사회는 안동김씨에 의한 세도정치가 기승을 부리던 때였습니다. 흥선대원군이 권력을 장악하기 이전의 시기로 이때에는 흥선군조차 몸을 사리기 위해서 망나니같은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MBC 주말드라마인 은 조선의 근대화 시기를 조명하는 드라마인데, 환타지적인 요소에 사실적인 내용을 가미해서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현대에서 외과의사로는 명성을 날리고 있는 진혁(송.. 2012. 5. 28.
2011년 여름 한국영화 기대작 5, 천만관객 릴레이 이루어질까?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성큼 다가온 듯 합니다. 여름이 시작되지도 않은 듯 한데, 벌써부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무더운 여름 한철이면 어김없이 블록버스트급 영화들이 극장가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올해 2011년에도 벌써부터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맞을 헐리우드 블록버스트 영화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시리즈의 완결편인 가 벌써부터 영화팬들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헐리우드 영화로는 와 의 진정한 프리퀄 작품인 이 무더운 여름 성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내영화들도 눈길가는 작품들이 속속 여름 성수기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 여름 개봉되는 한국영화들을 살펴보니 장르면에서도 다양하다는 게 느껴질만큼 화려한 장르가 눈에 띄네요. 7,8월에 개봉되는 여름 성수기를 겨냥.. 201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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