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루이스 호수1 [해외여행]캐나다, 자연과 문명이 조화된 축복의 나라 캐나다를 이야기할 때에 어떤 수식어가 가장 적당할까 고민이 된다. 만년설과 나이아가라 폭포가 만들어낸 자연의 모습과 밴쿠버와 토론토는 현대적 문명이 만들어낸 또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옛 것과 현재의 모습들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여겨진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서울의 고층빌딩과 아기자기한 산세를 둘러보고 경주에서 만나는 신라시대의 옛 건축물들을 보게 된다면 외국에서 느끼는 감회와 다르지 않을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볼 수 있는 자연의 장관은 사뭇 다른 모습이라 할 수 있겠다. 만년설에 덮인 로키, 장엄하게 쏟아지는 나이아가라 폭포, 그리고 청명하게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에 이르기까지 캐나다는 신의 축복이라 불리는 .. 2014. 1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