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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2

가을빛이 물씬 묻어나는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에서도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모습인데, 가을이 한창 물들어가는 한강을 바라보며 달리는 기분은 어떨까. 주말여행으로 11월 초순을 맞아서 멀리 산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족들이 많을 거라 여겨지는 가을의 쌀쌀한 날씨다. 멀리 여행을 준비하지 않아도 가까운 한강변 공원을 찾아보면 가을색이 물씬 묻어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가을이 짧게 지나가는 듯하다. 채 한달도 지나지 않아서 아침저녁과 오후의 기온차가 높아진 듯하니 말이다. 지하철 여의나루 역에서 내려 한강공원을 찾아 바쁜 일상속에서 순간의 여유를 찾아보았다. 멀리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했던 63빌딩은 가을색을 닮은 황금빛이 찬연하고 공원에는 가을을 맞아서 나뭇잎들이 오색빛깔로 물들어가는 모습이다. 어쩌면 단풍.. 2016. 11. 4.
[경기도 여행]자전거 라이딩 데이트로 손색없는 '팔당 물안개공원' 주말이면 서울 도심을 벗어나 야외로 드라이브 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가장 좋은 드라이브 코스는 아무래도 청평과 양평으로 향하는 북한강과 남한강변의 드라이브 코스일 거라 여겨진다. 특히 이곳은 강변을 따라서 예쁜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아서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팔당을 지나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는 연꽃군락이 인기를 끌기도 하는데, 예쁘게 조성된 산책로도 데이트족들을 불러들인다. 연꽃군락으로 부여의 궁남지를 빼놓을 수 없는데 애석하게도 필자는 궁남지를 아직까지는 관람하지 못해서 아쉽다. 두물머리에서 산책로를 따라서 바라보는 연꽃군락의 모습을 팔당인근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팔당 물안개공원이라는 곳이다. 두물머리가 강 북쪽도로에 위치해 있다면, .. 201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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