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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렬5

리멤버-아들의전쟁 5-6회, 정의란 무엇인가 유승호의 군제대 복귀작으로 화려한 성곡작이 되고 있는 SBS의 '리멤버-아들의전쟁' 5~6회에서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말이 떠올랐던 법정드라마라 할만했다. 일호생명 부사장 강만수(남명렬)의 성추행 사건으로 공판을 진행하면서 4년만에 돌아온 서진우(유승호)가 변호사가 돼 돌아왔다.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을 살인자로 만들어놓은 일호생명 남규만(남궁민)을 다시 법정에 세우기 위해 일호그룹과 전초전을 치룬 것이라 할만했다. 일호생명에서 1일자와 2인자 자리에 있는 남규만과 강만수는 사살상 일호그룹의 남일호 회장의 아들에 대한 경영권 세습을 위한 수순이라 할만했다. 일호생명의 경영권을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서 기존 경영진을 물갈이하는 수순으로 택한 것이 강만호 부사장을 완전히 매장하는 것이었고, 아들 남규만 사.. 2015. 12. 26.
닥터 이방인 7회, 이종석-박해진 맞짱뜨는 두 캐릭터의 존재감! 궁금하던 것들이 한꺼번에 풀리는 듯하다. SBS의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7회에서는 궁금하던 것들이 하나둘씩 베일을 벗은 모습이었다. 특히 명우대학병원을 두고 야망에 사로잡혀 있던 한재준의 존재가 드러난 회였다. 병원 이사장의 딸인 오수연(강소라)를 두고 사랑하는 연인의 마음으로 접근하기 보다 초반 한재준의 모습은 명우대학병원를 손에 넣으려는 야망에 사로잡혀 있는 인물에 가까운 캐릭터로 엿보였다. 하지만 한재준이 병원에 집착하는 것이 야망이 아닌 몰락을 위한 전조가 아닌가 의심스러운 모습이 엿보이기도 했다. 비공식으로 북으로 넘어가 김일성 심장수술을 하게되었던 박훈(이종석)의 아버지 박철(김상중)과 김석주(천호진)간에 일어났던 과거의 비밀이 드러난 점도 흥미로운 회였다. 명우대학병원의 개원을 앞두고.. 2014. 5. 27.
여왕의 교실, 학교란 누구를 위한 것인가! MBC드라마 '여왕의교실'에서 캐나다 유학에서 다시 돌아온 김도진(강찬희)의 질풍노도가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다. 해프닝이라기에는 너무도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아프기만 하다. 언제부터일까? 학교란 곳이 아이들의 천진스러움을 찾아보기보다는 자신보다 큰 가방을 짊머지고 다녀야 하는 경쟁의 장이 되어 버렸다. 과거에는 그나마 고등학교에서부터 경쟁관계가 형성되었다고 할만했지만, 최근들어서는 중학교...아니 초등학교에서부터 사회에서의 경쟁을 배워나가는 게 아이들의 현실이기도 하다. 특히 잔인스러운 범죄율까지도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는 현실은 무섭기까지 하다. 드라마인 '여왕의교실'은 너무도 비현실적이기는 하다. 하지만 왜 이토록 치열한 경쟁을 부추기는 마여진(고현정)의 교육방식에 대해서 아이들의 변화되는 모습에 잔잔.. 2013. 7. 25.
백년의 유산 종영, 예상되던 해피엔딩...마지막까지 남녀주인공은 찬밥신세? 이미 예상이 되었던 결말이었다. 마지막 반전이 전혀 예상되지 않았던 주말드라마 '백년의유산'이 종영을 했다. 막장이라는 논란이 이어진 드라마이기도 했었지만, 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꾸준하게 주말드라마로 20%중후반대의 높은 시청율을 보이며 성공했다 할만하다. 사실 모진말로 하자면, 시청율이 전부가 될 수 없겠지만 인기드라마로 높은 시청율을 보인 드라마라는 점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겠다. 후반에 이어진 이세윤(이정진)의 출생의 비밀을 둘러싸고 민채원(유진)과의 결혼가능성이 마지막 혼전을 보이기는 했었지만, 두 사람이 결혼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시청자가 있었을까? 더욱이 최대의 악역이었던 시어머니였던 방영자(박원숙)이 끝내 죄값을 받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라도 예상했던 결말이었을 것이라 보여진다. 그 .. 201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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