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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30

관상(2013), 연기 스펙트럼에 놀라웠던 조정석 배우 조정석을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관상'을 관람하게 되면 배우 조정석의 재발견이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떠오르는 작품이었다. 드라마 '더 킹 두하츠'라는 작품을 통해서 인기배우로써의 위치를 굳히게 된 늙깍기 배우에 대하는 연기자이기도 한데, 영화 '관상'을 통해서 또한번 조정석의 진가를 재조명하지 않을 수 없겠다. 영화 '관상'은 출연하는 배우진만으로도 족히 500만명의 흥행돌파라는 것은 사전에 약속되어져 있던 작품이라 할만하다. 송강호와 김혜수, 이정재와 백윤식 등의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요즘 최고의 대세남이라 할 수 있는 이종석에 이르기까지 배우들의 출연만으로도 인기는 따놓았다 할만한 작품이다. 개봉되기가 무섭게 최근 흥행실적을 들여다보니 어느샌가 800만명이 넘어.. 2013. 10. 4.
진짜사나이, 김태우와 씨스타...극과 극 병영체험? 대단하다. 군인들에게 걸그룹의 존재는 어떤 존재일까? 군통령이라는 칭호가 등장할만큼 여자가수들의 존재는 군대 공연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화려함이라 할만하다. 특히 남자가수들의 등장에는 그저 음악에 박자나 넣어줄정도의 호응을 보이다가도 여자가수들의 위문공연이라면 군인들의 심장을 두근반세근반 뛰게 만든다. 일요일에 저녁에 방송되는 mbc의 '진짜사나이'는 군대를 제대한 남자들에게는 추억에 빠져들게 하는 오락 프로그램 중 하나일 것이다. 헌데 군통령이라는 게 최근에 나왔던 건 아니라는 것. 최근에는 군공연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는 걸스데이가 있지만 과거에도 여자가수들의 군공연은 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최고의 선물이었었다. 왜 그토록 여자가수들의 출연에 군인들은 좋아하는 것일까? 당연한 일이다. 2.. 2013. 9. 9.
불후의명곡 임재범편, 아류가 오리지날을 넘어섰다 기성가수들의 경연 프로그램을 보면서 빠져들게 된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바로 KBS2의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시청하면서 느낀 감동이다. 아마추어들의 오디션이 아닌 가수들이 주축이 되어 경연을 펼치던 프로그램은 MBC의 '나는 가수다'가 시발점이었다. 거기에 대항마로 탄생된 프로그램이 KBS의 '불후의명곡'이라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두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확연히 모양새를 달리했다. 탈락과 정통을 주장하던 '나는가수다'는 일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판도를 바꾸었지만, '불후의명곡'은 처음부터 구설수에 올랐다. 일종에 배낀 프로그램이라는 오명이었다. 불후의 명곡은 소위 '전설'이라 불리는 가수들의 대표곡들을 새내기 가수들이 불렀다. 거기에 비해 '나는 가수다'는 .. 2013. 2. 24.
인플루언스, 에피소드6를 보고 화이트W의 비밀을 예감하다 하나의 브랜드를 광고로 제작한 영화 에피소드 6가 공개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광고용으로 제작된 디지털 미스테리 블럭버스터용인 이 영화는 영상으로 3개의 에피소드가 제작된다고 알려진 영화이기도 합니다. 첫번째 3월에 선보였던 에피소드1인 은 120억 게이트의 비밀을 안고있는 어느 한 앵커의 용기있는 결단이 돋보였던 작품이었습니다. 는 다른 영화들과는 달리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회원가입이 없이도 감상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종의 새로운 윈저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장대한 CF라고 할 수도 있는 영화가 라는 얘기죠. 에피소드1을 감상하고 나서 단순히 하나의 광고용으로 만들어졌다기에는 믿기지 않는 완성도 있는 전개가 돋보였습니다. 영화적인 내용으로 본다면, 미지의 공간이라고 표현되는 는 누구나 접근할 수 .. 201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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