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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14

식샤를합시다2, 궁금스런 '앞으로 혹은 뒤로 가는 남녀 쿡 로맨스' 오리지날 먹방드라마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 tvN의 '식샤를 합시다' 시즌2에서는 1인 가구 중심으로 먹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세종시로 내려온 맛집블로그이자 보험설계사인 구대영(윤두준)은 같은 빌라에 혼자살고 있는 아래집 할머니 이점이(김지영)와 어린시절 친구였던 백수지(서현진)을 만났다. 백수지가 짝사랑하는 공무원인 이상우(권율)과 맺어주기 위해서 고군분투 연애코치를 자처하면서 백수지를 도왔지만, 결과적으로 묘하게 백수지에게 마음이 끌리게 되는 상황을 맞았다. 남녀의 관계는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한번 스쳐지나는 것도 인연이듯 옷깃을 여러번 스쳤으니 감정이 생겨나지 않겠는가 말이다. 드라마 '식샤2'는 기존 시즌보다는 오히려 먹방보다 로맨스가 더 많이 끌리는 작품이라 할만하겠다. 그중에서 구대영-.. 2015. 5. 20.
앵그리맘 9회, 조강자 반격기회 잡았다...아란의 출생비밀 베일 벗나?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9회는 그동안 울렁증까지 만들어놓았던 답답증이 하나둘씩 풀리는 터닝포인트가 된 회가 아니었나 싶었다. 특히 조강자(김희선)의 딸 아란(김유정)은 누구의 딸인가 라는 점은 초반부터 이어져왔던 가장 큰 의혹 중 하나였다. 고등학생 시절 날라리 일진 출신이었던 조강자는 아이 엄마가 되고나서 마음을 바꿔먹고 결혼까지 했었다. 평범한 여느 엄마처럼 자식일이라면 분노하고 무엇이든지 해주고 싶어하는 엄마였는데, 그런 조강자에게 뜻하지 않게 인생 전환점을 맞게 된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아란이 학교에서 폭행을 당한 사건이었다. 자신이 과거 학교에서 소위 잘나가던(?) 학교짱이었다는 사실도 숨긴채 오진상(임형준)과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았었다. 어린 나이에 딸을 가지 조강자였기에 시집살이를 .. 2015. 4. 16.
tvN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먹방 돋보이는 '사랑과 우정사이' 먹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지 오래다. 식자재에 대한 국민적 신뢰불감증이 한때 최고치를 올렸었고, 고기의 중량미달에 대한 원성이 높았었고, 지금도 여전히 음식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tvN의 '식샤를 합시다'는 이런 대중적인 관심사를 아우른 케이블 드라마인데, 특히 음식점에서 먹게되는 음식에 대한 올바른 식사법에 대해서도 혹은 맛있게 먹는 것에 대한 '팁'을 주는 드라마로 인기를 모았었다. 시즌1이 끝나고 시즌2는 새롭게 세종시로 배경이 옮겨졌다. 극중 유명 맛블로거인 식샤님이자 보험왕인 윤두준의 이웃들이 새롭게 재구성된 점이 달라졌는데, 개인적으로는 시즌1보다 더 정감이 가는 캐릭터들이 많아 보이기도 하다. 특히 구대영(윤두준)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등장하는 10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서.. 2015. 4. 15.
tvN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전편보다 강해져서 돌아왔다!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사가 높아진 최근의 트랜드에 맞는 드라마 한편이 방영을 시작했다. tvN의 월화드라마인 '식샤를 합시다 시즌2'가 4월 6일 월요일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윤두준의 새로운 이웃으로 서현진, 권율 등이 새롭게 재구성돼 등장했는데, 첫방송에서의 모습은 전편보다 더 재미있어진 듯한 모습이라는 평가를 주기에 손색이 없어보인다. 전편에서는 보험설계사와 변호사 사무실 실장과 부유한 집 딸이 등장해 먹방을 이어갔었는데, 맛있는 먹방의 모습으로는 눈길을 끌었지만, 한편으로는 캐릭터간에 벌어지는 소소한 로맨틱한 에피소드 면에서는 이목을 끄는데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여겨지기도 해 보인다. 새롭게 시작한 '식샤2'에서도 시즌1과 동일한 모습으로 미스테리한 장면으로 엔딩을 보여줌으로써 전편에.. 201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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