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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5

무한도전 예능총회, 2016년 예능계를 진단했다 2016년 새해가 밝았다. 예능 프로그램의 레전드에 속하는 MBC의 '무한도전'은 새해를 맞아 예능총회를 열었다. 무한도전의 맴버인 유재석을 비롯해,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와 함께 이경규와 김구라, 윤종신을 비롯해, 김성주, 박나래, 김영철, 김숙, 윤정수, 유재환과 김구라의 아들인 MC그리 김동현에 이르기까지 예능인들이 대거 출연해 2015년 예능계를 돌아보고 올해 예능계를 진단해보는 자리를 마련해 봤다. 무한도전이 새해를 맞아 '예능총회' 형식으로 진행된 방송에서 돋보였던 것은 단연 이경규라 할만했다. 첫 등장에서부터 예능 방송계에 대한 날카로운 호통을 시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니 말이다. 소위 소속사 논란이라는 점을 꼬집으며 김구라의 아들 MC그리의 출연을 보자마자 자신의 딸도 출연시켜야 한.. 2016. 1. 11.
메이퀸 5~6회 김유정, 아역 아닌 연기자의 폭풍오열...비밀의 폭로 초읽기? MBC의 인기드라마인 '해를품은달'에서 성인연기자들의 연기력에 잣대를 들이대게 만들었던 아역배우 김유정이 새로운 드라마 '메이퀸'에서도 존재감을 무색케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5회와 6회는 무척이나 빠른 템포로 흘러갔는데, 어쩌면 아역시절을 빠르게 전개하고 성인으로 넘어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빠르게 이어나갈 것으로 추측이 되기도 해요. 사실 전체적인 극중 주인공이 아닌 어린시절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드라마의 성공에도 적잖게 단점인 요소를 지니기 때문이지요. 아역이 뜨면 뜰수록 성인연기자들에게는 부담감이나 혹은 시청자들이 보기에도 아역에서 성인으로 옮겨간 과정에서의 괴리감이 깊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5회와 6회는 해주(김유정)와 홍철(안내상) 부녀의 사랑이 절절하게 그려진 모습이었습니.. 2012. 9. 3.
메이퀸 3회, 땜쟁이-뻥쟁이 러브라인 가동...아역배우들의 물오른 연기력이 놀랍다 본격적인 성인들의 모습이 아닌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 MBC의 주말드라마인 '메이퀸'은 아역배우들의 연기를 지켜보는 것이 설레기만 합니다. 해를 품은 달이나 구미호:여우누이뎐에서 성인연기자들의 연기를 울게 만든 배우 김유정을 비롯해 아역배우인 박지빈은 드라마 3회에서는 남녀주인공의 러브라인을 구축해놓은 모습이었습니다. 거기에 어린 창희 역의 박건태의 내면연기는 성인배우들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한 모습이기도 했던 모습이었어요. 과연 성인이 되어 배우가 바뀌었을 때에 성인연기자들이 캐릭터들을 어떻게 소화해낼 수 있을지 무척이나 궁금해지고 한편으로는 염려가 되기도 하더군요. 3회에서는 각기 등장인물들의 갈등과 러브라인이 큰 축을 이루며 전개되었는데, 해주와 강산의 러브라인이 조금씩 형성된 모습이었지요.. 2012. 8. 26.
광개토태왕 35회, 어이없었던 담주를 건 굴욕적 혼인동맹? 누구하고? 고구려의 정복군주였던 광개토태왕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는 KBS의 35회에서는 담덕(이태곤)이 후연과의 동맹으로 굴욕적인 혼인동맹을 맺게 되었습니다. 후연에 볼모를 보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다름아닌 고구려의 공주인 담주(조안)를 보내는 조건이었죠. 한가지 묘한 것은 혼인동맹인지 아니면 단지 볼모로 보내지는 것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설명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혼히 고대사에서 한 나라의 공주나 왕자가 다른 나라의 왕자나 공주와 혼인을 하게 된다는 것은 나라간에 결속을 의미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복속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죠. 요동성 전투에서 담덕은 모용수(김동현)와의 담합에서 어이없게도 고구려의 왕이 위중하다는 극비스러운 사실앞에서 무너지고 .. 201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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